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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01:10
조회: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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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겁나 파장 크네뭔가 잉여롭지만 큰 일을 해낸거 같은 기분이 든다. 근데 내가 어떤 길드냐가 그렇게 중요한가. 찾으면 쟁 걸려고? 근데 그건 현 시스템상 불가능할 거다. 내가 한마디 쓴 거만 보고 무조건 자기 적대길드 지목하더라. 왜냐면 그게 편리하거든.
예전에 초식만 괴롭히다가 찢긴 모 길드 패배자 놈은 나를 조페 취급하더라. 왜냐하면 그 야채새끼들 때문에 지들이 찢기고 길드 폭파됐거든. 그래서 욕하고 싶은데 야채놈들은 인벤질을 잘 안하니깐 어디다 풀 곳이 없는거야. 그러니깐 가상의 적을 만들고 씹으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싶은거지.
이번에도 여기에 한마디 하고 보니깐 저격 취급하더라. 저격도 블랙크로우 폭파되고 남은 패배자 놈들 아니냐? 거기 길원 보니깐 거점전도 한 5~6명 나오는거 같던데 아예 그냥 내가 누구라고 지목하지 그러냐?
우리편은 다 좋은놈. 너네들은 다 나쁜놈들. 이런 마인드로 글을 읽으니깐 니들이 이 모양인 거다.
일례로 나는 테무진이나 조커나 크리티컬 같은 길드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쟁을 할때나 공성전을 할 때나 그냥 지들 할 거 하고(칼질) 이기든 지든 일챗질을 안한다. 채팅질 하는 새끼들이야 말로 칼로 안되니깐 아가리를 터는 거다.
근데 전부가 다 그런 건 아니다. 게임상에서 깨끗하고 점잖은 이미지인 테무진이지만 콜라맛체리같은 잉여로운 ㅅㄲ도 있는거다. 일챗 털고 배신때리고 알던 사람 욕하고... 근데 그렇다고 테무진에 걔를 길탈시키라고 요구할 권리도 없는거다. 원래 가족이라는게 다 그런거 아니냐. 자식을 낳았는데 장애가 있어도 애정으로 키워야지 어쩌겠냐.
게임하면서 패드립 일챗도발 같은거만 안하면 나중에 감정도 없다. 근데 꼭 컨 딸리는 ㅅㄲ들이 맨날 깨지고 일쳇밖에 할수 있는 게 없으니 문제가 일어난다.
두 가지 기본만 지키자.
하나, 일챗, 월챗으로 패드립 좀 씨부리지좀 말자.
둘, 캐삭빵 졌으면 캐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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