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새벽 시간대에 1~2시간 정도 소소하게 사냥하며
검사 즐기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검사 5년 정도 하면서 이런일은 또 처음 당해봐서
이 사람들 정상은 아닌거 같아 이분들과 마주치게 되면 피해야 하실거 같아서 인벤에 정말 오랜만에 글씁니다.

새벽 3시50분에서 4시 즈음 가이핀 지하에 사냥을 하러 갔습니다. 곧 있음 정검 이기에 1시간 이라도

사냥해야지 하고 갔는데 주로 가이핀 지하는 밀실방에서 사냥을 주로 합니다. 그런데 다른분이 사냥을 하고

있어 더들어가서 폭포방에 갔습니다. 사람 없어서 야영지 깔고 버프 받는 도중에 매구 분이 오셔서 

바로 사냥 하시더라고요; 모지 내가 먼저 왔는데 걍 바로 오자마자 사냥하길래 저도 같이 사냥했습니다.

그러더니 가라 라고 짧게 한마디 하더니 죽이시더군요 . 그렇게 짧게 대화로 언쟁하다가

퇴근 이러더니 가더라고요. 

그러더니 위장복 입은 하사신분이 와서 사냥하길래 사냥하라고 하고 조금전에 있던 일 대략 설명해주었더니

위장복 벗고 저를 죽이더라고요 보니까 같은 길드 사람 이었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낚이고 킬당하고 조롱당하고 새벽부터 게임 1시간 하려다가 이게 먼 일인지 ㅋㅋ;

저 같은 일 안생겼으면 하는 바램에 글 적어봅니다. 

아 그리고 먼 녹화를 하고 있으니 거짓없이 하라고 어쩌고 하던데 거짓 조작없이 고대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