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거기 너! 이전 스토리 보고왔니?

검은사막 스토리 정리 #1 검은 돌 : http://www.inven.co.kr/board/black/3584/35424 
검은사막 스토리 정리 #외전 마지막 일기 : http://www.inven.co.kr/board/black/3584/35429
검은사막 스토리 정리 #2 흑결정 : http://www.inven.co.kr/board/black/3584/35484  
검은사막 스토리 정리 #3 검은 전쟁 : http://www.inven.co.kr/board/black/3584/35527



브금과 함께 보면 재미가 두배라구!
1시53초 부분 추천!

시작하기 앞서서 
편집된 영상도 보면 다른 재미도 있다구! 
영상 verhttps://youtu.be/ORGoo9LrngE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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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실비아 (Kamasylvia)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 태초의 시대, 숲의 가장 높은 자리에

신단수가 뿌리내리고 섰다. 그곳의 실비아 여신이 자연

정령들과 함께 내려와 나무에 카마실브란 이름을 내리자,

태양과 달의 기운을 받아 가넬과 베디르를 탄생시키고

숲의 녹색과 이빨 요정의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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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첫시련





엘리언력 235, 

카마실비아를 덮친 재앙이 풍요만을 누리던 나약한 자손들에게 닥친 시련이었다. 검은죽음 재앙이 카마실비아에는 어둠의 정령이라 불렸다. 어둠의 정령은 , , 초원 할거 없이 모든곳에 자리를 잡았다. 잔인한 재앙앞에는 오직 희생 뿐이였다. 실비아의 자손들은 오직 신단수 카마실브의 힘에 의존했었다


계속되는 대자연의 비명에 자손들은 재앙을 멈춰달라 기도했지만 여신은 답하지 않았다. 미래를 보는 숲의 툴리아가 머지않아 수도가 검은 재앙에 잠식 것이라 예언하자, 베디르는 결단했다. 베디르는 전부터 어둠의 정령을 넘어설 힘을 강구하고 있었다. 수많은 시도를 해왔지만 애석하게 카마실비아에는 신단수 카마실브를 초월하는 힘이 존재하지 않았다

베디르는 카마실비아의 중심 카마실브를 태우면 이상의 발현되는 힘이 기대하게 되었다. 기대는 현실이 되었다. 태어진 카마실브의 기운에 나타난 생명의 힘은 실로 파괴적이며 대단했다. 그러나 카마실브는 온전하지 못했다.

 



모든 숲을 이룬 양분이자 생명을 만든 대자연의 어머니인 카마실브는 이후로 소멸하였고 자손들의 상실감은 이루말할 없었다숲의 노래가 정적을 깨고, 카마실브가 다시 깨어나리라는 위로가 담긴 노래는 아주 오랫동안이나 모든 숲에 울려 퍼졌다. 어둠의 정령들이 사라졌지만, 다시는 여신의 기운을 빌릴 없다는 것에 공포감이 다가왔다. 이번의 시련 이후로도 다시 위기가 닥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었다. 아니 어둠의 정령보다 재앙일지도 모른다.

위기를 느낀 실비아의 자손들은 카마실브의 가지에 정령을 이용하여 좋은 무기를 만들고 다루는 법을 익혀갔다. 활과 검을 같이 사용하는 레인저 상비군과 그들의 성역 자체에 집중한 아케르 근위대가 형성되었다.


 

  1. 카마실비아의 신단수, 카마실브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 태초의 시대, 가장 높은 자리에 신단수가 뿌리내리고 섰다.

그곳에 여신이 자연 정령과 함께 내려와 나무에 카마실브란 이름을 내리고,

아래에서 태양과 달의 정기를 받아 생명을 잉태했다.

그리고 나무 아래 땅의 이름은 '카마실비아' 되었다.

 

여신은 빛을 닮은 아이에게 '가넬' 이란 이름을, 달의 어둠을 닮은 아이에겐 '베디르'란의 이름을 주었다. 그렇게 여신은 카마실브에 자신의 의지를 새기고 하늘로 돌아갔다.

아이들은 정령과 신단수의 가호 아래 문명을 이루고 번영해나갔다.

 

신단수의 힘을 노린 어둠의 정령들이 카마실비아를 덮쳤다.

어둠의 정령으로부터 실비아의 자손들은 스스로 지킬 힘이 없었고, 카마실브는 여신이 재림할

까지 이땅을 지켜야만 했다. 결국 어둠의 정령으로 부터 여신의 땅을 지켜내는데 모든 힘을 쏟은 나무는, 가넬과 베디르에게 자신의 가장 오래된 가지를 나눠주고 잠에 빠져들었다.

 


"떠나간여신의 마지막 선물, 정령검"

훗날 나무가지는 정령검이라 부르게 되었다.


 

  1. 분열



아케르 근위대는 수도를 주둔하며 국경과 통하는 관문을 닫고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했다.

이후로 베디르와 가넬과 멀어져만 갔다. 힘을 다루는 방법도 사상도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자매의 갈등의 시작은 아케르 근위대에 대적하며 나타난 아히브였다




아히브는 오직 베디르 종족으로 이루어진 초자연적인 힘을 갈구하는 세력이었다. 카마실브를 태워 얻은 거대한 힘에 취한 그들은 스스로를 힘에 의해 창시 됐다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들을 이룬 숲의 역사에 냉담했고, 매우 독선적이고 오만했다. 이런 아히브 때문에 카마실비아는 아히브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베디르를 부정하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아히브와 보수적인 아케르의 시선에 일부 베디르 종족은 중립을 선언했다. 순수한 힘은 아니었지만, 레인저와 마찬기지로 고대인의 역사인 카마실브 의식을 계승하고 카마실비아 수호를 계약을 자처한 이들이 바로 다크 나이트였다


카마실비아는 카마실브를 잃은 내부의 분열이 생기면서 구심점을 잃게 되었다. 아케르, 레인저, 다크나이트, 아히브까지 나뉘게 되고 게다가 아히브의 오만은 날로 심해졌다. 고리나무 숲을 비롯한 카부아 일대에서 수상한 행동을 한다는 소문이 들렸다. 그러자 아케르 근위대가 곳곳에 베디르 출입 불가 영역을 세우고 염격히 통제했다. 아히브의 반발은 물론 다크나이트의 분노도 거셌다. 베디르라고 명시한 것이 문제였다.

 

그럼에도 아케르는 물러나지 않았다. 오히려 가넬의 입장을 표명하며 더욱 베디르를 몰아세웠다아케르는 전쟁이 무섭지 않았다. 가넬의 수에 비하면 절반을 조금 넘는 수에 불과한 베디르가 대적하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 사건으로 다크나이트는 카마실비아를 떠나기로 했다.

 

어느 새벽, 다크나이트는 카마실비아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












안녕하세요. 인벤 유저 여러분!

늘봄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카마실비아의 아픈 과거이야기 입니다.

이번 영상은 원래 화요일날 업로드 할려했는데 

프리미어 프로가 말을 안듣고 시간이 없어서 제 시각에 업로드 못했네여 ㅠ.ㅠ

스토리 부분은 검은사막 홈페이지에도 있으니 꼭 제글이 아니라 거기서 보셔도 됩니다!


제 스토리 정리는 지식총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결과는 같음..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구요! 다들 다음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가독성 떨구는 부분이랑 오타및 틀린내용은은 댓글이나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잠만 아직 가지마!
영상도 열심히 만들었으니 심심할때 보라구!



좋아요도! ٩(๑`^´๑)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