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에 사용한 그래픽카드: 5090 뱅가드

 

만약 기존 3000시리즈나 4000시리즈 때 하는 방식으로 언더볼팅을 하면 클럭-전압 커브가 아래와 같이 됩니다




3000, 4000 시리즈 때는 이런 식으로 언더볼팅을 해도 클럭이 목표 전압에 지정한 클럭에 고정이 되어서 작동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지만,

 

5000 시리즈는 언더볼팅을 해도 클럭이 고정되는 게 아니라 부하 정도에 따라서 변합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언더볼팅의 목표 전압 앞에 절벽이 있으면 클럭 변화가 커서 성능 손실이 생깁니다.

 

반면에 아래와 같이 언더볼팅을 하면 위 사진과 다르게 완만한 커브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1. 목표 전압(저 같은 경우에는 900 meV)의 클럭을 확인한다.

(확인해보니 제 그래픽카드는 2,430 MHz 입니다.)

 

2. 목표 전압의 클럭이 목표 클럭 만큼 되게 끔 움짤과 같이 Core에 + 300 ~ 400을 한다. (이 때 Apply 누르지 말 것!)

(저 같은 경우에는 약 2830 MHz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안정화 테스트를 하셔야 합니다.)

 

3. 목표 전압(900 meV)의 그 다음 전압(이 경우 910 meV)에서부터 shift키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 한다.

 

4. 드래그한 영역에 움짤처럼 박스가 생길텐데, 회색 박스의 가장 높은 클럭이 목표 클럭보다 아래로 가게끔 드래그합니다.

 

5. Apply을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위 움짤처럼 목표 전압 아래에 완만한 곡선을 가진 커브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언더볼팅 결과

사이버펑크 RTX 오버드라이브(패스 트레이싱) 테스트

 순정언더볼팅(900 meV)
평균 FPS109.1111.4
평균 전력 소모량496 W385 W (-22.38%)
평균 온도60 도57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