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관리자인증게시물이 되었네요 ㅎㅎ 암튼 감사드리고! 팀을 빌려 전술을 입혀보았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전술은 처음만들어보지만,


저번 10유로 샬케 선수들이 좋게 나와서 실축과 게임을 빗대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나름 분석을 하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전술의 바탕이 된 1011챔스 8강전 샬케04 vs 인테르 입니다.

 

샬케의 에두와 라울 인테르의 에투와 스네이더 등 축구좀 보신분들은 다 아는선수들이 즐비한 경기였습니다.

 

 

시작은 샬케부터,

 

 

시작 몇초만에 스탄코비치가 중거리슛을 골로 연결한 후 다시시작된 경기.

 

파파가 4백보호를 하고 바움요한이 빌드업을 시작합니다.

 

먼저 공격부터 살펴보자면,

 

 

전개시엔 위사진들처럼 라울,후라도가 윙이나 윙백쪽으로 공을 돌리며 경기장 전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5골중 4골이 측면에서 연결된 공으로 만들어지며 그만큼 윙에서의 선수들이 얼마나 활발한지를 알수있슴다.

 

다음은 수비장면입니다.

 

 

이런식으로 적극적인 전방압박과 협력수비를 하는모습이 자주보였습니다.

 

또다른 수비방식으로,

 

 

수비수들이 공격수의 행동을 보고 오프사이드라인을 올리면서

 

 

이런식으로 공격수를 고립시켜 오프사이드를 유도했습니다.

 

 

물론 라인을 잘못 만들어 골로 연결되기도 했습니다만,

 

 

골문을 지켰던 사람은 노이어. 에투의 회심의 슈팅도 막아내며 팀을 구해냈습니다.

 

 

경기는 측면을 가져왔던 샬케가 승리를 거머쥐며 1차전 2차전 전부 승리해 4강에서 맨유에게 집니다. ㅎㅎ

 

경기 내내 샬케는 저런식으로 많은체력과 스피드를 요구하며 센터백들의 지능이 요구되었었습니다.

 

게임내에선 센터백들이 생각보다 멍청해서 오프사이드라인잡기가 힘들었으나, 어느정도 구현이 가능했습니다.

 

다음은 포메과 전술 참여도입니다.

 

 

 

 

선수는 부캐다 보니 제대로 써보진 못해서 체감이나 후기같은게 나오질 않을거같네요 이점은 죄송합니다 돈이없어서..

 

우치다 파르판 모리츠 그냥 미친개수준입니다. 후반넘어가 같이 뛰어도 상대 측면수비는 이미 너덜너덜해져있을 때 잘 달

 

리네요.

 

역할이 중요한 선수만 집어보자면 RF RW CM CDM LB RWB 정도입니다.

 

RF자리의 경우 적절한 수비가담과 윙으로의 연결 최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 혼자서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선수

 

RW과 LB RWB의 선수는 미친 스테미너와 스피드로 측면을 휘젓고 다닐수 있는 선수(수비능력은 평타만 쳐도됨)

 

CM은 빌드업의 시작점으로서 윙으로 뻗어주는 패스와 RF와의 연계가 좋은 선수(사실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아요)

 

마지막으로 CDM은 4백의 방어막이 되어야하고 지친 윙백의 자리를 메꿀수 있는 체력의 선수

 

 

 

전술로선 정말 초짜고 겜도 그닥잘하진 않는(프페~월클 수준..) 그냥 축구보기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게임에서만큼은 내가 감독이 되고 선수가 될 수 있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말재주마저 없는편이라 글이 지루하셨지 모르겠지만 나름 정성을 들여썼으니..ㅠㅠ

 

재미가 없고 전술이 맘에 안들더라도 응원의 말씀이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돈이된다면 꼭 팀을 마저 맞춰서 써보고 싶네요.

 

읽지도 않고 넘기셨을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