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무료화 발표 이후, 대항해시대에 오랜만에 다시 돌아오거나, 새로 찾아오는 유저들이 급격하게 늘었다. 서버도 종전 3개에서 2배인 6개로 늘어났고, 사람 많은 시간대엔 서버마다 사람이 많다보니 접속조차 쉽지 않을 정도이다.

광클질로 접속 관문을 넘어 겨우 접속해 캐릭터를 만들고 들어가는 것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고 보니 다른 MMORPG게임과는 전혀 다르다보니 처음 접하는 초보는 물론이고 예전에 해봤던 복귀유저라 해도 일단 잠시 멍...하게 됀다.

일단 물어보자고 고수에게 매달려 보지만 냉랭한 반응만 얻게 된다면? 대항인벤 고수 유저들이 말하는 "고수들은 가르쳐 주지 않는 초보를 위한 팁"을 모아 정리해보았다.


◆ 초보 유저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Best! - 품이

초보분들이 흔히 묻는 질문들을 엮어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1) 저는 모험가(군인/상인) 인데요. 돈은 어떻게 벌고 배는 뭐타야 하나요?

어느 직업이던지 교역은 기본적으로 병행되어야 배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 돈이 있어야 하니까요. 시세 못봐요. 어떻게 해요 하시는분은 제가 팁게시판에 쓴 바사와 문화권 글을 참조하세요.^^

☞ 초보분들을 위한 교역 지침서!(1) 바자와 문화권 - 품이

배는 딱히 정해진 코스가 없습니다. 다만 대표적으로 쓰이는 선박 몇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상인용 선박
상업용 바사 - 수송용 갤리(상업용 캐러벨, 북해- 워릭코그) - 수송용 카락(상업용 프류트) - 상업용 카락
(이쯤되면 뭘 해야하는 지 아실겁니다)

모험용 선박
탐험용 바사 - 소형 캐러벨 - 캐러벨 - 소형 카락(다우,북해 프류트)

군인용 선박
전투용 바사 - 경 캐러벨(경 갤리) - 전투용 캐러벨 - 경 카락(전투용 프류트[북해]) - 전투용 카락 - 프리깃


정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선박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으로 정해진 것일 뿐이므로 꼭 저 배들이 아니라도 보고 레벨이 맞으며 맘에 드는 선박을 타셔도 무방합니다.


(2) 국가 추천,직업추천

국가도, 직업도 원하시는 직업을 하시고 원하시는 국가를 하는것이 가장 오래 하실수 있고 즐겁게 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이렇게 짧게 하면 또 묻는 분들이 생길테니 지극히 주관적으로 생각한 국가별 추천직업을 적어봅니다.

에스파니아 - 운반업자
포르투칼 - 식품상
프랑스 - 방적상
네덜란드 - 방적상
잉글랜드 - 광물상
베네치아 - 방적상or 가축상
(베네치아는 굉장히 논쟁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제가 베네를 안해본 이유도 조금 있습니다.)



ps - 구걸 제발 좀 하지마세요. 그리고 채팅창 도배하거나 이상한 말 하지마세요. 저도 학생이고 또 학생이라 이해는 합니다만 이건 좀 아니다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정 그렇게 외로우시면 살포시 프루나의 Incoming 폴더를 여세요.왜 자꾸 채팅창에 그렇게 뻘글을 도배하고 다닙니까?

그리고 구걸은 대항 금방 접게만듭니다. 돈이 몇천두캇밖에 없다구요? 저... 이런말 우스울지 모르겠습니다만 엔피씨한테 털려서 은행에서 마이너스 대출받아서 어육 한두개씩 계속 팔고 퀘스트 병행해서 지금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물론 아직도 상업용 클리퍼 타고있습니다만 =ㅅ=]

다들 너무 조급해 하지마세요. 근처에 빠른 배들을 좇으려고만 하지마세요. 대항은 빨리 렙업해도 게임 기본 기능 이해 못하면 금방 접게 됩니다. 제가 아는 어떤분이 계정을 사야겠다고 하시던데 계정 가격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 계정 사도 기본 기능 모르면 말짱 꽝입니다.

제발 차근차근... 학교 상급까지 다 졸업하세요. 오늘 부캐로 상급까지 졸업해보니 제가 모르던 육상전에 대해서도 배우고 초보분들과 복귀유저에게는 너무나 좋은 내용이 가득합니다. 단지 빠르게 넘기려고 그런 말 다 스킵해놓고 질문하지마세요. 게임에서 대부분을 알려줍니다.




◆ 일단 돈 벌라고 상인 했는데 뭘 해야 할까요? - 마빈헤글러

대항을 즐기는 방법에 여러가지 팁이 있지만 사실 전체적인 팁이고 그중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 어떤것인지 잘모르는 초보들에게 다만 몇가지라도 반드시 아시라고 팁몇가지를 써드립니다.

일단 상인분들이 많으실듯하니 상인분들에게 주의 사항을 알려드리지요.

첫째 다른 게임을 겪어 보셨겠지만 다른 게임은 퀘따라 하다가 몹을 주구장창 두드리면 되지만 대항상인은 퀘만 따라 하시면 않됨니다.

일단 상인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교역을 통한 이익창출? 생산을 통한 이익창출? 어떤것을 하든 이익 창출이 목적입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인이 진정으로 경험치를 많이먹고 돈을 버는것은 상인 고유의 활동을 통해서입니다. 대항에서 상인의 퀘는 발주서를 받기위함이지 명성이나 경험치가 주목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항의 상인은 교역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믿지만 어떻든 돈을 많이 벌면 부가적으로 많은 경험치를 얻고 그걸 다시 투자함으로서 상명성을 얻는 구조입니다.

그럼 퀘스트는 별 필요가 없느냐 그건 아닙니다 서술한데로 발주서를 얻을수가 있습니다. 발주서는 해당 종류의 상품을 리셋하는거에요. 예를 들면 돼지를 사고 나서 1번 발주서를 사용하면 다시 돼지를 살수 있죠.

자기가 하고 싶은 교역을 하는데 필요한 물품 예를들어 돼지로 햄을 가공할때 필요한 돼지를 얻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다른 유저에게 사던가 다른 항구에 다녀오던가 발주서를 쓰던가이죠 여기서 시간제약을 가장 줄이는 법은 발주서이고 따라서 평소 교역할때 틈틈히 목적지에 가는 퀘를 받아서 발주서를 모아두는 것이죠.


둘째 상인은 시세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시세판에서 보시면 80% 100% 120%식으로 품목옆에 시세가 있고 거기에 다시 화살표가 붙어 있을것입니다. 이건 기본가격을 100%라고 하면 80%는 20% 깍인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고 120%라고 하면 2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1000두캇에서 1500두캇 파는 교역을 한다고 칠때 양쪽가격이 100%일때 500의 이익을 남김니다. 허나 살때 120%인곳에서 사고 팔때 80%인곳에서 판다면 1200에서 사서 1200에서 파는것이니 전혀 이익이 남지 않는것이지요. 반대경우에는 800에서 사서 1800에 파니 무려 1000의 이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엄청난 차이죠.

첨엄으로 뒤에 화살표는 시세의 움직임을 뜻합니다. 위로 화살표가 향하면 다음 시세가 변할때(해역별로 시세가 변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모든 이야기가 마찬가지지만 팁게시판에서 검색하셔서 익혀두시면 도움이 됨니다) 시세가 오를 확룰이 높다는 것이지요.





세째 세금의 존재입니다. 현실에서의 부가세와 같은 개념으로 실가격에서 약간의 세금이 추가 됨니다.

이건 국가별로 세금의 정도가 틀린데 대항 6국은 도시점유율과 발전도의 관계로 강국과 약소국의 세금이 틀립니다. 강국이든 약소국이든 그나라의 깃발이 날리는 항구는 무관세이나 그렇지 않은곳은 세금이 붙게 됩니다. 또한 약소국을 우대하기 위해서 약소국은 소량의 세금이 강대국은 대량의 세금이 붙습니다.

즉 상인이 최대의 이익이 붙기위해서 자기국가에서 자기국가로 판매한는것이 좋다는 뜻이 되겠지요.


네째 제품의 단가에 주목하십시요.

100두캇짜리에 50%이익이 붙어도 50두캇만 버시는 거지만 1000두캇에 20%이익이 붙으면 200두캇이 벌립니다. 즉 단가 높은 상품은 흑자를 보든 적자를 보든 단위가 커짐니다. 저가의 상품은 단가가 낮으므로 %로는 큰이익을 보장하지만 결국 상인은 단가가 높은 상품을 선호하는것입니다.


다섯째 사교와 회계는 상인의 기본내공입니다.

회계랭의 역활은 단순히 물건값을 깍는게 아닙니다. 회계랭이 높아질수록 한번에 깍고 올라가는 가격대가 커짐니다. 최대 회계수치는 20%이며 살때 깍고 팔때 최대로 올려치면 무려 40%의 추가 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사교의 깍아치고 올려치는 횟수에 관련되무로 위에 회계랭의 영향력을 극대화 합니다. 투자는 사교랭을 올리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초보일때 돈없다고 투자를 않하시는것은 옮지 않습니다. 소소한 금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십시요. 사교 1렝은 3000씩 2렝은 6000씩 해두십시요. 많이 한다고 많이 오르지는 않습니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십시요.





여섯째 거래랭관리를 생활화 하십시요.

거래랭은 한번에 거래할수 있는 품목의 갯수를 늘리는 역활을 합니다. 거래랭없으면 세번네번 발주서를 써야 할것도 거래랭이 높으면 발주서 없이도 삼니다. 발주서는 곧 돈입니다. 구섭에 시세로 3발의 경우 12만까지도 올라가더군요. 거기다 발주서는 돈만으로 만들어지지는 않는다는거 아시지요

거래랭 관리법은 한번 거래에서 거래경험치를 올릴수 있는 최대경험치는 20입니다. 경험치1은 자신의 랭과 같습니다. 즉 1랭은 20개를 사면 20의 경험치를 얻습니다. 2랭은 40개 3랭은 60개순입니다. 평소에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꾸준히 올려주십시요.

이외에도 무수한 팁이 존재합니다만 그걸 다 올리기는 한계가 있고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을것입니다.


◆ 어느 직업이나 공통 적용되는 대항 초보 팁 - 라스파뇰라

전직하시려고 대도시에서 목이 터져라 외쳐도 공유해주는데 돈받고 막 그러잖아요? 전직증을 쉽게 얻으려면 각 직업별 중급학교를 마치시면 됩니다.

모험가로 중급학교를 마치니 - 모험가, 상인, 군인 세 장의 전직중을 주더군요. 두번째로 상인으로 중핵교를 마쳤더니, 모험가 상인 전직증을 또 주는겁니다. 아마도 군인으로 중급학교를 마치면 역시나 군인+1 전직중을 줄꺼라고봅니다.

전직증은 중학교 졸업 시험과 함께주는데요. 그때 보면 졸업시험 퀘스트 사이사이 전직 퀘스트가 섞여 있습니다. 그걸 하시면 전직증을 줍니다. 다만 학교 퀘스트이므로 공유는 안되고요..

만약 모험가로 중학교까지 졸업하셨다면 상인으로 다시 하실 경우 초등학교는 3회정도 퀘스트만에 졸업이 되고요, 중학교도 3~5회 사이에서 졸업이 될겁니다. 즉 아주 빠르게 졸업이 가능하고 금방 전직증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지요. 잡다하고 반복적인 퀘스트는 전부 넘어가더군요.






두번째팁은 어쩌면 많이들 알고 계실 팁입니다.

낚시입니다. 낚시를 올리고자 하는 분들은 원하는 물고기가 잡히는 지역(지금 저는 전갱이가 필요해서 바로셀로나 앞바다에 떠 있습니다.)에 배를 세우는데 그 전에 선원을 모두 해고하고 1명만 남겨놓고 물빵 열덩이 넣어 놓고 낚시를 시켜 놓으면 됩니다.

그럼 행동력 다빠질때까지 굶어 죽진 않고요. 항구에서 너무 멀리 가시면 폭풍우에 떠내려가서 작살날 위험이 있으니 돈은 은행에 꼭 넣어 두시고요. 폭풍에 피해를 줄이려면 닻을 아예 내려 두시면 좋습니다.

낚시로 낚은 물고기들은 보관을 배우셔서 어육 만들어 팔면 짭짤합니다. 원하는 무역 루트를 하도 돌아서 최소량만 팔고, 가격은 형편없고 할 때는 이렇게 웹싸이트 보며 낚시 스클일 올려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번 배우면 이리 저리 전직해도 거의 버리지 않는 스킬들이 있습니다.

조타, 회계, 돛조정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세 스킬은 누구에게 배우는 스킬이 아니라, 조타는 군인, 회계는 상인, 돛조정은 모험가로 전직을 해야 배울 수 있습니다. 전직하시면 해당 조합장이 갈쳐줍니다. 이 세가지는 거의 지우지 않는 스킬들이고요.

그밖에 배워두면 좋은 스킬들이, 운용, 경계는 거의 필수라고 보시면 되고요. 낚시, 조달, 보관도 굉장히 유용합니다. 고랩이 될 수록 이 스킬들이 빛을 발하죠. 쪼랩때부터 꾸준히 올려두시면 언젠가 고랩이 되신 후에, 아따 그당시 쪼랩때 어뜬 허접한 눔 말 듣길 잘했따 하실 날이 올겁니다.

운용은 물, 빵을 선원들에게 적게 주는 스킬인데요, 물빵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서 거기에 보석 하나, 금 한 뎅이라도 더 싣자 이런 취집죠. 무지무지 중요한 스킬입니다.

경계는 NPC해적으로부터 강습을 덜 당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워두시면 역시나 피가되고 살이되는 스킬입니다요~전투레벨 1 이하로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하다보면 맘대로 되지 않기도 하고 지면 명성 깎이니 레벨이 오를 수록 경계가 있는 것이 편합니다.

낚시는 음식, 조달은 물(비올때,)과 음식(열매 딸 수 있어요.)이 없을 때 쓸수 있고요. 보관은 물고기를 어육으로 만들 수도 있고, 해적에게 털렸을 때 돈과 물건들을 덜 빼앗기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는 절대 안당하지롱!!! 하시는 분들 아니면 보관도 배워두시면 좋습니다.

그럼 즐거운 항해들 하셔요~~



◆ 초보라면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 마빈헤글러

저도 대항 좀 했었고 초보분들 보면 도와드리고 싶지만 이런 초보는 도와드리지도 않고 도와드릴수도 없습니다.

1. 돈이 없다는 초보분들 대항하시면서 수많은 문제에 부닥치게 되실것입니다. 거기에서 돈이 없다는건 가장 쉽게 해결할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지요. 진정으로 돕고 싶다면 물고기를 주는게 아니라 낚시를 가르켜줘라. 모든 고렙들의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방법을 가르켜 드릴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필요하다면 도와줄 고렙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2.초보분들 중에 도와드릴려해도 가장 난감한 분들인데 자기의 문제점이 뭔지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야 도움을 드릴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본 가장 황당한 질문이 어떤 케릭 어떤 나라가 하기 좋은가요? 무슨 답을 해드려야 할까요? 대부분의 고렙들이 그냥 조용히 무시할것입니다.

나라명만 말하고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나요? 역시 조용히 무시합니다.

최소한의 공부를 하시던가 직접 부딪혀 보고 이렇게 했는데 안돼요 뭐가 잘못됐지요? 그렇게 물어보는게 정석입니다.

대항의 고수들은 대항에 관한 책을 최소 한권정도는 능히 쓸수 있는 분들입니다. 그 분들이 초보를 위해 한권분량의 팁을 일일히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3.초보분들 학교다니면서 거기 나오는 설명좀 새겨들으세요. 학교에서 나오는 설명은 대항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설명입니다. 초보분들 가르켜 드릴려고 해도 용어정리가 안되서 언어소통이 힘들지경입니다.


4. 매너를 지켜주세요. 고렙은 여러분 도와드리기 위해 하는게 아니라 자기 겜하는 사람들입니다. 고생하시는것 같아 도와드릴려고 해도 매너가 꽝이면 어떻게 도와드립니까? 어떤분은 고생하시는것 같아 설명을 좀 해드리면 묻지도 않고 친구신청을 하기도 하고 어떤분은 막말 비스무레하게 하기도 하고 그러시면 안되겠지요.


5. 코앞동네 가면서 데려다 달라고 하지 마세요. 오늘도 보니까 세비아에서 세우타 가는것도 데려다 달라고 하시면 난감하지요. 세비아에서 런던정도면 오히려 권장합니다. 그렇게 얻어타면서 그동안 몰랐던거 물어보고 그러세요. 그러면 다들 잘가르켜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은 아니구요. 되도록이면 한자리에서 하시는것보다 많이 돌아 다니세요.

오늘 게시판에서 보니까 어떤분이 해피찍어서 1억만들었다고 지겹다고 다른 할만한 일 없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사실 존경스럽습니다. 해피로 1억이라니.....

대항이 좋은게 한구석만 파서는 않됨니다 이것저것 해보고 실패도 겪어보고 해야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느낌도 오고 고렙들에게 물어볼것도 생기고 그런것입니다. 어차피 게임입니다. 해보고 싶은거 생기면 바로 해보세요. 그래야 재미있습니다.

파루에서 수십명이 돼지 잡고 계시고 오슬로에선 수십명이 봉제하시고 함부에선 수십명이 주조하시는 대 그런 팁을 가르켜주시는 분들도 그런 방법도 있으니 한번쯤 해보면 좋겠다 하는것이지 그것만 하라고 하시는건 아닐것입니다.

봉제 올리다 지루하면 교역상 해보고 그것도 지루하면 모험도 해보고 그러다 보면 어떨땐 어떤게 좋아 하는거죠. 하나만 드립다 파면 고렙은 될지 모르지만 고수는 못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