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유저들 대부분이 엔드를 찍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들이 강한데
누군 몇백 몇 천을 꼴아박고 누구는 하루 14시간씩 사냥을 해서 스펙업에 목을 매

어떻게든 엔드를 찍으면 꼬장도 다니고 길드쟁도 하고 다 함

몇년을 꼴아박아도 스펙업이 안되니까 지쳐 떨어지는데 누가 쟁을 하고 싶어함

지금 남아서 거점 하는 애들도 대부분은 몇년씩 검사에 꼴아박은 애들인데 그나마도 엔드 아닌 애들이 많아서
데보캐러 다니는 애들 아니면 제한만 즐기고 낚시 ,조련이나 돌림


천장이 생겼으니 점차 완화도 생길거고 빨리 스펙업 하고 싶으면 의상 팔아서 망치 사면 되긴 하는데

이시점에 거점 콘텐츠 잘 빼고 사람 많아지고 평균스펙 빨아지면 필드쟁도 살아나겠지


그니까 언제 시발

여기저기 빵꾸난거 메꾸기도 벅찬거 같고 검사는 신입사원 실습실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