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퇴근 후 다시금 PC게임 플레이를 즐겨보았습니다.

요 근래 늘상 하던 게임들(**** ** * ** 등)만 하다보니, 이제는 다른 할만한 게임을 찾아다니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러던 와중, 취미수다방의 멤버분께서 무려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추천해주셨던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떠오르게 되었으며..

마땅히 할만한 게임도 딱히 없겠다, 가볍게 즐겨보자는 마인드로_ 취미수다방의 멤버분들과 플레이를 펼쳐보게되었습니다 !(취미수다방 2~3인큐)​

본래 저는 아군을 지원하고 케어하는, 팀의 승리를 위해 뒤에서 묵묵히 힘쓰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이기에, 이와 어느정도 이미지가 맞는 "워록 : 공허방랑자"를 메인 클래스로 정했으며..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해본 끝에_ 근거리에서 강력한 위력을 뽐내며, 실력으로 중거리까지 커버가 가능한 "핸드캐넌"을 주 무기로 삼았습니다 !

오늘자 데스티니 가디언즈 플레이..

처음에는 PvE개념의 선봉대 모드를 플레이로 게임을 알아갔으며, 이후 무기 획득을 위해 PvP개념의 시련의 장 모드를 플레이 해보았는데요..?!

워낙 신규유져의 유입이 많이 없는 편이고, 숙련된 유져들의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어서_ 입문 턱(허들)이 생각보다 높은 편에 속했습니다.

그러나_ 저는 하드코어한 게임일수록 더욱 더 재미를 느끼는, 도전정신이 높은 편에 속하는 게이머이기에..

오히려 좋아오히려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

같이 하시던 (저를 데가에 입문시킨)취미수다방의 멤버분께서도, 제 실력을 보면서 뉴비라고 하기엔 너무 잘한다며_ 많이 놀랐다고 합니다ㅎㅎ이래뵈도_ 옆동네 하이퍼 FPS 세계랭킹 2위 출신..

타격감이나 조작감, 게임성이나 협동성에 있어서_ 오랜만에 신선한 재미를 느꼈다고 생각이 들면서..

주력도가 점차 오르고 있다는 것 또한 느껴지던_ 오늘 오후, 퇴근 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플레이였습니다 !

p.s.(1) 오늘 데가를 너무 재밌게 하느라 시즈 플레이를 못했..(배틀패스 진행해야 하는데..)

p.s.(2) 응애 나 애기 데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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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처 : https://blog.naver.com/scourt0628/222681224870(네이버 블로그 : 푸르미르의 즐거운 취미생활 기록공간, 서로이웃 공개 및 모바일 플랫폼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