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사마
2024-01-10 06:18
조회: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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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동화뉴비 - 님들 저 이제 막 함성고 졸업하고 훨대학 진학했는데 갑자기 전교 1~2등 하다가 꼴찌 수준 됬음여... 이거 어캄요? 마을 사람들 - 거 칼이 쌍영혼이 왠말이오, 그건 쌍팔년도에 이미 유행이 지나갔으니 이제는 최소 초승달에 투지 정도는 들고다녀야 '아 저놈 어디가서 방구좀 뀌는구나~'하고 대접받을 수 있다오" 뉴비-오오 그렇구려.. 그럼 내 곧 마련하리다!!! 밤 늦게까지 쌔빠지게 백작을 후두려 패고 드디어 뉴비가 신상 마련에 성공했음, 뉴비 - 크할할할 세상아 더벼라~!!!! 시스템 - 에헤이~ 님 새옷 가면 뭐함? 그렇게 대책없이 막쓰면 헤져서 버려야 함 그러니 수리부터 고고! 뉴비 - ㅇㅋㅇㅋ 알았음. 대장장이 누나 이거 좀 고쳐 주셈요 대장장이 - 그려그려 옜다 다 고쳤다 뉴비 - 잠깐 스탑.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나는 분명히 모든 장비 수리를 눌렀고 잔금도 지급혔어 그런데 노란불은 안꺼졌네? 어디서 장난질이여 손모가지 날아가고 싶냐? 대장장이 - 니가 해달라는 대로 해줬어.. 뉴비 - 그럼 저 노란불은 뭔데!!! 투지 - 주인님 하이영~! .... .. 뉴비는 결국 오늘도 이시간부터 노가다 인력시장을 전전하게 되었어요.. 이 죽일놈의 백작... 오늘도 잘 부탁...크흡...한...크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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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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