엉덩이를 활용한 슈팅각 만들기 개인기

안녕하세요! 앤새입니다. 

피파읽어주는남자 가이드 무진장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엉덩이를 이용하는 최고급 공격 스킬입니다. 

▲ 사포를 의도적으로 실패해서 슈팅찬스를 만든다!

혹시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사포를 하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궁뎅이를 맞고 흐르는 상황요. 

분명 상상으로는 호나우딩요 형님처럼 머리 위로 공을 넘겨 논스톱 발리로 마무리 지었는데 현실은 궁뎅이만 때립니다. 

그런데 이게 웃기게도 궁뎅이 맞고 데굴데굴 공이 굴러 슛하기 좋은 완벽한 찬스가 만들어지기도 하죠. 

▲ 실제 인게임에서도 통하는 엉덩이사포

분명 사포를 실패했는데 득점 찬스가 만들어지는건 왜그럴까요? 

사포를 실패해서 궁뎅이를 맞추는 것도 바로 스킬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런 실패한 스킬에서 분석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선 이 궁뎅이 맞추는 스킬의 이름을 페이크 레인보우라고 명명하겠습니다. 

아마 이미 그렇게 불리고 있을 겁니다. 

이 기술은 그냥 공이 궁뎅이만 때리는게 아니에요. 

공이 궁뎅이를 맞추고 튕겨 나가는 공의 방향이 정해져있습니다. 

선수 기준으로 항상 오른쪽으로 튀게 됩니다. 

그러니까 사포를 시도할 때 주발이 오른발이든 왼발이든 모두 오른쪽 발을 이용해서 사포를 합니다. 

그러니까 실패를 하면 오른쪽 엉덩이를 때리게 되고 선수 기준 오른쪽 방향으로 공이 튀게 되는 겁니다. 

자연스럽게 오른발잡이 선수의 경우 슈팅하기에 딱 좋은 찬스가 만들어지는 거죠. 

▲ 무조건 선수기준 오른쪽으로 공이 튑니다!!!

지금 이 가이드가 진심이냐고 묻는 분들 분명 계실 겁니다. 

다시 여러분들께 묻겠습니다. 

사포를 실패했을때 궁뎅이 맞고 나오면 무조건 오른쪽으로 튕기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이것도 분명 존재하는 개인기 스킬이고 개인기 심지어 개인기 별 4성 이상만 가능합니다. 

저는 진지합니다. 

사실 농담도 조금 섞여있습니다. 

90분 중에 도저히 골 넣을 가망이 없을 때 89분쯤에 한번 해보자고요. 

아 조작법을 까먹을뻔했습니다. 

개인기 4성 이상부터 가능하며 조작은 선수 기준으로 진행되며 현재 화면에서 위쪽을 바라보는 기준입니다. 

간단합니다. 

키보드는 시프트를 누르고 뒤, 앞. 시프트를 누른 채 뒤, 앞을 탁탁 탁탁 탁탁 눌러주면 됩니다. 

패드는 더 R스틱만 뒤, 앞 탁탁 움직여주면 됩니다. 

SHIFT (유지) + ↓(탁) + ↑(탁) 

R스틱 ↓(탁) + ↑(탁) 

▲ 조작법이 담긴 움짤

오늘 피파읽어주는남자 가이드는 좀 재미로 진행해봤습니다. 

공식경기나 중요한 상황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스킬이겠지만 친구와 한판 할 때 뜬금포로 궁뎅이스킬을 한번 맥여주는건 어떨까요. 

피읽남 가이드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재미나게 감상하셨다면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유튜브 : https://goo.gl/F5c5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