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석이 욕 먹는 이유는 

연금석은 수평적인데 강화 자체는 수직적으로 냈기 때문이라고 봄


우선 정수수치가 꽤 높음

정수는 많이 요구하는 대신 어틈으로 모두가 얻는 공통 수급처로 묶어서

최종까지 가는 시간 자체를 평준화한 설계를 한 거 같음



크론석 수치도 꽤 괴랄함

강화 자체가 접근성이 가까운 만큼 비용을 크게 들게 만들어서 벽을 세운 느낌임

에다니아2 나오고 은화 수급량 늘면 고인물은 좀 더 습득이 빠르게 

강화 재화를 신규콘이나 기존콘에 넣어주지 않을까 싶음


개발진 입장에서는 

모든 유저가 쉽게 공속이 늘게 되면 

밸런스도 수정이 필요해 질 거 같기도 함

이게 애초에 연금석이 접근성이 어려웠던 것과 

지금 가치보존겸 정수와 크론석을 괴랄하게 맞춘 핵심적인 이유라고 생각함


그리고 PVE 유저 입장에서는

애초에 수평적이기는 하지만 공속 성능이 가격대비 꽤 비효율적이라고 봄

당장 공올려서 상위 사냥터 가는 게 수익이 더 높아지니깐

나는 영롱 두개 있는데 하나 박고 하나는 재미로 몇번 딸깍? 할 듯


UI는 잘못하면 파괴인데 가치가 꽤 높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잘 냈다고 생각 함


영상으로 봤을 떄
연구소는 어틈을 못 해서 완벽하게 확인은 못했음
성장탭 필요 아이템 클릭으로 넣을 수 있게 해주면 될 거 같고

크론석 체크만 강화 UI처럼 하락방지 누르면 자동 적용하게 되면 깔끔할 듯


아참 글구 뾰족 들어가는 건 큰 문제가 안 될 듯 함

곧 있으면 채집 신규 보물이 나오는데 

그 보물 얻겠다고 너도 나도 채집하게 될 거 같음

요정의 숨결도 예전보다 두배 이상 잘 나옴
미니겜도 없는 전문 5렙 1700숙 계정도 1시간 70개 나오던 게 290개 나옴

내 기준 뾰족은 화파 종결까지 이미 갖고 있음


끝으로 연금석 나왔다고 너도나도 패닉바이 하던데 

설계상 당장 필요한 아이템은 아님

어차피 에다니아2든 신규 콘텐츠든 공방 중심으로 설계하고

연금석 공속은 약간의 편의성이 증가될 정도가 될 거임
에다니아 사냥터 기믹을 봐라
그니까 2-3년 걸리게 해놓은 이유라고 봄


나는 공방 중심으로 올려놓고 은화 모아서 

신규콘 또 계단식으로 설계할텐데

그때 은화 수익 더 늘어나면 그걸로 시도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