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적으러온 시월매화 입니다.

오늘 글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세금마차에 털이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세금 마차란..?

게임 배경에는 칼페온이 발레노스와 세렌디아를 전쟁에서 승리하여 
속국으로 만듬으로 해서 그 대표마을로 부터 세금을 걷어 들이는 대서 시작합니다.

이 세금 마차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하이델과 벨리아에서 출발하며,
대량의 은화를 싣고 달립니다.

유저들이 이 마차를 공격하여 마차에서 떨어지는 돈을 차지하는 것이 세금마차 입니다.

시간과 장소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벌써 3번째 반복하네요.)

발레노스 1 채널의 벨리아 마을 서쪽 출구와
세렌디아 1 채널의 하이델 마을 북쪽 출구에서

각각 1대씩 세금마차가 출발합니다. 

세금 마차 이동 경로



마차 털이에 필요한 준비물

1. 세금 마차를 털기위한 정확한 시작 시간 숙지
 - 네번은 말아지 않겠어!
2. 시작 장소와 마을과 마차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지리 숙지
 - 위에 지도를 보세요!

3. 마을 창고와 세금마차를 단숨에 뛰어다닐 빠른
 - 순간가속 + 드리프트 정도는 달고 있겠죠?!
4. 무거운 무게를 계속 얻을 수 있는 넉넉한 무게
 - 헤라클레스 3셋 (200 LT) + 제레스 갑옷 (50 LT) + 무게 늘려줄 허리띠
 + 무게를 늘려줄 음식(벌집 쿠키/마고리아 해물 특식 50 LT) + 녹색 등급 이상의 생명의 연금석(15 LT~120 LT)
 ++ 무게 펄 (최대 500 LT)

5. 떨어지는 은화를 열심히 주워올 듬직한 애완동물
6. 마을로 가지 않아도 무거워진 무게를 해소할 수 있는 창고 or 거래 메이드
 - 바로 창고로 돈을 넣을 창고 메이드와, 거래소에서 기억의 파편 등을 구입할 거래 메이드

세금마차를 터는 방법

1. 세금마차를 직접 공격하여 루팅 권한이 있는 은화를 직접 얻는다.
 - 이게 정상적인 방법이지만, 세금마차를 공격하는 순간 캐릭터 이름에 빨간불이 들어오며,
다른 유저에게 공격 당할 수 있는 상태로 변경됩니다. 높은 스펙이 아니라면 그 즉시 사망하게 됨으로 루팅도 못하게 됩니다.
 높은 스펙이라 할지라도 사방에서 쏟아지는 폭풍 딜에 산화할 수 있으니, 원거리에서 딜이 가능한 캐릭터가 아니라면 가능한 공격을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2. 남이 떨어뜨리고 줍지 못한 돈의 루팅권한이 풀리는 순간 자유루팅된 돈을 줍는다.
 - 그냥 세금마차 뒤에 떨어지는 루팅 반짝이가 많이 보이는 곳에 가서 애완동물이 주워오는걸 기다리거나 직접 주으면 됩니다.

세금마차가 드랍하는 은화는 수백만 단위의 많은 양의 은화가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루팅해도 무게가 가득차서 버려지는 돈이 많고 이를 노리는 유저들 또한 많습니다.

이를 빨리 획득해서 마을 창고던, 거래소 이용이던 각자의 방법으로 무게를 해소하고 돈을 주으시면 됩니다.


일정량의 은화를 드랍한 세금마차가 텅 비게 되면 이동거리가 남아 있어도, 더이상 은화가 드랍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노인의다리/케플란을 전후로 해서 세금마차가 자주 비더군요.




하이델을 한바퀴돌고, 글리시와 케플란 인근을 지나는 세렌디아 세금마차는
올비아 마을외엔 창고이용이 어려운 발레노스 세금마차보다 무게 해소는 쉬운편입니다.

그 탓인지 세렌디아 세금마차를 노리는 유저가 좀더 많은 듯한 착각이...?


제가 이전에 올린 대여보관함을 이용하여 인근 농장등에 미리 창고를 설치해 두시는 것도 무게 해소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세금마차 처음 참여할때 중간에 마을 가거나, 시작할때부터 쫓지 않았을 경우 마차 위치를 알 수 없어 
마차가 칼페온에 도착할때 까지 마차 찾아서 사방을 헤매기만 하던 경험으로 경로 지도를 검색해 봤지만
찾을 수가 없어서 만들었는데, 만든 김에 겸사 겸사 올려보는 팁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