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퓨에 클러마스터리 공격등급 적용 안되고, 칼날방패는 방어구/오라증뎀, 치타 적용안되고...
이미 전부터 다 입증되었고 나왔던 얘기들인데 최근 갑자기 다시 화제가 된 이유를 모르겠네요...
뭐 위의 내용은 다시 한번 실험을 통해 확인이 되었구요.

표창씬 무기는 명중률이 중요하고 그 다음은 디버프입니다. 치명타는 그 다음입니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뭐 그냥 괜찮습니다. 그래서 유닉 팽드나이프나 버서커액스, 또는 분노, 역병, 죽음 등 룬워드가 생각보다 그렇게 효율이 좋지 않고 난도질에 밀리는 거죠.

용병 사종보다는 용병 무공으로 명중률을 해결하고 본캐가 직접 디버프 무기를 드는 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이미 무공+난도질이 원탑이라고 예전부터 정리가 되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공+집행자를 가장 선호합니다. 데센은 안쓰구요. 사신의종소리도 아쉬운대로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본캐 디버프와 용병 사종과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또 표창씬에게서 클러가 갖는 이점은 거의 없습니다. 스킬이 붙어나올 수 있다는 점 정도겠네요. 다양한 무기 실험해보는 것은 좋지만 난도질보다 더 좋은 혹은 비빌수 있는 클러를 찾는다? 많이 어렵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클러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유닉베틀세스터스였습니다. 서릿발 터지는 이펙트도 좋고 슬로우도 도움되구요.

더불어 용병 무공을 드는 순간 민첩무기의 장점도 사라집니다. 민첩무기는 힘+민첩의 3/4이지만 힘은 힘의 100% 증뎀(망치는 110%)이기 때문에 오히려 세팅에 따라 힘무기가 더 높은 증뎀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더욱더 클러를 고집할 필요가 없겠죠. 그래서 저는 망치에 집행자를 만듭니다.

뭐 이렇게 얘기해도 무슨 집행자야 생각하고 불편하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실제 집행자로 솔방 풀방 아주 편안~하게 플레이 하고 있으니까요.

뭐 다들 좋아하는 무기로 재밌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연말 뻘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