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를 전문용어로 피로도 시스템이라고 함

대양물교면 교섭력이 있겠고
생활러라면 기운
사냥노역러면 아획이 비슷한 개념이고 아그리스 열기도 비슷한 기능임

근데 이겜은 이 피로도 시스템을 2중 3중 심하면 4중이상 겹겹히 쌓아놓음

이러니 무슨 성장체감이며 성장목표같은 도전할 맘이 생기겠냐고

초창기엔 무게/가방도 수익이랍시고 은화에도 무게가 있었고
잡템 무게도 말도 안되게 무거웠어
그나마 말가방 넣다뺐다 글리치를 냅두니까 대안으로 써먹었지
여전히 저 무게가 피로도 장치로 작동해

장비 스팩이야 공통사항이니 넘어간다 치고

소캡 하드캡으로 사냥터 적정공 이상 올려버리면 잡템수 100~200개 차이나는게 전부임
공1 올리는게 상위로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비용과 시간이 쳐 들어가는데

이딴 소캡이니 하드캡이니 왜 2중으로 걸어놓고 자빠졌음

강화확률도 천장을 강제하더라
뭐 천장없을땐 어케 했냐고? 그땐 접었다 복귀했다 연어겜 타이틀이였지
이게 장점이라 생각하는 말랑한 개념검붕이면 그냥 갈길 가시고

이젠 거불 둘둘이라 크론석 강제소모시킴 이거도 피로도 극심함
왜 스팩업을 해야하는가 절로 생각이 들게되는 대목이지

이거뿐이랴 아획이벤트 중인데도 아이템이 안나와
뭔 서버단에서 득템을 실시간 조정중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사냥이든 낚시든 안나와 수십 수백시간을 쳐 돌려도 안나와
이건 무슨 피로도 시스템이냐 점검안해서 그렇다고? ㅋㅋ

파티모집도 피도로 상승 주요 원인이지
사당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기껏 스팩업 올려서 할게 아토나 사당 아니면 공거점이 다일텐데
공거점은 일단 논외로 쳐도 파티모집부터가 입구컷임
제대로된 파티모집 시스템도 없어서 상대방 장비를 볼수가 있나 수정세팅을 알아보기나 하나
월챗 모집힘들어서 길드팟으로 갈래도 시간맞추기도 힘들고 동접인원은 점점 줄고
유저 타노스 시키는것도 재주다

버프에 따른 대미지 격차도 심각하고

펫을 얘기해볼까?
5티 대장펫에 4티 둘둘해도 룻 죄다 흘리는게 한방 사냥터임
그거 대안으로 나왔다는게 제자리 사냥터 사냥방식인데
졸린건 어쩔거임? 개노잼 한무 노역 뺑뺑이에 기믹이랍시고 버그터져서 고장이나 싸고 장기간 방치하고
이것도 피로도 시스템임?
그냥 자석펫을 내놓던가 룻개념을 아예 없애던가

튕기는거 원인은 찾음? 지금 n년 지났음
조련이나 낚시 돌려놓고왔더니 게임이 튕겨있음 혹은 마차가 멈춰있음
그냥 피로도 쌓이지말라고 끄고 자라는 그런 의도인가 봄

보물작 대안으로 나온 풍경화
나오라는 보물은 커녕 풍경화 자체도 안나와서 이벤트로 풀고 있지
뭐 빨리 드신분이야 ㅊㅋ한다만 이거 나중에 펄상품으로 팔려는 수작이면
그럴 줄 알았다에요

하루 종일도 떠들 수 있겠는데
게임 접속하는 자체가 시간낭비라고 느껴지는 요즘이라 그냥
이대로만 가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