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룡씨는 2008년 10월 29일 마침내 10년에 걸쳐 3억 5천만 원의 빚을 모두 갚았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과도한 노동으로 인해 몸이 남아 날 수가 없었고
결국 2012년에 대장암으로 쓰러진 뒤 2014년 2월 5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