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벤회원 여러분

 

아스톤빌라 클럽 부클장 레알룬희3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다시 써보는거 같네요.

 

저번엔 스위스, 그리스 국가대표팀 공략글을 썼었는데 국가대표팀이 생각보다 훨씬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디 여러개에 다양한 국가대표팀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혹시나 팀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다시한번 팁글을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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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카 국대팀 심층분석』 - 미국편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은 미국 국가대표팀입니다.

 

월드컵에선 단골로 보는 팀이지만 일반 축구팬분들이 막상 생각해보면 하워드 키퍼, 뎀프시, 도노반 등

 

대략 이정도 선수들이 떠오르는 팀이죠.

 

크게 유명한 스타플레이어들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피파온라인 게임안에선 가격이 저렴하고

 

성능은 그럭저럭 괜찮은 그런 팀입니다.

 

 

 

 

 

 

- 팀 소개 -

 

 

 

 

 

전부 5카 선수들로만 구성해봐도 가격이 대략 3300만ep 수준입니다.

 

다른 비싼 국대들에비해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팀입니다.

 

 

 

 

 

 

 

 

포메이션은 미드진이 괜찮은 팀이기 때문에 미드필더 5명을 두는 4-2-3-1 을 사용하고

 

양쪽 풀백들의 공격 성향을 2칸으로 설정해 적절한 오버래핑을 하도록 하는게 특징입니다.

 

더불어 미국으로 팀을 맞출경우 FW 몸싸움 +1 점프 +3의 버프를 받게됩니다.

 

미국팀의 장점으로는 폭넓은 교체자원, 준수한 공격진 등이 있고

 

단점으로는 고만고만한 선수들이라 상대팀이 월등히 좋은팀일 경우 상대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 공격수 -

 

 

 

 

팀의 원톱 스트라이커 알티도어입니다.

 

혹시 축구팬분들중엔 기성용이 선더랜드 임대갔던 시절 알티도어가 뛰는걸 보신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실축에선 정말 이렇게 못해도 되나 싶은 선수더군요.... 국가대표팀에선 정말 잘하는데 클럽팀에선 정말 못하는

 

신기한 선수였습니다.

 

허나, 게임상에선 의외로 상당히 좋은 선수입니다.

 

키 186cm 몸무게 91kg에 비대체형, 체감도 나쁘지 않고 히든도 옵뚫과 파워헤더까지있는 말 그대로 탱크입니다.

 

실제로 게임하다보면 아래 움짤처럼 몸으로 뚫고 들어가 골을 만들어 내곤합니다.

 

 

 

 

 

 

 

 

 

 

- 미드필더 -

 

 

 

 

 

축구팬분들이라면 익히 들어보셨을 뎀프시 입니다.

 

게임상에선 골결도 괜찮고 체감도 좋은 미국팀의 에이스 되겠습니다. 비상시 스트라이커로 기용할수도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 더 좋은 선수입니다.

 

참고로 뎀프시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최단시간 득점 기록을 갖고있습니다.

 

 

 

 

 

 

 

 

 

 

측면 미드필더를 맡고있는 디스케루드 선수입니다. 사실 이 선수는 저도 잘 모르는 선수라 실축에선 어떤지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게임상에선 그럭저럭 밥값은 하는 선수입니다. 유명하지 않아서 그런지

 

페이스온도 안되어있네요.

 

 

 

 

 

 

팀의 살림꾼 저메인 존스입니다.

 

얼마전까지 샬케에서 뛰다가 베식타스로 넘어간 선수인데 월드컵에서도 정말좋은 활약을 해줬습니다.

 

게임에선 아마 가성비 선수로 존스를 사용하시는 유저분들도 계실텐데 월카 존스도 정말 미친듯 뛰어다니면서

 

공격과 수비 적절히 가담해주는 정말좋은 선수입니다.

 

무엇보다 중원에서 컷팅과 공격가담 능력이 정말 좋아서 컨디션이 안좋아도 쓰는 유일한 선수입니다.

 

 

 

<공을 뺏기자마자 컷팅하는 존스>

 

 

 

<공격 가담도 좋아서 가끔씩 득점도 올려줍니다>

 

 

 

 

 

 

 

 

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에두입니다.

 

이 선수도 저는 잘 모르는 선수고 게임상에선 몸싸움이 괜찮고 제 역할 해주는 선수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AS로마 팬분들이라면 알법한 브래들리 선수입니다.

 

게임상에선 수비적으로 굉장히 좋은 선수인데요 태클링이 상당히 좋아서 공을 쏙쏙 정말 잘 빼줍니다.

 

키도 적당히 큰 선수라 제공권도 괜찮습니다.

 

 

 

 

 

 

 

- 수비수 -

 

 

 

 

 

팀의 주전 LB 욘손입니다.

 

실축에선 호펜하임에서 뛰다 이번 여름 뭰헨글라이드바흐로 이적했습니다.

 

따라서 호펜하임에선 대체자로 다른 LB를 영입했으니... 그 선수가 바로 대한민국의 김진수 선수입니다.

 

게임상에선 빠른 스피드와 깔끔한 태클링으로 위기때마다 한건씩 해주는 선수입니다.

 

 

 

 

 

 

팀의 RB 챈들러 선수입니다.

 

미국팀의 장점중 하나가 양쪽 풀백들이 속가가 상당히 괜찮다는점입니다.

 

챈들러도 속도가 빨라서 커버도 좋고 공격가담시에도 쏠쏠하게 제 몫을 다 해줍니다.

 

 

 

 

 

 

현재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있는 카메론 선수입니다.

 

키 190cm에 몸무게도 84kg, 체감도 전혀 무겁지 않고 빠릿하며 월카 국대 팀케미와 5강군단 +2 까지 받으면 만렙시

 

속가가 각각 96/102가 되는 꿀 가성비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남자답게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훈남선수입니다.

 

 

 

 

 

 

팀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주는 베슬러 선수입니다.

 

실축은 잘 모르는 선수이나 게임상에선 카메론과 짝으로 나와 조용히 제 역할 다 해주는 그런 선수입니다.

 

 

 

 

 

 

- 골키퍼 -

 

 

 

 

미국 올해의 선수에 뽑힌 팀 하워드 키퍼입니다.

 

현재 에버튼에서 주전 키퍼로 활약하는 선수이며 이번 월드컵때도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줬었죠.

 

허나 게임상에선 스텟값 만큼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긴 하지만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랄까요

 

사실 키퍼라는 포지션이 먹힐골은 먹혀도 가끔씩 미친 선방을 보여주기만 해도 좋다고 느끼는 자리인데

 

하워드는 글쎄...? 라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아마 좋게 쓰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딱 가성비 수준이라고 봅니다.

 

다만 히든에 롱 쓰로가 있어서 좋고 외모가 든든한 형님같아 페이스온 보면 마음이 놓이는 그런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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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월카국대 미국편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엔 멕시코 국대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살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