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들이 가는 사냥터라 간단하게 핵심만 적어두겠습니다.

1. 난이도
 
  • 데키아 올룬 2 이하 떼올은 기존 데올룬보다 딱 한 패턴(강력한 포효)을 제외하면 덜 아프고, 쉽습니다.
    (당연히 5데보셋, 군왕무기쌍, 동검보조, 카부아, 수정세팅, 고~유죽 4셋 등이 다 갖춰진 유저 기준입니다)


2. 버그
  • 떼올에서 왼팔 딸피 때 나오는 광역 장판은 맨몸으로 맞아도 될 정도로 덜 아프다.
    그러나 왼팔 장판 공격에 타격 당하면 무장 해제 된다.
  • 기존 데올룬처럼 가끔 거상이 소환 직후에 무적 상태로 걸어간다. 샤이의 구름막이 씹히지 않도록 주의!!!


3. 주의사항 
  • 왼팔이 부서진 이후에 일반포효-강력한포효 이렇게 반복 되는데, 일반포효는 맨몸으로 맞아도 안 죽지만 강력한 포효는 무조건 피하는 게 좋다. 총 4틱 데미지가 들어오며 1틱 맞을 때 마다 가드가 50%이상 나간다.
  • 샤이가 구름막을 잘 써야한다. 구름막이 미스 나면 피도 안닳고 강력한 포효 지옥을 맛볼 수 있다.
    (공격력이 1170을 넘는 딜러 2명이 때려도 거상 잡는데 3분 이상 걸린다.)


4. 잡템과 사냥속도
  • 잡템은 6800~7500개 정도 먹는다. 현재 약 7000개 정도 먹으면 빠른 편이다.
  • 구름막 동안 거상 잡는 속도, 사냥하는 자리(총 4개), 딜러의 공격력 등이 잡템 수량에 영향을 준다.


5. 젠 시간과 파티 종료
  • 거상은 정확히 6분 간격으로 젠이 된다. 정확히 1시간 해도 11젠까지 잡아지는 것으로 확인됨
    즉, 거상을 빨리 잡을수록 쫄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구조이다.
  • 1시간 동안 거상을 총 11회 처치할 수 있다. (등불컨을 하지 않는 기준)
  • 거상이 죽은 후 나오는 쫄몹들은 영약과 향수를 먹지 않아도 잘 잡힌다.
    따라서 1시간 파티가 끝나면 쫄몹 나오는 것은 마저 다 잡고 파티를 해체해도 된다.


6. 도핑, 유물, 수정세팅
  • 도핑: 카마추 영약 + 용향/심해 (거상 딜이 부족하면 심해, 왼팔 부순 직후 잡히면 용향)
  • 유물: 카부아x2 + 카마추/배수의진 (스펙이 높을 수록 배수가 조금 더 빠른 것 같았습니다)
  • 수정세팅: 넉다/바운드 저항 25% 1개, 기절/경직 저항 25% 1개, 나머지 딜수정
    은밀 vs 부정: 거상을 첫 포효가 나오기 전 혹은 나올 때 쯤 잡으면 부정, 그렇지 않으면 은밀
  • 기타사항: 거점 몬공 차이 큰 편, 가구 필수


7. 아이템 드랍율
  • 데보귀: 기존보다 드랍율 낮음
  • 신규 수정 4종: 1시간에 1개 이상은 드랍 되는 편, 체감상 기존 데올의 데귀보다 잘 나옴
  • 데키아의 파편(유물 하위 재료): 1시간에 2개 이상 (떼잿보다 잘 나옴)
  • 거반: 정보없음 (일올룬, 데올룬보다 실질적 드랍율이 비슷한지 더 낮은지 모름)


잘못되거나 틀린 정보, 혹은 오해의 여지가 있는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시간 될 때 수정하겠습니다.



여담: 긴급 패치전 떼올 1시간 돌면 잡템이 약 1만 개 나왔었는데, 현재 데키아 초승 잡템 수익 생각하면 왜 긴급점검까지 하면서 엔드사냥터 수익을 너프한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여기서 데초승까지 너프되면 작년의 가하즈 너프 시즌2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적정공이 1100~1300이나 되는 엔드 사냥터인데 떼잿을 오히려 버프하는게 맞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모두들 유물 파밍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