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기...>

보물작(지도)을 위해 유황, 필라 쿠로 가기위해 사막을 횡단하던 중

'아, 꿈디네가 있었다면...'

에서 시작된 엉망진창 향로 만들기.

어찌됐든 10개를 채웠다.


정말 만약... 꿈디네가 떠준다면

검생 최초의 보물이 둥지가 될텐데...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질까...?  ㅠ

=============== 프롤로그 ====================

오늘도 검사를 켜며... 설레는 마음으로 어항을 슬-쩍~!

노 보물고기 ㅠ 까비!!!

물고기들을 파는 기준은 
1. 첫 물고기 시세 90%까지 떨어지거나
2. 어항이 가득 찰 때까지

그 전까진 그냥 계속 낚시만 합니다 ㅋㅋㅋ 
지도가 없어서(!!!) 동선이 너무너무 길거든요!! ㅎㅎㅎㅎㅎ

그런데 팔려고보니...
북포부터 남포까지 싹 다 

전멸... ㅠㅠ

잠시 미루자... 후...


드디어 드디어 향로를 쓰나! 

했드만...

우리 길드엔...

전설(?)에만 존재(??)하는

[야르의 신]이 있었어요...




들어만 가면 이러고선 야르 납치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야르가 뭔지 룰도 모르는데!!! 봐주지도 않고!!! 흑흑...


결과는 뭐...ㅠ


하... 진짜 바봉가... 왜케 못하지 ㅠ

이기고 싶지만!! 

운빨 카드겜은 어렸을때부터 못했으니까 패스패스 훠이훠이!!




자자자 드디어드디어!!!


가즈아!!!!!!!!!!!



후... 준비는 다 됐습니다.


향로가 10개가 아닌 7개인 이유는 

어제 일기 쓰고 자기 전에 못참고 3번 돌려버림...ㅋㅋㅋ 결과는...


ㅔ.... +3스택 ㅋㅋ; ㅠ



그래도 아직 7개가 남았다!!!

가쟛!!!

첫번째 향로!!!
이름은 [제발요] !!!

후... ㄱㅊ... 이제 시작(?)인데 뭐.... 하...



두번째 향로!!!
이름은 [고비뿌리없어요] !!!

하 C.... 15 / 30...

5개 남았지...​



ㅠㅠ 세번째 향로!!!!
이름은 [간드아아아아] !!!!! 


이름에 '아' 를 4개해서 떨어진듯... ㅜ 16/30...

에혀... 이때부터 슬슬 감이 왔죠...

ㅏ... 안되겠구나... 그럼그렇지...

여러분도 그럴때 있죠?

이... 불길한 감... 꼭 들어맞아버리는 이 직감이란...ㅠ 


어차피 천장 볼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고비뿌리 모을 생각에 이때부터 힘이 쭉 빠지더라구요...

그렇게 

네번째 향로...
이름은 진짜 고비뿌리에 대한 염원을 담아...

[고비뿌리없다구요] 

​?



다시;;

​어!??


으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떠따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으아!!!!!!!!!!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아!!!!! ㅠㅠ

떴어요!!! 떴어!!!!!!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엌ㅋㅋㅋㅋㅋㅋ 
다 불러깨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맛이 간 놈 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좀 민망하네 ㅠ
진짜 왜저러냐...ㅋㅋㅋㅋㅋ ㅠ... (길드분들 사랑하는거 알죠? ㅎㅎㅎ;)



암튼!!! 그래도 떴쥬!?


말 이송을 기다리느으으은 수랑이이이~ (귀여움 주의)



이리온~~

캬~~~



키야아아~~


흐흐 나도 이제 다 있지롱~~ 다있지롱~~


이름이 좀 그렇긴하지만 뭐 어때!!!

와 씨 미쳐따 진짜로 진짜로!!!

앜ㅋㅋㅋ
물에 빠져도 좋아!!!

근데 꿈디네는 물에 안빠지는 능력이 있는건가요!?​



빠지면? 말에서 내리면?? 요로코롬...

​뭔가 우아한 형체?비스무리한게 디네 자리에 생기네요??


이쁘네잉...?​


헐~~

누가 물에서 수영하다가도 탈 수 있다길래 해봤더니;;

오호;;; ㄹㅇ 진짜 ㅋㅋㅋㅋㅋㅋ 이야.... 크.`~~​




여기서 퀴즈!!!

이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1. 검사 종료
2. 디네 키우기
3. 둥지틀기
4. 지도작 하러가기



정답은!?!?



모르면 3번!!!
Go Go!!!


근데 사실 그... 단풍 머시기 게임은 자석펫 세마리 다 모으면 알아서 뭐 의잔지뭔지 줬던것같거든요?

여긴...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여쭤봤더니 어딜 가서 받아야 한다네요??


크;;; 이게 좋아 오히려 좋아!!

딸-깍 하고 막 선물함(B)으로 왔으면 좀 짜쳤을듯;;;


알아보니까 카마실비아에 사는 [메린돌라]한테 꿈결마 세마리 다 데리고 가서 자랑(?)하면 된대요ㅋㅋㅋㅋㅋ
(자랑하랰ㅋㅋㅋㅋㅋㅋ 길원이 그랬음 ㅇㅇ;)



후... 그냥 갈 수는 없지... 웅-장 한스푼...

그라나 어쎔블!!!! 모여랏!!!



그리고 메린돌라...


돌라야 둥지를 다오...


진짜로 세마리를 한마리씩 어디로 데려가는 퀘스트네요?

흐흐흐 컨셉에 맞게 다녀야지!

아두는 날아서!!!
둠은 달려서!!!
디네는 물위로!!!


캬~~~ 씨 미쳐따 진짜로



네 저예요 저저저!!! 
앜ㅋㅋㅋ 

이제 어디서든 불러낼 수 있구나!!!




두둔탁!!!ㅋㅋㅋㅋㅋㅋ


왜 둥지가 아니냐구요~?

헤헤헤 누가 그러더라구요~~

이거 눌러서 둥지 뙇~ 하면서 알림 뙇~~~ 나온다고~

흐흐흐 길드에 사람 많을때 해서 어그로 끌려구 아직 안쓰고있지롱~~~

어그로충이라고 욕해도 돼요 ^_^b 

난 기분이 좋은거어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죄송해요...

새벽이라 미쳤나봐요...후...



하지만 기분이 좋은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재밌었다~~ 



================= 에필로그 ==================

<BGM 추천 : 이루마 - Maybe>
저는 음악의 힘을 믿기에... 또 좋아하기에... 
삘받으면 이래 남발하는 안좋은 습관이... ㅋㅋ; 

죄송합니다. 자동 재생은 아니니까 편하게 편하게.. ㅎㅎ


<ep.1>

검은 사막이라는 게임이 실제로 재미있는 게임인지, 재미없는 게임인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다만, 지난 기록들 포함해서 오늘 위에 적어둔 과정들을 보내면서 제가 느낀건 딱 하나더라구요.

'아, 나 검은사막을 진짜 즐기고있구나...'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강화가 됐든, 뭐가 됐든...
이렇게 순수한 기쁨에 소리지르고 좋아했던 적이 언제 있었나... 싶더라구요....

검사 지인분이 디스코드 화공 켜달라셔서 디코 하면서 누르고 있었는데...
몇번을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었네요... ㅋㅋ;

이로써... 

제 1 희망 : 2 동군왕무기 (주무기/보조무기)
제 2 희망 : 디아둠 출시 전에 둥지 트라이

두가지 모두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군왕 보조무기가 동...까지 가야하는 리스크를 보유하고 있긴하지만, 
제작 자체는 무리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카프도 1800개만 모으면 되고!
이번 인장으로 600갠가? 바꿔먹을 수도 있더라구요.



아우~ 아주아주 굳!!! ㅋㅋㅋ ^_^b




<두번째>

음...이렇게 쓰면서도 지금 검사에 화가 나 계신 분들의 마음을 아예 생각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노역이든, 역한 운영이든, 유저들을 기만하는 듯한 행동들이든... 저도 보이거든요.

그리고 사실 이런 것 하나하나에 열내고 화내는 분들이, 
제 글에 오셔서 이 상황에 재미가 느껴지냐고 하소연 하듯 화내시는 분들 중에..

누구보다 이 게임이 잘 됐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단 생각도 들구요.
(뭐...물론, 그저 커뮤니티에서 그러는 것 자체를 즐기거나 화풀이 정도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ㅎㅎ)

그분들에 비하면 저는 잠깐 와서 찍먹하는 수준의... 정말 라이트한 유저에 불과하죠 ㅎㅎ

그 기분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 분들의 목소리가 있기에 지금처럼 검은사막이 변화하고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저처럼 새로 들어오거나, 복귀 한 유저들에게 있어서 이제 막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검은 사막은 국내에서 그 대체제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퀄리티 높고, 재밌는 게임이라는 것도
같이 이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피로도 문제, 밸런스, 버그, 오류, 데미지 미표기 등등 정말 문제가 많은 것도 맞지만,

사냥의 재미, 액션 및 스킬 이펙트, 그래픽, 자유도, 생활 컨텐츠 등... 정말 손꼽히는 강점도 많거든요.

저같은 복귀뉴비, 신규뉴비들은 이런 강점들이 우선적으로 눈에 보이고 즐기게 되는 법이니까... 
넓은 맘으로 이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오늘 이래 느끼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스샷 갯수 초과로 못올렸는데...

귓말로 응원 해주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ㅠ
물론... ㅋㅋㅋ; 적당히 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신 분도 한분 계셨는데...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됐어요. 이해도 됐구요.
댓글 달아주실지는 모르겠는데 ㅋㅋㅋ;


암튼... 
7월 말부터 최근까지 계속 꾸준히 쓰고있는데... 
너무 큰 관심 가져주셔서 진짜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재밌게 봤던 검사 일기를 '나도 해보고싶다!' 는 생각 하나로 써본건데
이렇게나 많이 봐주실줄이야...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에 인벤 이미지 엄청 안좋았는데...
여기도 사람이 모여있는 곳이네요 ^_^b


그럼~! 

다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게 되시길 기도할게요~!!

파이팅!!!

아!!! 사진 업로드 갯수가 부족해서 수랑이 못올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