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꿈꾸는 결혼식은 어떤 결혼식인가요 ?

전 결혼식장은 하기 싫고 ...
스몰웨딩 하고 싶은데 

약간 한옥집에 잔디가 깔린 앞마당에서 연주자 4분정도 전통악기로 축하해주는 연주 해주시고
딱 양가 부모님과 
사회자도 필요없이 주례도 필요없이 
서로 아주 짧은 편지를 읽어주고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사진 찍고 
끝 

또는  어느정도 만난 기간이 있다! 그러면
첫 만난 날짜에 둘 만의 결혼식을 또는 혼인신고를 하고 끝. 
또는 정장 하얀원피스 챙기고 삼각대 들고 음 유럽쪽으로 여행을가서 사진찍고 끝  

전 이런 결혼식?을 꿈꾸는데 

다들 어떤걸 계획하시거나 꿈꾸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