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새확팩때 전처럼 많은시간을 할애하진 않았습니다만, 새로운 pvp맵이 추가가 안된 것이 믿을수가 없었었기도 하고
그냥 평소에 하는 점령기준으로 승리조건인 150포인트 달성해서 게임을 끝내는게 아니라 거진 자비룰, 아니면 제한시간 종료되어 점수우위로 끝나는경우가 대부분이었슴다. 이유를 생각해 보았어요

  평소 스피디한 무브먼트로 빠른템포로 전개가 이루어져야하는데 수류탄얼음방벽의 진로차단, 아군의 궁극기등 모든 반격의 여지를 차단하는 시공스킬들의 높은 흐름차단빈도가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한수던 몇수던 앞을 내다보고 앞서나가야하는데 언제 꽁꽁얼지몰라 전전긍긍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모든 클래스에는 상성, 가위바위보가 존재해야하며 기존클래스도 살리면서 균형을 잡아야하는데 시공은 어둠답게 모든걸 차단합니다. 그림자 사격보다 강력한 패시브 스킬들이 특히 6대6에선 지옥으로 느껴짐. 나름 총쏘는겜이 건파이트보다 스킬의존도가 극대화되서 돌아온게 슬프네요. 3대3은 아직 모르겠지만 지켜봐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