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물교환이란?

 물물교환이란 배을 이용하여 물건과 물건을 교환 함으로써, 보다 높은 이윤을 추구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입니다.
 물물교환을 하는 목적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은화를 버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중범선을 건조하는 것입니다. 간지폭풍중범선은 현재까지 나온 선박중 가장 좋은 배로, 항해사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기에 열심히 도전하는 유저들이 있을것입니다. 반면 수익을 기대하고 오시는 분들은 과연 이 물물교환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것인가? 에 대한 의문이 있을것입니다. 오늘은 중범선 건조에 대해서, 그리고 물물교환의 수익과 루트에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추천하는 물물교환 및 배 증축 관련 링크
[선박 도감] 200109 중범선 파템 추가 _ [아페0]
물물교환을 1도 모르겠는 당신에게 <스압주의> _ [딸쿠밀]

2. 최근 논란의 물물교환 수익과 시간에 대해서

 최근 물물교환 수익에 대한 글을 써주신 고이고,고인유저분의 글로 인해서 팁게 댓글창이 화륵하고 타올랐죠.
그러나 댓글은 수익이 높다 측도, 낮다 측도 측정 기준이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했죠.
그러면 이 수익은 어느정도 정확한 것인가? 이는 계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ft. 물교 1만회 대의 수익(5천회 대 -2000만 은화, 2만회 대 +2000만 은화)

1) 첫번째 계산은 주화를 전혀 바꾸지 않고, 순수하게 5단과 천만만을 바꿨을때의 수익입니다.
2) 두번째 계산은 주화를 바꾸되 100이상(할마드나 파딕스 섬과 같은)과 200이상(하란이나 하코번과 같은)을 교환하고 주화 가치를 1주화당 8만원으로 계산했을때의 수익입니다.
주화의 가치는 현 마노스 악세 시세로 계산하였으며(2.3억) 수수료를 제외하면 7.5만 정도이나 편의상 8로 잡았습니다. 7로 잡을시 28,200->27,300 으로 천만원 정도 내려갑니다.


 물물교환과 관련하여 주로 들어오는 태클은 크게 2가지 정도입니다.
1) 물물교환은 정해진 교섭력이 있기에 다 바꾸지 못한다.
2) 물물교환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컨텐츠이다.(물건을 교환하는 것이든, 저 횟수까지 만드는 것이든)


 1)_교섭력은 위를 보면 아시듯, '모든 주화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면' 정해진 선 내에서 가능합니다. 또 모든 주화를 다 바꾸더라도, 필요한 교섭력은 약 104만 정도이기에, 가끔 한두 번만 덜 교환하거나, 까마귀 증서를 사용하여 충분히 정해진 교섭력 내에서 모든 물품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2)_물물교환은 시간당 얼마의 컨텐츠가 아닌, 교섭력당 얼마의 컨텐츠 입니다. 그래서 한 타임(100만 교섭력)을 얼마나 빨리 도느냐가 시간당 얼마나 버는지에 대한 자료가 됩니다.
  (1) 경범선, 호위선 : 수익을 내는 과정이 아닙니다.
  (2) 무역선, 구축함(파템 이전) : 횟수를 늘려가며 물물교환처를 늘려야 하는 시점입니다. 한 타임 도는 시간이 4~3시간 정도 걸립니다.
  (3) 무역선, 구축함(파템) : 슬슬 중범선이 나오기 직전입니다. 이 시점이 오면 무게가+4000이 되기에 한 타임당 시간이 2:30~3시간 정도 걸리게 됩니다.
  (4) 중범선 : 물물 루트에 따라 1:30~2시간 정도 걸리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무역구축은 시간당 4~5천만 정도, 무역구축 파템은 시간당 6~7천만 정도, 중범선은 시간당 1.2억~1.5정도 벌게 됩니다.
 이쯤해서 하나 짚고 넘어 가야 하는것이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언급한 수익은 물물교환 2만회 이상, 5단이상이 12군데 뚫린것이고, 위 계산은 1만회 이상 5단이 11군데 뚫렸을때의 계산입니다. 5천만때에는 10군데 이므로 -2000~-3000만원 정도씩 내려가게 됩니다. 그래서 무역구축 시절은 보통 5천회 이전이기에 수익을 더 떨어트려 계산했습니다. 이것은 중범선이 나오더라도, 횟수가 많지 않으면 그 수익은 떨어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단, 주화를 판매용이 아닌 중범선 파템 비용으로 소모시 기대 수익은 한 타임당 1.8~2.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중범파템 만드는데 파츠당 100억이나 들잖아 ㅠㅠ 하면서 수익에 주화값을 포함시키지 않는것은, 모순이 있다고 판단하여 집어 넣었습니다. 이건 마치, 아크만 80시간 돌았는데 유툰귀 샀으니까 난 80시간동안 수익이 0원이야! 라고 하는겁니다.



3. 물물교환에 들어가기 앞서서

 '그래 수익을 알겠으니 그 중범선을 만드는데 얼마나 걸려?' 라는 의문이 드실겁니다. 간단하게 표를 보시죠.


 중범선 건조에 필요한 물품 내역(위는 용맹 기준)입니다. 중범선에 필요한 일부 물품들은 일일퀘스트로 획득이 가능한데, 위 표에 나온대로(심해초 기준), 약 60일 정도의 기간을 소요하여 재료를 모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콕스해적단의 유물(협상 하급), 빛나는 코발트 주괴, 화려한 암염주괴, 화려한 진주 결정' 이 네가지 물품은 퀘스트가 아닌 물물교환을 통해 얻게 됩니다. 매 갱신 나오는 물품이 아니기에 미리 하위 재료를 모아두었다가, 나오면 바로 교환하셔야 합니다. 그 중 화려한 암염 주괴와, 화려한 진주 결정은 물물교환 5121회 이상에서 나오는것으로 알려져있어 빠르게 물물교환 횟수를 늘려 5121에 도달하거나, 순수하게 주화로(약 96000주화, 은화가치 80억 상당) 미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 크게 두가지 선택지로 나뉩니다.
 1) 물물교환 횟수를 빠르게 늘려 화려한을 노린다.
 2) 빠르게 주화를 확보하여 주화로 화려한을 산다.

 1번의 방법은 1단을 많이 교환하거나 100만교섭력을 계속하여 소모하여 늘리는 화려한을 모으는 방법이며
 2번의 방법은 5단을 팔지 않고 최대한 모아 빠르게 주화만 확보하고 갱신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위 두가지 방법을 다 사용하라고 하지만 결국은 1혹은 2로 나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일일퀘스트를 통하여 재료가 다 모이는 시점에 화려가 있느냐, 혹은 없느냐로 1, 2가 나뉘는게 되는거니까요. 만약 일일퀘스트로 다 모았을 시점에 물교 횟수가 많다면 1번으로 가게 되고, 만약 물교횟수가 적다면 2번으로 주화로 사게 됩니다. 
 1번의 방법은 시간이 많은 학생(방학)이나 여유가 있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합니다. 횟수가 많다는 것은 결국 시간이 많아 4타임 전부 교환이 가능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2번의 방법은 시간이 부족한, 하루 2~3시간 정도의 플레이가 가능한 직장인들에게 추천합니다. 5단을 교환할 시간도 부족하기에 5단을 팔지않고 주화만 교환하고 남은 교섭력은 일리야 앞마다 정도만 교환하여 소모합니다. 2시간도 소요가 어렵다면 중범선 건조는 다소 어려운 결정이 될 것입니다.

 일일퀘스트는 오킬루아에서 진행이 됩니다. 퀘스트(o) - 반복 의뢰 - [항해숙련] - [일일] 이 섬의 주인은 우리야, 이하의 퀘스트 전부이며, 해왕류 사냥은 매일 여러대의 중범선 버스가 출항하고 있습니다. 이 일일퀘스트는 사실상 반드시 수행하여야 중범선을 만들 수 있으며, 일일퀘스트에 소요되는 시간은 길면 1시간 10분, 짧으면 40분 정도 걸립니다. 




4. 물물교환 선박 선택에 관하여

 중범선 이전에 우리가 건조하는 배는 무역선과 구축함이 있습니다. 무역선을 이름과 같이 무역에 특화되어 있으며, 구축함은 전투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무역선 : 속도100 / 적재무게 10000LT / 함포수(한 측면당) 2
  구축함 : 속도110 / 적재무게 8000LT  / 함포수(한 측면당) 4

 개인적으로는 첫 배는 무역선을 추천합니다. 중범선이라는 긴 레이스를 위하여 많은 물물교환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구축함은 무역선에 비해 무게가 2000이나 모자라기에 물물교환시 안좋은 점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항해 일퀘가 많이 없었기에 구축함도 좋은 선택이었으나 요즘은 항해일퀘가 상당히 많기에(새벽에도 있음) 일일퀘스트는 버스를 타고, 물물교환은 무역선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만약 일일퀘스트 버스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구축함도 좋은 선택입니다.
 무역선은 - 중범선(점진, 균형) 으로 증축이 가능하며, 구축함은 - 중범선(용맹, 비상)으로 증축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중범선 종류를 고르고, 무역선으로 물물교환을 하시다가 원하는 중범선 테크의 파란색 장비를 만듭니다. 이 파템이 나오는 시점부터 해당 선박으로 물물교환을 하시면 됩니다. 점진이나 균형을 원하시는 선주는 무역선 파템을 만들어 끼우시고, 용맹이나 비상을 원하시는 선주는 구축함 파템을 만드신 후 구축함으로 물교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는 각 단계의 파란색 장비는 무게+1000(장갑+2000)을 시켜주어 보다 수월하게 물물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5. 물물교환 증축에 대하여

증축에 필요한 상세 물품 참고
[선박 도감] 200109 중범선 파템 추가_[아페0]

 중범선으로 증축을 하기 위하여 무역선과 구축함 단계에서는 어떻게 물물교환을 하여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중범선 증축에 들어가는 재료는 크게 2가지 방법으로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증축 화면의 방법으로 장비재료와 증축재료로 나누는 방법, 다른 하나는 물물교환으로 수급하는 재료와 일일퀘스트로 수급하는 재료로 수급 방법으로 나누는 방법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후자인 재료 수급 방법으로 구분하여 재료를 체크했습니다. 

 1) 물물교환 수급 : 대양의 견고한 현철, 콕스 해적단의 유물(협상 하급), 빛나는 코발트 주괴, 화려한 진주 조각, 화려한 암염 주괴
 2) 일일퀘스트 수급 : 순수한 진주 결정, 순수한 암초 조각, 강화된 섬나무 증착 합판, 콕스 해적단의 유물(협상 상급), 콕스 해적단의 유물(전투), 달의 핏줄이 새겨진 아마포, 짙은 파도빛이 감도는 규격 각목, 심해의 눈물, 홍조빛 해저단괴, 달의 비늘이 새겨진 합판, 파도빛이 감도는규격각목, 심해초 줄기

 물물교환과 일일퀘스트로 동시에 수급이 가능한 물품에는 '강화된 섬나무 증착 합판, 콕스 해적단의 유물(협상 상급)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일퀘스트로 충분히 수급이 가능하기에, 물물교환으로는 바꾸지 않습니다. 만약 본인이 일일퀘스트를 자주 하지 못해 부족하다 느낀다면 그때가서 교환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물교환으로 수급하는 물품 5종은 나오는 즉시 교환하셔야 합니다. 랜덤성에 의해 나올수도 안 나올수도 있기에 나중에 발목이 잡히는 경우가 왕왕있기에 해당 물품들의 교환재료를 숙지하여 모아두시길 바랍니다. 소위 화려한 시리즈는 위에서 언급했듯 5121회 이상 횟수에서 부터 나오는 교환템입니다. 한 번 뜰때 2개씩 나오며 평균적으로 4갱신당 1회 정도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일퀘스트 수급 재료는 '오킬루아의 눈' 에서 진행되는 퀘스트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퀘스트에 제한이 없기에 부캐릭을 가져다 두고 완료하셔도 됩니다. 일일퀘스트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1. 해왕류 사냥, 2. 황새치&산호 채집, 3. 물물교환] 1. 해왕류 사냥의 경우 직접 도시는 방법과, [esc - 커뮤니티 - 그룹대화 - 춤추는 청새치 주점] 에서 모집하는 오킬루아 일일퀘스트 버스를 타고 다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버스 탑승에 필요한것은 버스기사님에게 드릴 추천과 즐거운 채팅정도로 부담을 가지지 마시고 참여하시면 됩니다. 2. 산호 채집의 경우 '점박이 산호' 채집으로 얻는 오색빛 산호 조각과, 산호 조각을 건내는 퀘스트로 오킬루아의 눈이나 파푸섬 주변에서 캘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젠 포인트는 팁게나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3. 물물교환은 라비켈에게 먼저 5회를 완료하시면, 뒤쪽 천막쪽 병사에게 물물교환 10회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O - 아래 의뢰타입 [전체] 로 바꿔주세요

 무역선or구축함 파템을 제작하는 이상적인 순서는 함포 -> 선수상 -> 장갑 -> 돛 입니다. 따라서 일일퀘스트의 보상을 수령할 때는 '순수한 암초 조각' 180개 -> '순수한 진주 결정' 45개, '강화된 섬나무 증착 합판' 300개 -> '콕스 해적단의 유물(협상 상급)' 30개 순으로 교환 하시는걸 권장합니다.

 함포를 제일 먼저 뽑는 이유는 무게+함포 딜로 조금이나마 해왕류를 쉽게 잡기 위함이며, 그 다음으로 장갑이 아닌 선수상을 추천하는 이유는 장갑에는 '콕스 해적단의 유물(전투)'가 들어감에 따라 함포와 같이 만들기에는 수량이 모자라기에 선수상을 먼저 뽑아 무게+속도를 챙기며, 그 다음 모이는 전투로 개량형 장갑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돛을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개량형 장갑'과 '흑룡 선수상'은 겹치는 재료가 없기에 먼저 모이는 순으로 제작하시면 됩니다. 

 위 무역선or구축함 파템 '흑룡 선수상(무역선)' '개량형 장갑(무역선)' '메이나 함포(무역선)' '비층 바람 돛(무역선)'은 소위 그냥 '파템' 이라 불리며, 이전 경범선이나 구축함에서 장비하는 '흑룡 선수상(에페리아 경범선)' 같은 종류는 '구 파템'으로 불립니다. 이 구 파템들은 경범선이나 호휘함 뿐 만 아니라 무역선, 구축함에도 장비 할 수 있기에, 파템이 나오기 전까지 돛(이속)이나 장갑(무게+장갑) 정도는 거래소에서 구매하셔서 장비하셔도 무방합니다. 무게를 중시한다면, 무역선or구축함 녹템10강을, 속도를 중시 한다면 구 파템 돛, 장갑을 스위치 용도로 가지고 다니시면 됩니다.



 증축은 재료를 전부 인벤토리에 든 상태로, 장비는 전부 내구100% 수리가 완료된 상태로 나루터지기에게서 가능합니다.




6. 물물교환 루트에 대하여



 제가 도는 기본적인 루트입니다. 사람마다 상이하기에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1. 대양을 먼저 돌면서 5단을 소비하고 천만 및 주화를 교환합니다.
2. 대양에 넣을 물품을 제외하고 무게가 남으면 더 적재하고 에페리아 물물교환을 합니다. 만약 무게가 오버되어 다 적재하지 못한 경우는, 에페리아 창고를 이용하여 한번에 다 물물교환하고 일리야로 복귀합니다. 이때 1:3이 있어도 특별히 부족하거나 무게 여유가 되지 않는이상 잘 하지 않습니다.
3. 일리야섬 왼쪽 발레노스해역의 남은 5단과 일부 3단을 교환합니다. 일리야섬 바로 앞 '칸베라, 아라킬, 오스트라' 섬에서 과적하고 오셔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4. 일리야섬 앞바다 1:3 3단을 다 교환합니다.
5&6. 이제 필요한 2단,4단을 확인하며 물물교환을 다녀옵니다. 저는 갈때 비과적으로, 올때는 풀과적을 해서 오는걸 즐겨합니다. 5번 루트에서 할마드나, 칸슈마 섬의 주화가 괜찮게 뜨면 겸사겸사 다녀옵니다.
7. 마지막으로 안카도 부캐를 이용하여 하코번을 다녀옵니다.

이 방법은 먼저 5단을 소모하고, 나중에 부족한 5단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그나마 덜 헷갈리게 5단 갯수를 조절할 수 있으며, 그나마 덜 창고칸을 소비하여 다녀올 수 있습니다. 또한 파키오와 더코섬을 들리지 않음으로써, 카슈마-안카도(or하코번)의 시간을 절약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주화가 더 소중하면 다녀오시겠지만...)

항해속도 146.2 점진 녹템10강 기준으로 걸리는 시간은 1:32~2:07분(에페리아 사정에 따라 상이함) 정도 걸렸습니다.

 배의 과적은 배의 최대 LT의 1.7배 까지 가능하며, 0.1LT를 과적해도 10000LT를 과적해도 느려지는 비율은 약 50%으로 같습니다. 일리야 - 샤샤섬 기준으로 비과적시 2m09s 가 걸리며, 과적시 4m13s가 걸렸습니다. 즉 비과적은 과적에 비해 약 2 배 빠르다 계산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과적과 비과적 어느것이 더 유리할까요? 비과적시 200LT의 물품을 20분(왕복 2번)에 걸쳐 가져오게 된다고 하면, 과적은 170LT의 물품을 15분(가는길 비과적5분 오는길 과적10분)에 걸쳐 가져옵니다. 그렇다면 비과적은 분 당 10LT의 물품을 가져오며, 과적시 분 당 11.3LT의 물품을 가져옵니다. 따라서 1.7배 풀 과적시 비과적보단 과적이 더 유리하며, 그 이하로 내려가 1.5배 과적시 같은 효율을 보이며, 그 이하 과적시 비과적에 비해 손해를 봅니다.



 물물교환 타임은 저도 하루에 2번을 돕니다. 벨류사용으로 하루 4갱신 기준이며
1. 자기전에 갱신을 누릅니다.(1/4 -> 0/4)
2. (5~6시)아침에 일어나서 갱신 돌렸던 물물교환을 마치고, 갱신을 눌러 바로 다음 탐을 뜁니다. (4/4 -> 3/4)
3. 점심시간쯤 아침에 돌렸던 갱신쿨이 돌았기 때문에 원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갱신을 미리 눌러둡니다. (3/4 ->2/4)
4. 퇴근 후 미리 눌러두었던 갱신 타임을 돌고, 바로 재 갱신을 눌러 다음 탐을 뜁니다. (2/4 -> 1/4)
5. 1번으로 돌아가 자기 전에 1갱신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많이 돌때는 하루 4타임을 돌며, 시간이 허락하지 않으면 하루 2~3타임을 돕니다. 또한 무조건 한 타임에 100만을 다 쓰는것이 아닌, 일리야 주변 5단만 바꾸고 갱신하는 방법으로 시간을 대폭 줄일수도 있습니다. 100만을 다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나오세요. 부족한 물품은 주말이나 휴가때 까마귀 증서를 통하여 충분히 보충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물물교환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실재로 청새치 주점에 많은 뉴비분들이 유입된것을 볼 수 있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이제 막 물물교환을 시작하신 분들에게 안내판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