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루페온으로 이사 온 무극대왕입니다.

 먼저 이 글은 카드 배틀에 대한 기본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분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종의 중급자를 위한 속성 공략덱이기에사전 퀘스트와 그에 따른 기본 카드, 각성 재료 등은 있어야 합니다.

 이 덱이 최저 실링이 들어가는 덱은 아니지만 회피나 치명타 위주가 아닌 '저주를 먹인 타나토스'를 사용하는 덱이고 그 중에서는 최저 실링에 가까울 것입니다.

 카드 npc가 총 23명입니다. 각 6라운드면 138판을 해야하는데,, 타나토스가 있고 없고는 전체 클리어타임에 큰 차이입니다.


 ■ 타나토스-바루투-불칸-하셀링크-수령도사


 (1) 경매장에서 불칸(5골드 이하)을 사고 2각성을 다 해줍니다. 52,000실링


 (2) 그 카드로 토토이크 모카모카를 일부 클리어하고 수신 아포라스 카드를 받아서 1각성만 해줍니다. 18,000실링

 (3) 수령도사 1각성을 한 뒤 수신 아포라스의 동결 스킬을 계승 받습니다. 12,000실링 + @(골드)
 

 (4) 루테란 실리안한테 가서 일부 클리어하고 삭월을 받아 1각성 해줍니다. 12,000실링

 (5) 실리안한테 타나토스도 받아서 3각성을 해줍니다.(업적 보상 우편) 166,000실링


 (6) 해상 낙원 페이토에서 측백도사 일부 클리어 후 하셀링크를 받고 2각성 해줍니다. 52,000실링

 (7) 페이토 도박사 케이지 일부 클리어 후 어둠의 레기오로스 카드 받아 3각성을 해줍니다. 166,000실링

 (8) 남는 초록카드 아무거나 하나를 1각성 하여 어둠의 레기오로스 '저주' 스킬을 계승 받고 그 녹색 카드로 다시 타나토스에게 '저주'를 계승해 줘서 '기절'+ '저주' 타나토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12,000실링 + @@ (스킬 세개 중 두개는 기절 +저주. 나머지 하나는 아무거나 상관 없음)


 (9) 경매장에서 수신 아포라스 카드(약 80골드)를 사서 2각성을 해줍니다. 52,000실링

 (10) 바루투 카드(약 10골드)를 두 장 사서 그 중 하나를 1각성 해준 다음 '돌격' 스킬을 6번에서 구한 하셀링크에 계승해줘서 '돌격' '공명' 카드로 만들어 줍니다. 20골드 + 18,000실링 + @


 (11) 남은 바루투 카드는 2각성을 해줍니다. 52,000실링

 (12) 이 카드에 수신 아포라스 스킬을 계승해주는데 이번엔 동결 대신 '격려'를 계승해 줍니다. +@

 (13) 다시 이 카드에 4번에서 구한 삭월의 스킬까지 계승해서 '격려' '공명' 카드를 만듭니다. + @ 


 (14) 제대로 계승이 되었는지 테스트를 하기 위해 베아트리스한테 갑니다. 

 1단계 시작하여 상대 첫 주자 광기군단장한테 12-23-23 3대 때리고 시작한다면 준비가 제대로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5) 객관적으로 이 덱은 베아트리스 6단계 보다는 약하지만 나머지 137판은 힘으로 찍어 누를 수 있습니다. 6단계는 아만에게 저주가 걸리면서 시작해야 합니다. 저주가 걸릴 때만 진행하는 (아니면 바로 기권하는) 것을 한 번의 트라이로 쳤을 때 평균 2~3번 정도면 클각이 보일 것입니다.



 ● 최종 정리


 ● 5명 이하의 npc만 짧게 상대하고 바로 베아트리스 6단계를 도전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베아트리스 6단계를 깨는 덱은 다른 전부를 꺨수 있지만.. 다른 모든 덱을 깨도 베아트리스 6단계에서 막히면 추가로 손을 봐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실링 낭비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위에 나와 있는 순서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원래대로면 다 깨지지만 빠른 클리어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을 밑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 레이드에서 어레기 카드를 이미 받은 분들은 수신 아포라스 두장과 하셀링크를 골드로 사시길 권합니다. 

 그리하면 실리안 잠깐 만났다가 바로 베아트리스로 직행이며 한 시간 안에 6단계 클리어 합니다.


 ● 612,000실링이 들었고 +@로 표기된 골드와 비상용 크리스탈을 제외하고도 불칸, 수신 아포라스, 바루투 등을 구매하는데 100 미만을 추가 지출하게 되는데

 영웅 등급 이상의 카드 스킬 계승 비용을 체감해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타나토스를 만들 때 제외하고 영웅카드는 한 장도 쓰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100골드의 지출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 덱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덱이 아닙니다.추후 공격력 끝판왕인 '홀수 치명타'덱으로 발전하는데 쓰여질 것입니다.
 

 ● 이 덱은 아만과 반다에서 저주가 걸렸을 때 베아트리스 6단계를 5번 수령도사가 첫 턴에 끝낼 수 있게 설계하였지만 3번 실리안 이후에도 회피가 계속 연달아 뜨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만 반다까지만 잘 진행되면 이후에는 다소 불운이 따라도 잡을 수 있게 짜여져 있습니다.

 굳이 객관적으로 전력을 분석해 보자면

 베아트리스 6단계 >> 지금 덱 >> 베아트리스 4,5단계 + 명치왕.헨리 6단계 >> 페일린 6단계 >> 기타 등등입니다.


 ● 즐거운 로아스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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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벤 & 인게임에서 물어보시는 내용을 추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베아트리스 4단계는 저도 별 생각없이 타나토스를 뒤로 돌리면 편하게 깬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오늘 정확히 계산해보니 원래는 위 순서 그대로 타나토스 한 장으로 클리어가 됩니다.

 왜냐하면 공격력이 11보다 낮고(기절 발동 요건) 코스트가 3보다 높고(저주 발동 요건) 체력이 58 (12-23-23 콤보로 시작) 이하인 2번-원포, 4번-진저웨일, 5번-사샤는 타나토스에게 흠집도 내지 못하며

 결국 첫번째 나오는 빙레기한테 네 번(공격력 3) 세번째 나오는 비아키스에게 한 번(공격력 7)만 맞으면 되니 체력 5가 남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회피나 상대 크리가 뜨면 한칸씩 밀리면서 상대 강력한 4번 5번이 내 타나토스를 만나지 않게면서 꼬이는 것입니다.

 이 것이 대부분의 분들은 순서도 바꾸지 않고 어려운지도 모른채 바로 넘어가지만.. 한 번 꼬이기 시작한 분들은 계속 실패하는 이유입니다.

 그런 변수가 생겨도 편하게 클리어 하고 싶으시다면 불칸 바루 타나 하셀 수령 순으로 잠시 바꿔주면 될 것입니다.

 헨리나 명치왕도 마찬가지로 순서를 안 바꿔도 깨지지만 위에 처럼 타나토스를 3번이나 5번에 두면 더 쉽게 클리어 됩니다. (타나토스 옆 칸에는 항상 바루투를 두어 공격력을 키워줍시다)


 (2) 위에 적힌 실링 말고 +@는 골드와 크리스탈입니다.

 대부분 계승은 1~3번 재도전 안에 되며 타나토스에 저주 넘겨줄 때는 1~5번에서 조금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용 크리스탈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말한것 보다 뭔가가 재료가 더 들고 시간이 더 걸린다면 잠시 멈추고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두번째 자리 바루투는 세리아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바루투 두 장을 사는 것은 단순히 속도와 편의성 때문이며

 세리아는 슈테른 사샤, 바루투는 리겐스 마을 이사벨을 깨면 주니 정기선 값 감안해서 효율적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대략 100골드 = 1만 실링 정도라 하니..
 

 (4) 베아트리스 6단계 설명 드리면 아만 저주 안 걸리연 바로 기권하시고 (게임 시작후 10초 정도에 결정)

 반다까지 저주가 걸리면서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체력 1을 남기고 타나토스가 반다를 잡게 되고 

 세번째 카드인 실리안까지 3대 때리고 죽습니다. 실리안은 기절은 걸리고 저주는 걸리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진행되면 이후에는 여유가 제법 있어서 진짜 운 없지 않으면 클리어입니다.


 (5) 제가 굳이 인증을 안 해도 많은 분들이 쉽게 깨고 있음을 댓글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댓글 분위기는 달리

 막상 해보니 무언가 시간이 많이 들고 클리어가 안 되고 골드 크리스탈 소모가 심하다면

 그건 누락된 부분이 있거나 버그에 가까울 정도로 운이 따르지 않아서입니다.

 중간에 어떤 벽이 느껴진다면 잠시 멈추시고 다시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안 되면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