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스코어
2024-09-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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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뜬 사건 피해자 본인입니다. (기사삭제후내용추가)안녕하세요.
인게임 보루토입니다. 모바일로 작성하여 가독성이 좋지 않을 수 있고 원래 글을 잘 못써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작하기에 앞서서 저번 사사게 건에 대해 당사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사과 드리고 싶었는데 화가 많이 나셨을테니 연락을 받아 주지 않으셔서 개인적으로 사과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냥 제가 자리를 옮겼으면 됬던게 맞고요. 데키아 한자리에서 두개 깔리는게 아무리 봐도 버그같은데 이게 버그냐 의도된거냐 지엠한테 물어보는 과정에서 월쳇이 아니면 대답도 안하고 자꾸 회피하는것에 화가나서 괜히 화풀이한게 맞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개인적으로 사과 드리고 제가 자리도 열심히 구해드리겠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패드립 관련 사건이 맞습니다. 법적처벌이 거의 확실시 되었을때 이제 됬구나하고 본문은 삭제하였습니다. 다만 그 패드립은 법적으로 제가 뭘 할 수 있는건 없어서 욕설과 관련해서 고소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엔 약식기소였는데 가해자가 정식재판 청구해서 직접 참관했었습니다. 판결은 작년 7~8월쯤 나왔습니다. 저는 게임에 있는 게임내 범법행위에 관한 약관을 적용해달라고 문의를 했고 게임사는 이미 채금을 먹였으니 안된다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판결문을 들고 펄어비스 고객센터에 방문하여 상황 설명을 하고 내용을 전달하였고 이걸 계기로해서 채팅창이 깨끗하게 될수도 있다라는 점도 이야기 했습니다. 답변준다고 돌아가라고 했고 며칠지나서 전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 해봤지만 고객센터 상담원분은 저에게 이 약관을 적용하기위해 고소를 한건 아닐거 아니냐. 약관은 운영하기위해 있는거지 유저가 이용하라고 있는게 아니다라는 식의 이야기 했습니다. 해당 내용 녹취있습니다. 저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니까 약관을 적용해서 운영을 하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어차피 상담원분께 이야기해봤자 아무것도 안바뀔테니 그냥 끊었습니다. 솔직히 이래도 안접냐? 같은 느낌이었는데 접으면 제가 지는것 같기도하고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짜증나도 그냥 버텼습니다. 가해자는 여전히 월쳇이나 가끔 저한테 귓도보내고 그래서 그냥 차단했고요. 그 이후에 여기저기서 가해자가 본인은 무죄고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펄어비스에서는 작년 12월 게임내 범법행위 관련 약관을 삭제한다는 공지를 했습니다. 한참 여러 스트리머분들 관련해서 핫할때 지식백과에도 연락해보았으나 답변이 없었고 지금이라도 기자님 덕분에 여러분들께 알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유저 고소하는게임이니 이 글 가지고 저를 고소 할지도 모르지만 거짓하나없이 떳떳합니다. 저사건 관련해서 제가 가해자인걸로 오해를 하시고 패드립쟁이다 하는분들 가끔 계시던데 저 그런거 안합니다ㅜㅜ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많은분들이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썩은거 뽑아내고 정상화가 되길 바랍니다. 현재 기사가 삭제되고 바이럴인지 직원인지 한둘의 사람이 분탕을 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에 관련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고 펄어비스가 부정을 하건 압박을 넣건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 사건이 제 거짓말이라면 펄어비스가 저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겠죠. 기사가 내려간건 펄어비스의 항의가 확실해보이구요. 혹시 게임렉카쪽과 연결이 되는분이 계시다면 인겜귓이나 쪽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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