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게에 올라오지 않은 몇 가지만 추려서 가져왔습니다~
장원말고 주거지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라 부득이하게 장원에서 찍었는데 
장원 층고가 높은 특성 때문인지.. 조명이 다소 어두운 점 감안하고 봐주세요!




비취별빛 촛대: 에일마을 1번지, 5번지 가구공방 1단계
개인적으로 검은사막 가구 중에서 작지만 디테일이 훌륭한 소품 중에 하나가 촛대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도 직접 만들어본 가구 중에서는 이 촛대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깨진 맥주잔(?)을 재활용해서 만든듯한 촛대 디자인이 인상 깊네요.



비취별빛 벽걸이 촛대: 에일마을 1번지, 5번지 가구공방 1단계
위의 탁상용 촛대와 달리 벽면에 장식하는 촛대입니다.
역시 작지만 디테일은 좋은 편인데, 발광력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비슷한 소품인 튤립등과 비슷한 발광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겨울산의 고급 옷장: 에일마을 5번지 가구공방 2단계
삐뚤빼뚤하고 투박하게 만들어진 모양새인데 의외로 볼수록 매력있는 옷장입니다. 장인이 한땀한땀...?
의외로 크기가 큰 편이라 장원에 설치해도 많이 작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겨울산의 고급 협탁: 에일마을 1번지, 5번지 가구공방 1단계
촛대, 카페트와 함께 개인적으로 이번에 새로 나온 에일마을 가구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가구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양에 크기도 있는 편이라 화분, 촛대를 올려두기에도 좋습니다.



겨울산의 팔걸이 의자: 에일마을 5번지 가구공방 2단계
조명이 약해서 요정 샛별을 키고 찍어서 과하게 번쩍거리는 느낌이 드는데 평범한 나무 의자입니다.
장원 외부에 설치되면 오히려 더 좋을 것 같은데 주거지 안에 설치하기에는 약간 투박한 느낌입니다.



바투의 고급 식탁: 에일마을 1번지, 5번지 가구공방 1단계
고급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조금 초라한 느낌이긴 합니다..
크게 특색있는 느낌은 아니고 칼페온이나 발레노스 등지에서 판매하는 상점표 식탁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새로 출시된 가구들이 좋게 말하면 빈티지한 느낌이고 나쁘게 말하면 후줄근... 한데,
리마스터+조명빨을 세우면 은은하게 분위기 있는 소품으로 사용하기 좋은듯 합니다.
오드락시아나 드벤크룬 가구가 출시됐을 때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제작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이고,
거래소에 있는 재료와 약간의 노드를 돌리거나 채집만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제작 가능한 가구들이 대부분이니
장원이나 주거지 꾸미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도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