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사냥을 하고 집에 와서 노닥거리고 있었어요.
당나귀 목욕도 시키고 이래저래 있다가 가방에 있는 낚싯대를 보고 옛날 한참 통통배를 타고 다니며 낚시를 하던 생각이 났어요.
그러다 새삼 집 바로 옆에 있는 개울가가 생각이 났어요.
바로 낚싯대를 들고 달려가서 낚시를 시작해봤어요.
낚시가 안 되는 장소라고 낚싯대를 도로 들어올릴 줄 알았는데 웬일로 낚시가 되네요?!
잠시 기다리고 보니 신호가 오더라구요.
바로 낚아보니 잡동사니도 아니고 물고기가 뙇하고 나오네요.
집 안도 넓고 경치도 좋고 집 앞에 사람들도 있고 낚시까지 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집이 있을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