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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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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좀 특별한 날이었어요늦잠자고 일어나서
와이프 하고 외출할 채비를 했어요 우리가 가진 옷중에 가장 좋은옷을 꺼내입었죠 어색해서 서로 보면서 자꾸 웃었어요 와이프가 가장 쇼핑하기 좋아하는 다이소에 갔어요 한아름 쇼핑을 했죠 정말 좋았어요 우리가 아는 가장 좋은 레스토랑인 쿠우쿠우에 갔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긴했지만 역시 만족스러웠어요 어디 여행이나 가볼까 좋은곳을 가볼까 했지만 우리는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가장 좋아하는 홈플러스에 갔어요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장을 봤지요 고기도 사고 라면도 사고 야채도 사고요 평소엔 일하느라 바빠서 퇴근하면 피곤해서 대화가 많지 않았지만 어제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눴어요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흘러도 오늘처럼 삽시다 라고 말하고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어제 와이프 하고 나하고 결혼기념일 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