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내용으로만 보면 진지해야할 부분인데 하나하나 짧아서 그런지 구미현전은 언니를 그리워하는 여동생의 복수극으로 시리어스하게 설명했어도 좋았을걸

갑자기 미친놈아아아아!! 엔딩 내버리고 죽엽군전은 온달의 스웨그 넘치는 둠칫둠칫이고

손각시전도 공포장면이라고 경고하더니 쥬니어네이버 공포갬 모음보다 못 한 연출이고

무당령전 하면서 바리 승천하는 컷씬보고 너무 기대했나 갈수록 분위기가...

그냥 평범하게 갔으면 안됐나
선택지가 죽이기 살리기 둘 뿐인데 죽이기는 설명 부족이고 살리기는 너무 밝게되고

솔직히 우사 각성도 우도방에서 찾아온 친구들 얘기나 쌍둥이 어릴때 얘기같은거 떡밥 회수 아직 덜 했는데

또 정화담 신령 애기로 떡밥만들길래 첨보고 엥 이게 뭐임..  소리 나옴

너무 얼렁뚱땅  코미디로 끝내는거 아냐? 있는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