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살님이 도를 닦고 있으매.



매구누님이 와서 말하기를.



자네는 튼실한 육체를 놔두고 왜 딜을 하지 않는가 말하니.



무보살님이 말씀하심이.



어리석은 매구야 나의 육체는 살생을 위한 몸이 아닌. 추격을 사용해 도망을 가기 위함이니다 라고 말씀하셨나이다.





그러자 옆에서 워리어님이 거드매.



자네의 언월도는 왜 저 과일깍는 칼보다 딜이 구린가 하고 묻자.



무보살님이 말씀하심이.



어리석은 워리어야. 진정한 승리는 무혈승리라고 하느니. 나의 언월도는 사람을 죽이기 위한게 아닌 겁을 주기 위하여 날을 갈지 않은 무날검이니라.



라고 호되게 말씀하시니라.





지나가던 샤이가  로리로리 유혹으로 무보살님을 시험에 들게 하나니



무보살님은



나의 가슴이 빵빵한데 어찌하여 너같은 껌딱찌가 날 시험에 이르게 하느냐.



라고 하며 시험을 물리치시니.





모든걸 본 격투가님이.



진정 보살이로다 하면서 주먹으로 시원차게 때려주시더라.







무사장 34장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