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24 18:47
조회: 1,120
추천: 9
개인적으론 누울만하다고 봅니다..좀 장문이 될듯하네요..
일단 저는 각성소서러 플레이 유저이며 밑의 내용은 각성소서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픈베타때부터 소서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소서러를 플레이를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각성소서러는 여지껏 버프를 받은적은 거의 손에 꼽을정도입니다. 밸런스 패치를 할 때마다 너프를 많이 먹은 캐릭에다가 그 중 다수는 언플로인해 너프당한 내역들도 많은거로 기억합니다. 대표적으로 망자유린의 말이 많이 나오자 버그픽스를 핑계로 너프를 먹었으며, 사신의 심판 데미지를 대폭 너프했고, 당시 유저들(타클래스)은 위 두개가 칼질당하니 이제는 밤까마귀 무적으로 지금까지도 너프를 바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소서러의 아이덴티티인 밤까마귀를 너프시킬 수는 없었는지 펄어비스는 지구력회복스킬 관련 너프를 지속적으로 해왔고 그 패치가 지금까지 왔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롤백패치는 412패치후 방어판정cc기를 분리한다는 명목하에 몽마시전시 슈아를뺐었다가 오랜 시간뒤에 다시 롤백해준점, 까마귀날개 지구력소모로 하려다가 롤백한 점 두개가 기억에 남네요. 전자의 경우는 소서러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걸 보여주는 사례인데 당시 밸런스 패치하는 담당자분이 몽마의 스킬 툴팁에 '슈퍼아머'와 '경직' 이라는 글자만보고 슈아를 삭제한듯한 뉘앙스를 느꼈죠.. 몽마는 애초에 경직을 넣었을 때 맨몸이었거든요. 이러한 패치들을 보며 정말 현타를 여러번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칼질을 당할 때 마다 분탕인지 아니면 정말 고수의 분들인지 '그래도 할만하다.' 라는 글은 꾸준히 올라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할만하다면 존경합니다. 너프가 진행될 때마다 대다수는 접고 캐릭을 갈아타고 그나마 애정이 남으신분들은 계속하셨지만.. 저는 저런글을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10명의 플레이어가 같은 캐릭을 플레이하는데 그 캐릭을 온전히 높은 퀄리티로 플레이할 수 있는 유저가 1~2명이고 그정도 수준의 플레이를 하기위해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그 캐릭은 포장해서말하면 난이도가 높은캐릭이고 쉽게말하면 구린캐릭이라고 봅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니 소서러의 유저수는 갈려나가고 목소리를 내줄 유저분들이 적어진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소서러는 진입장벽이 높은 캐릭터라는 인식이 있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뉴비분들이 유입이 안되고 그렇게 고이는 캐릭이란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지금까지 여러번 문의를 해온 결과를 보면 만족하시는 결과를 받은적이 있으신가요? 그렇지 못하니까 눕는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많이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없는 인구수 눕기라도해야 시선 한번 주니까요. 이 게임을 오래하면서 느낀점은 공식창구를 통해 요구하는 것보다 여론 한번 언급되는게 더 잘 전달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눕는것도 전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까지 각성소서러 밸런스 패치방향을 보며 느낀점을 이야기 해 보자면 펄어비스에서는 각성소서러의 역할 자체를 진영붕괴, 광역데미지 및 cc, 어그로 이 정도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데미지관련 버프를 요구했지만 죽어도 들어주지 않는 것 보면 알수있죠. 하지만 문제는 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직업군은 소서러를 제외하더라도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부분은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만약 펄어비스가 이 방향으로 확실하게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겠다면 효과적인 디버프를 추가해줬으면 합니다. 이상하게 잡기를 보유하고 있는캐릭들을 보면 디버프스킬이 많은데 비잡류의 캐릭들을 보면 디버프 스킬이 몇 없더라고요.. 반대가 되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는데.. 소서러의 경우는 심판, 카르티안에 공이속감소 효과를 부여한다거나하는 방법등이 있겠네요. 딜, 기동성에 관한 버프가 어렵다면 이러한 디버프부분이라도 이득을 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말이 다 맞는말은 아닐겁니다. 그저.. 지금껏 느꼈던걸 한풀이 하듯이 적었네요 선동이라 생각하면 선동이라 볼 수도 있겠네요. 반박할 생각은 없습니다. 앞으로 소서러 관련해서 패치가 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게끔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P
223,057
(52%)
/ 235,001
|
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