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 및 영상은 검사의 부정적인 인식 및 입지를 타파하기 위해 제작된 공략임을 미리 밝힙니다.
특정 직업을 비하 혹은 감싸기 위한 공략이 아니니 댓글로 싸움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심전심 서버

검사 - 천극 비사신

권사 - 한새

암살자 - 야우혈랑

소환사 - 은o

 

 

공략을 시작하기 앞서 간략한 설명

 

포화란은 총 3개의 페이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페이즈 - 화염지뢰(90만, 80만)

2페이즈 - 얼음지뢰(60만 or 70만)

3페이즈 - 쫄 생성 및 얼음지뢰 후 화염지뢰(40만 이하)

 

보통 헤딩팟들이 어려워하는 구간이 바로 2페이즈 얼음지뢰 부터이지만 진정으로 멘붕이 오는 구간은

바로 40만 부터 시작되는 3페이즈 구간입니다.

 

메인탱은 기본으로 죽지 않아야 하고 쫄탱도 또한 포화란 공략이 끝나기 전까지 생존을 요구합니다.

각 클래스별 메인탱 및 쫄탱을 하는 방법은 이미 많은 공략이 쓰여져있으니 굳이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찾아서 자신에게 맞는 공략을 자신의 컨트롤로 승화시키면 됩니다.

 

지금부터 쓰여질 공략은..

이미 포화란의 패턴을 숙지하고 몸으로 느낀 검사들의 딜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위한 공략입니다.

이로인해 검사가 결코 다른 클래스에 비해 딜이 부족하지않고 메인탱을 보더라도 어글을 놓치지 않고

꽉 잡을 수 있다는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어검탱으로 시작해서 딜로스를 줄이자!

 

보통 많은 검사분들이 그렇듯이 모두들 돌진으로 포화란 공략을 시작하시지 않습니까?

 

그 방법은 바로 근접탱으로 전환되는 편리함이 있지만 키스 패턴동안 딜이 불가능하고..

키스 패턴 후 바로 이어지는 바베큐 패턴때문에 약 6초간의 딜로스가 생겨버립니다.

또한 바로 딜이 가능하지도 않게 후방이동 후 전방사격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많은 딜을 넣기가 힘듭니다.

 

이 딜로스 구간을 줄이기 위하여 어검탱으로 시작하여

원거리 패턴인 류탄 4발 발사후 오호호호 패턴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어검의 딜량은 평타와 발도 그 중간정도의 누적딜이 되기 때문에 초반에 딜러 클래스가 극딜을 하지 않는 한

왠만하면 어글을 뺏기지 않고 오호호호 패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오호호호 패턴이 나온다면 바로 뒤에서 딜하고있던 시너지 캐릭터(역사, 소환사)가

셀프 장악 및 덩쿨을 써서 발을 묶고 장악시 약 6초간 덩쿨시 약 8초간의 극딜 타이밍이 나오게 됩니다.

 

파티에 역사가 있을경우 그로기 셀합 후 번개베기 - 급소베기로 이어지는 2만 가량의 딜을 포기하시거나

역사분께 미리 양해를 구해서 그로기 셀합을 넣는다고 미리 말씀 드리고

만월 - 막기 - 어깨치기(모션캔슬) - 번개베기 - 급소베기 를 쓰신다면 안전하게 어글을 잡으실수 있습니다.

장악후 찌르기 2심화를 이용한 가속도 찌르기보단 발도 2심화를 이용한 무한 발도로 딜을 해주시고

장악도중 치명타가 떠서 일섬이 활성화되었을 경우 역사님이 포화란을 공중으로 올리기 전에 일섬 두번을 모두 넣어줍니다.

 

번개베기, 급소베기, 발도, 일섬으로 인해 약 6초간 4만에 가까운 딜량 및 어그로를 획득하실 수 있을겁니다.

보통 장악 후 공중으로 던진다음 권사가 공중제압 or 암살자가 천둥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로인해 검사는 약 2~3초간 딜을 하지못하고 그만큼의 딜로스가 생겨버립니다.

고작 2~3초로 생색내냐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보통 포화란 공략시 역사가 포화란을 장악하는 횟수는 4~10회이며

40만까지의 공략시간이 길어질 경우 최대 30초가량의 딜로스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므로 파티에 공중에서도 꾸준히 딜을 넣을 수 있는 기공이 없을경우 역사분께 미리 말씀드려서

포화란은 그냥 그 자리에 내려놓는 방식으로 가시는게 딜로스가 덜합니다.

 

파티에 소환사가 있을경우 오호호호 패턴때 덩쿨을 써서 포화란을 묶은 다음

셀프 그로기 후 번개베기 - 급소베기 - 발도로 이어지는 콤보로 상당량의 딜량을 쌓고

그 후 포화란이 후방이동을 하여 전방사격을 할때마다 덩쿨로 묶어 8초간의

발도질 혹은 내력회복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역사, 소환사가 없을경우 그냥 바로 셀프 그로기 후 번개베기, 급소베기를 쓴다음

키스 패턴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영상은 타임어택을 위해 권사가 초반부터 극딜을 하다가 어글을 뺏어갔습니다.

정상적으로 초반 딜을 조금만 살살한다면 오호호호 패턴까지 다른 딜러에게 어글을 뺏길 위험은 없습니다.)

 

2. 포화란 키스패턴 탱을 넘어가지 않게 하자!

 

파티원들의 딜로스가 가장 심한 구간이 바로 키스 패턴입니다.

기본적으로 원거리 외에는 딜을 할수 없는 패턴이고.. 포화란이 어글자를 뛰어넘는 바람에

근접 딜러들은 포화란을 쫒아가기 급급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역사가 광풍을 쓰면서 어렵게 포화란을 쫓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날것만 같습니다.

이 딜로스를 줄이기 위해 포화란을 근접딜러들 앞에 떨궈줄 필요가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포화란이 키스 패턴을 쓰기위해 키스를 날린뒤 점프하기 1초전에 미리 SS 후방이동을 하고

검사 후방이동 2초간의 저항시간을 이용하여 앞으로 전진하면 포화란이 자신이 뛰었던 자리에 다시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인해 암살, 권사, 역사는 별로 움직이지 않아도 편하게 딜을 넣을수가 있고

원거리는 항상 사정거리 안이기 때문에 끊임없는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포화란이 점점 점점 뒤로 조금씩 이동하기 때문에 만약 포화란이 벽까지 몰린다면 키스패턴시

후방이동 후 뒷걸음질을 쳐서 포화란을 다시 가운데로 가져다놓고 시작하심이 좋습니다.

 

딜택틱은 [ 키스 ] SS - 앞으로 이동 - 발도1 - [ 바베큐 ] 막기(팅기기) - 찌르기(내력이 별로 없을경우 회전베기) -

평타1 - [ 후방이동 ] 돌진 - 평타2 - [ 전방사격 ] 횡이동(Q) -  발도도도도도 - [ 다시 키스 패턴 ]

 

3. 시너지 캐릭터(역사, 소환사) 에게 포화란을 가져다 주자

 

포화란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초숙련의 권탱, 검탱의 경우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지만..

어쨋거나 포화란의 근탱 패턴은 키스 패턴과 후방이동 후 전방사격의 패턴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딜로스가 생겨버립니다.

이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포화란의 패턴을 최대한 보지않고 1페이즈 2페이즈 3페이즈를 넘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로인해 반드시 필요한것이 역사의 장악과 소환사의 덩쿨입니다.

하지만 위에도 밝혔듯이 포화란이 어글자의 앞뒤로 튀어다니면 역사가 제때 셀합 장악을 넣기가 힘들며

이와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역사는 장악도 안되고 딜도못하는 어중간한 상황에 속해버립니다.

 

소환사는 조금 사정이 나으나 소환사의 원거리 딜은 크게 기대할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역사와 소환사의 주변에 포화란을 두는게 좋습니다.

 

포화란 자리잡기의 가장 쉬운 방법은 키스 패턴 후 바베큐 돌진과 그 후에 이어지는 후방이동을 이용하여

시너지 캐릭터 앞으로 포화란을 배달하는 것입니다.

 

뭐 그런 귀찮은 짓까지 해가면서 공략을 해야하나? 라고 물으신다면..

 

예. 반드시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굳이 시너지 캐릭터를 데려가는 의미가 없잖습니까.

그리고 배달 해준다면 역사, 소환사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센스있는 탱커가 되는 제 1보라고 생각하세요.

 

4. 화염지뢰? 그건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보통 검사들을 보면 화염지뢰 구간에 포화란과 떨어져 화염지뢰가 다가올때

돌진 평타딜 후 후방이동으로 지뢰를 피하지만 우리에겐 우월한 저항기인 오연베기와 횡이동

그리고 2초간 저항이 있는 후방이동이 있습니다.

 

화염지뢰가 터지기 아슬아슬한 타이밍까지 발도딜을 넣다가 오연베기 후 평타3 - 돌진 - 후방이동 - 습격으로

내력수급 및 소소한 딜량을 쌓는것도 중요합니다.

보통 일섬을 안전하게 넣을 수 있는 구간도 이 화염지뢰 구간이니 일섬이 활성화 되어있으면 꼭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오연베기가 쿨일 경우 당황하지말고 지뢰가 터지기 직전에 QE 혹은 SS 후방이동으로 밖으로 나가는 화염을

피한다음 돌아오는 화염을 SS 혹은 QE로 피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필자는 SS -> E 를 추천합니다.

 

서버렉이 있는 시간대는 화염이 시작되는 타이밍이 약간 제멋대로 이기 때문에

그냥 안전하게 SS -> E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화염지뢰후 바로 키스 패턴으로 이어진다해도 Q가 남아있기 때문에 그로기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얼음지뢰? 그것도 먹는거죠? 우걱우걱

 

얼음지뢰야 말로 검사가 권사보다 누적딜을 더 뽑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얼음지뢰가 생겼다고 미리 수증기위에서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약 10초간의 딜로스가 생깁니다.

 

얼음지뢰를 깔러 들어갔을때 일섬이 있으면 일섬을 써준후 대각선쪽의 수증기가 아닌 레버쪽 수증기가 좌우일 경우

상하의 수증기쪽을 등지고 발도딜을 넣다가(발이 얼어붙는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적당한 타이밍에 막기를 눌러 캔슬하고 평타3 - 돌진 - 후방이동으로

최소 6이상의 내력을 회복하면서 수증기 안으로 들어가면서 어검을 켜서 어검을 쓰기 시작합니다.

 

나 잡아봐라 돌진은 암살이 대신 맞아줄테니 신나게 어검으로 딜을 넣다가

암살쪽으로 돌진하면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하여 어검 연속베기를 넣고 돌진으로 붙은다음

셀프 그로기 번개베기 - 급소베기를 넣습니다.

 

동시에 역사가 있다면 장악 소환사가 있다면 덩쿨을 쓰고 후방에서 극딜하시면 되겠습니다.

 

6. 어그로를 초기화 시키자!!

 

탱을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들은 사실상 프리딜을 할 수 있습니다.

포화란의 공격이 피하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측후방에서 딜을 하고 검사가 포화란 키스 떨구기를 능숙하게 사용한다면

딜량은 비약적으로나마 상승합니다.

 

그러므로 극딜시 검사가 어그로를 뺏기는것은 어쩔수가 없는 일입니다.

비단 검사탱 뿐만아니라 권사탱, 기공탱으로 했을 경우도..

안전하게 극딜을 할경우 탱의 어그로를 뺏는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검사탱만 유난히 어글뺏긴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건 착각입니다.)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40만부터 어글이 이리저리 튀게 된다면 류탄 처리부터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어글을 탱커에게 고정시키기 위해 시너지 캐릭을 제외한 딜러들은 60만때 나잡아봐라 패턴을 맞으셔야합니다.

나잡아봐라 후 게틀링 그로기가 아픈거지 돌진은 맞아봐야 2~3천밖에 안답니다.

 

이걸 꼭 맞아야하나? 라고 물으신다면

 

예. 그냥 얌전히 맞으세요. 안전한 어글킵을 위해.

 

7. 40만부터 폭탄 처리 및 딜로스 없애기

 

위에 써놓은대로 발이 얼어붙을때까지 극딜을 하다가 포화란이 양쪽팔을 벌리기 직전에 후방이동을 하여

수증기가 오른쪽 구석에 나왔다면 왼쪽 수증기와 중간 수증기 사이로..

수증기가 왼쪽 구석에 나왔다면 오른쪽 수증기와 중간 수증기 사이로 천천히 걸어서 이동하여

첫방째 류탄 소리를 듣자마자 스타트해서 수증기까지 뛴다면 딱 타이밍이 맞습니다.

 

포화란의 첫번째 류탄위치는 포화란이 아이스스케이팅 자세를 취하며 팔을 벌릴때 선정하니

너무 극딜하는데 신경쓰다가 포화란 바로 앞에 화염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됩니다.

얼음지뢰가 터지고 화염지뢰가 시작되기 전 습격으로 붙어서 발도를 2~3회정도 넣고 오연베기 후

후방이동으로 빠지고 바로 어검을 켜서 나잡아봐라 떨어질때까지 딜하다가

 

나잡아봐라 돌진을 쓴다음 마찬가지로 어검 연속베기를 써주시고

돌진 - 셀합 그로기 - 번개베기 - 급소베기를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8. 소환사가 쫄탱을 보고 있다면 포화란을 배달해주자

 

이것은 충분한 숙련이 된 쫄탱 소환사에 한에서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소환사는 호랑이 두마리에게 고양이를 붙여놓고

포화란을 딜할수가 있습니다.

특히 후방이동 후 전방사격때 소환사가 묶어준다면 40만전과 다름없는 극딜타이밍이 나오기 때문에

절대 타임어택을 보는일 없이 그리고..

얼음지뢰 패턴을 보는것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처럼 어느정도 딜량이 된다면 40만때 얼음지뢰를 보고 다음 얼음지뢰까지 포화란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9. 공략을 정리하면서..

 

저는 검사의 현재 밸런스가 완전 쓰레기 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권사보다 좋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니다' 라고 확언할 정도의 미묘한 차이입니다.

하지만 공략에서도 보시다시피 권사탱의 장점과 검사탱의 장점이 있고...

 

권사가 어쩔수없이 딜로스가 나는 구간에 검사는 끊임없이 딜을 넣을 수 있기때문에 누적딜의 차이는 그것으로

극복 할 수 있습니다.

 

검사분들.. 스스로를 비하하지 맙시다!!

 

우리는 하이브리드 입니다.

메인탱 레버 쫄탱.. 그 어떤 포지션에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을 살리셨으면 합니다.

지역창에 권사탱이나 기공탱을 구하는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데 사람은 구해지지 않는것 같다 싶으시면..

조심스레 귓을 넣어보세요.

 

"검사탱은 필요없으신가요? ㅎㅎ"

 

숙련된 권사 or 기공탱을 구하다 지친 그들은 조심스레 고민을 하다가 속아보는 마음으로 검사탱을 시켜봅니다.

그리고 포화란의 탱을 완벽하게 해낸다면 여러분의 샌드박스에는 친구들이 하나둘 늘어갈 겁니다.

 

검사탱은 권사탱에비해 난이도가 낮은편입니다.

(쉬운편도 아니지만..)

 

잠깐.. 지인과 함께 3넴클방을 사신후 30분만 연습하셔도 포화란의 근접패턴은 대충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포화란과의 1:1을 3분이상 버티신다면 메인탱을 할수 있는 자격은 갖춰지신겁니다.

검사는 이것저것 다 배워놔야해서 힘들다. 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시지 말고..

 

검사는 이것저것 다 할 수 있어서 메인탱 레버 쫄탱에 전부 귓을 넣을 수 있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검사 외 다른 직업분들도.. 이 영상과 공략을 보고

 

"검사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는데?"

 

라고 생각하신다면 검사들의 조심스런 귓말을 싸늘하게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많은 검비병들이... 많은 고정팟으로 취업되길 빕니다.

 

 

 

 

본격 검사로 권사 어글 뺏기!!(농담입니다)

 

 

저희 고정팟의 원래 스타일인 권사탱으로 포화란을 공략하는 영상입니다.

검사탱으로 하는것보다 10초가량 빠르네요..

설마.. 10초 빠르다고 검사탱은 안좋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ㅠㅠ

 

공략 방법은 검사탱과 비슷합니다.

 

 

천극 비사신이 추천하는 수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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