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버리느냐 검붕아

아빠는 네 나이 때 애도 낳고 일도 하고 아둥바둥 열심히 살았 는데 넌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서 뭐하는거냐

나가서 친구라도 만나거나 하다못해 독서라도 해서 마음의 양식을 쌓던지

친구는 있느냐? 아이그 이 한심한녀석아 아빠는 네 나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