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도 시즌2 나오고 군단장 나오기 전에 씹망겜이었는데
걔넨 어쨋든 갈아엎고 성공했잖아?
뭐 그때조차도 검사보다 잘나갔느니 이런건 의미없는소리고
어쨋든 그때랑 비교해서 지금 엄청 잘나가고 있는건 사실이잖음

검사도 뭐가 됬든 복귀든 신규 유입이든
게임에 사람좀 북적북적하게 들어와서
재밌게 즐겼던 pvp, 거점전, 공성전, 쟁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는데

이 게임 지금 구조로는
복귀든 뉴비든 들어와서 정착이 될래야 될수가 없으니까
자꾸 뭐라도 바꿔보자는거지

솔직히 길드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경치 구경하고 이런건
저기 17년인가 된 마비노기에서도 할 수 있구요 

좀 오래 한사람들이 불만을 안 가질수가 없는게
예전에 거점이든 pvp든 재밌게 했었으니까
다시 그렇게 재밌게 하고 싶으니까
뭐라도 해보자고 자꾸 의견 내는거고
나도 공홈 문의로도 생각 날때마다 넣고있고

또, 돌깎망령이니 뭐니 하는데
그 망령들도 시간적인 견적이 답이 안나오니까
다시 복귀 못하고 커뮤니티에서 떠들고만 있는게 지금 검사라구요
지금보다 사람 더 줄어서 동템 거래소에 올려줄 사람도 안남으면
정가는 어케할건데? 

검사가 뭘 해도 되는 게임이라고?
오히려 난 검사만큼 pvp/공거점 아예 망하면 답없는 게임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장비 업그레이드의 목표래봐야 라오르제카?
그렇다고 이 게임이 오픈월드적인 뭔가가 있기라도 함?
mmo의 한계고 나발이고
모바일 - pc 연동게임에 유니티로 만든 원신에 발가락은 비빌수 있나 ㅋㅋ

지금 거점 뛰는 스펙 높은 사람들도
그나마 거점/pvp 재밌어서 붙들고 남아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구요
아니면 그냥 그동안 해온거 + 길드사람들이랑 정 떄문에 억지로 붙들고
거점만 하고 있던가
어쨋든 거점이든 pvp든 자기 재미 위해서 지금도 스펙업 열심히 하는 사람들 있는거고
근데 그거 지금 명줄이 넘어 갈랑 말랑 하는데
거점 아예 뒤지면 진짜 이겜 얼마 남지도 않은 유저 탈탈 털어서 다른데로 뿌려질게 뻔하니까

나도 이 게임 지금 그나마 가끔 하는 유혈 거점 아니면 이제 할 이유 없음
근데 그거 재밌어서 그나마 붙들고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