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째 기회를 잘 만드냐 인것 같아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침투선수를  ST가 아닌 CF로 두시는 분이 정말 많죠.

 

그만큼 잘 통하지 않아서 가끔가다 한번 터지는 침투로 점수 내면 좋고 침투 안해도 연계하면 그만으로 쓰시는것 같더라구요. 대부분.

 

근데 개인적으론 침투캐의 활용은 st에서 제대로 나온다고 생각해요 또 저처럼 침투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일단 기회를 살리는건 둘째로 치고 가장 중요한것은 기회를 잘 만드냐 입니다.

 

쓸데 없는 말이 길었네요! 기회를 자주 많드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둘째 기회를 잘 살리냐

 

많이 오는 기회를 전부 살리긴 힘듭니다, 그게 선수의 부재일수도 있고 상대의 수비가 견고해서 일수도 있지요.

 

또 자신의 실수 혹은 운이 안따라와줄수도 있는거구요.

 

여기서 최소한 상대가 실수를 하거나 수비가 널널할 때의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 시키는것 그게 가장 중요해요.

 

대부분 침투 선수를 쓰시면서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에투나 토레스의 골결이 안좋아서 별로다 하시는 분이 많아요.

 

그러나 기회를 만드는것 자체로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를 만든 것 만으로도 침투선수로써의 반은 먹고 들어간 것이고 그걸 얼마나 살리느냐에서 반이 결정 되는거죠.

 

사실상 에투나 토레스를 사용해보면 기회가 5번 나온다하면 2번내지 3번은 살립니다.

 

충분히 좋은거죠 만약 운이 정말 안따라와줘서 중요할때만 놓칠수도 있지만 분명 기억을 해보면 중요할때 넣어줄 때도 많을 겁니다.

 

셋째 선수의 피지컬,스텟 및 체감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으며, 가장 주관적인 부분 입니다.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저는 수비수, 수미와 중미를 제외한 선수들의 피지컬을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중미도 사실 크게 신경 안쓰긴해요)

 

공격수의 피지컬 또한 크게 보지않아요 다만, 꼭 보는 스텟은 밸런스와 민첩성입니다.

 

밸런스가 높다보면 비비기도 되서 가끔 가다가 몸싸움을 버텨주는 상황이 나옵니다 근데 저는 밸런스 스텟을 보는 이유는 하나가 더 있습니다. 비비기 상황 혹은 터닝슛처럼 선수의 자세가 불안정할때의 밸런스 스텟이 높아야 삑사리가 잘 나지않아요. 이에 관련한 움짤도 봤었던것 같습니다. 민첩성 또한 마찬가지의 이유입니다.

 

또 선수의 1랩 기준 속가 90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미만은 대장수비수한테 잡히기가 쉽더라구요.

 

몸무게는 보지않습니다만, 키는 어느정도 되야 CA패스나 A패스시 안정적인것 같습니다.

 

피지컬을 너무 신경안쓰는것 아니냐 하실텐데 위에 언급했다시피 연계나 가끔 가다가 도박성으로 침투해서 슛넣으면 좋고 못넣으면 말고 식이 아닌 침투만 하다보니 크게 신경을 안쓰는것 같습니다.

 

 

말이 길었네요 결론을 내리자면 기회를 만드는것 50% 기회를 살리는 것 50%로 평가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주관적으로는 피지컬을 신경쓰지 않기때문에 기회를 만드는걸 70%로 보고 살리는 것을 30%로 봐서 선수를 구입합니다.

 

현재는 11토레스 5카 09토레스 5카 사용하고 있고 가끔 w로드리게스랑 06셰브첸코 사용합니다.

 

이 이외에 궁금하신 것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미필 고민되시면 말씀해주세요 안써본게 없어요 피지컬보단 패스를 중시하는지라 피를로나 발레론 샤비 카카 사용합니다

 

글을 많이 써보지않아서 읽기 불편하실수도 있을거같아요, 최대한 가독성 생각하긴 했으나 어떨진 모르겠네요

 

참 점수는 월클B에서 놀고 있어서 자신있진 않습니다만, 실력이 아닌 평가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글 썼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