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 원거리상인은 귀금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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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상인들의 무역 시리즈 (1), (2)에 많은 댓글과 조회수를 기록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유저들의 베네치아 망명?!과 유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상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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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금무역의 메카, 베네치아

대항해시대 최고의 항구를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베네치아를 꼽을 것입니다.
베네치아는 나폴리, 이스탄불, 함부르크 와 더불어 4대 귀금 특수항으로써 매우 높은 시세에 금이 거래 됩니다.
게다가 후추가 있기 때문에 육두구, 메이스 또한 폭락을 걱정하지 않고, 특별한? 시세에 매각할 수 있죠.
거기에 사파, 루비와 같은 보석 또한 매우 높은 시세를 자랑합니다.


베네치아는 이러한 장점을 고루 갖춘 동시에 영지로써, 회계까지 유리한 매우 매력적인 항구입니다.
베네치아가, 먼훗날 나폴리까지 섭렵하게 된다면, 상당한 자금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번째 스샷을 보면 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회계맥스치까지 더하면
금은 까지 올려쳐서 매각할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 스샷을 보시면 상대클 900개 적재로 매각한 모습입니다.


시세가 한번 꺾였지만, 그래도 까지 올라간 모습입니다. 이러한 황금 시세는 하루에 한번 찾아옵니다....만?
매각지 시세를 파악하여, 빠르게 움직인다면 아파트와 길사 매장을 이용하여 최소 2턴은 왕복이 가능하죠.



# 2. 귀금속 우대직업인 환전상

환전상은 귀금속거래가 우대인 동시에, 회계 +1의 부스터 기능까지 마련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직업입니다.
그리고 다른 2차 전직에 비해 비교적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귀금속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



# 3. 유해없는 카리브의 금

서아프리카 아비장의 경우, 해적의 피해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나 카리브의 경우에 유해가 거의 없죠. 안심하고 교역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이것은 마라카이보와, 월렘스타트(망명투어시 구입가능)의 금 수량이 적은 것을 보완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거기에, 여유있게 금무역을 하신다면, 하바나의 레시피를 이용해서
산후안, 산티아고, 자메이카에서 구입가능한 2000원대의 사금을 -> -> 금으로 만들 수 있는 주금법을 이용하셔도
상당히 괜찮은 방법입니다. 행음 몇개만 준비하신다면, 2000원대의 금을 마련하실 수 있죠.





# 4. 3번 발주서와 더불어 쌍방향 무역


지난 번 시리즈에서 소개한 오팔 대신에 귀금을 쌍방향 무역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베네치아 -> 산토도밍고 (레이스 3발 퀘 15장) + 포르토벨로 -> 베네치아 (목상 3발 퀘 17장 ) = 3번 발주서 32장
을 확보하실 수 있게 되죠. 바로 이 발주서의 확보가 카리브 금의 비교적 높은 단가와 적은 수량을 극복하는 또 하나의
어드벤티지로 작용합니다. 베네치아의 위 스샷처럼 시세가 좋을 경우에는 ,
리우데자네이루의 금을 활용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 5. 마무리

마라카이보와 월렘스타트의 경우 100% 금 시세가 4100원대이며, 귀금거래 13 (+6 부스터 = 금장갑옷, 귀걸이, 부관)의
기준으로 46개 매입가능합니다. 귀금교역의 첫번 째 핵심은 매각지 시세이며, 아파트와 창고를 이용하고
주위의 길원분들과의 협조를 통해 폭작과 함께한다면 더욱 이익을 극대화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역에 해당하겠지만, 귀금교역의 두번 째 핵심은 거래랭입니다.
높은 귀금속 거래랭을 통해 4번 발주서를 아끼시는게 이익의 관건이 되겠죠.
베네치아의 귀금거래는 시간적 효율면에서 굉장히 극대화된 교역입니다.
따라서 육두구, 메이스, 사파, 루비와도 비교를 거부합니다.


베네치아에서 가장 으뜸가는 직업으로 환전상을 꼽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죠. 이에 견줄 수 있는 직업은
미술상, 재봉사 정도이며 오히려 이를 능가하기도 하죠. 잉카의 보물인 금무역의 대세는 베네치아를 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베네치아의 귀금 무역의 세계로 오십시오. 지금이 그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