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출시 이후 287,100원까지 치솟았던 펄어비스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 추세에 있었는데요 11월 7일(로아 OBT) 심리적 지지선인 197,000원이 무너지며 불안한 조짐을 보였습니다. 이후 반등을 보이는 듯 했지만 어제 결국 올해들어 가장 큰 낙폭으로 미끌어졌네요.


3분기 최대실적이라는 기사가 쏟아진 후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증권사와 펄어비스를 향한 개인 투자자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지만 증권사들은 여전히 성장세 지속을 예상하며 매수 유지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정작 어제 매도 세력을 보면 증권사, 보험사, 은행, 연기금 등 모든 기관이 팔아치웠네요. 왜 말과 행동이 다른걸까요?


거래량이 동반된 장대음봉이므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