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러는지 모르겠어여

결혼지옥을 보거나 결혼지옥에 나왔던 부부 얘기만 들어도 
진짜 인생 존나게 우울하고 갑자기 자살하고 싶어짐 ..

어제도 여친이랑 밥먹다 여친이 결혼 지옥 얘기를 꺼냈음
애 둘 키우는 와이프가 애기들 유치원 보내고 아르바이트 해서 30만원 버는데
남편은 그걸 생활비 통장에 넣어 같이 써야 된다고 닥달한다는 내용 이었음 
이런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 물어보길래 
내 생각에는 이렇다 저렇게 얘기 하고 말았는데  


다음날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니 머리에 구멍이 뚫린것 처럼 우울함 ..
내가 왜케 우울할까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결혼지옥 얘기 때문에 우울한거 같음 .. 

왜 결혼지옥 얘기만 들으면 식은땀이 다 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