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하고 있는데 갑자기 캐릭이 픽 죽어버리는 거임.

뭐지? 하고 봤는데 누가 칼키고 죽인 거더라고요.

아르샤가 아닌 일반섭이라 좀 당황했지만, 막피 또한 이 게임의 컨텐츠, 그러기에 한번 상대해볼까 해서 쫓아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상대가 도망만 치더라고요. 칼을 끈 것인지 도망치다보니 상대 쳐지지도 않게 됐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다시 사냥하려니 그냥 계속 비비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5천만 야영지 버프도 켰겠다, 내 시간이랑 돈만 낭비이니 내가 그냥 체이해야겠다 하고 체이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2분후에 귓이 오더군요.



붉조 띄우면서 기모띠~ 이러더라고요..

벌꿀오소리 길드 하남자 라는 사람인데, 원래 이런사람 많나요?

검사하면서 이런 경우 첨인데... 뭐 막피, 비비는거 컨텐르라 생각하고 납득할 수 있는데, 귓으로 이렇게 도발하는 것도 컨텐츠인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