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카(인어) 스킬의 공속제한이 딜레마임

사냥 측면에서 보면 딜의존도가 마레카가 절반이상인데

마레카스킬은 세레나카(칼) 스킬이랑 연계가 부자연 스러움

이유인즉 마레카는 공이속 영향을 안받음..

콤보는 서로간 연계가 안돼서 칼 - 인어 - 칼 - 인어 이런식으로 섞어 쓰지도 못하고  칼- 칼- 칼 - 인어 -인어 -인어 

벨심, 수정, 특화 다 끌어모아서 공속올리고 칼로 휙휙거리면 뭐하나 결국 마레카에서 숨이 턱 막히는데..

그런데 이게 또 피빕 측면에서 보면

마레카로 비비는게 전커 컨셉이라 공속으로 빨라지면 그만큼 쿨대비 비비는 시간이 짧아지니...

구조 자체가 참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다고 봄..

개발진도 이점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번에 칼스킬 너울입술-입맞춤(서로 한짝임) 요거 하나 계수를 큰폭으로 상향시켜 줬는데

결국 사냥에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봄

흑정이나 3분 버프 공속으로 신나게 썰어재껴야 하는데 뭔가 전커는 반쪽만 썰고 다니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