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보면 마나통 키우면 버닝이고 뭐고 다 괜찮다는분들이 계시는데 물론 맞는얘기입니다.

하지만 그런식이면 아예 버닝이나 황소나 잼민이나 죽을가능성이 있는곳은 아예 안가는게 더 합리적이겠죠 

더 원론적으로 얘기한다면 그냥 파티플해서 팔라는 선고만땅찍어서 키고 드루는 참나무 만땅켜서 키고 딜 쩌는 모자이크 어쌔 쫒아다니면서 인벤비우고 템만 먹으면되겟죠 

대부분 유저들이 말하는건 1클라에 혼자서 돌아다녀야되는 경우를 얘기하는거죠 

하코해보면서 느끼는건데 사신소서는 그냥 빠른 사냥을 위해 생존을 포기한 셋팅이지 올라운드나 어떤 상황에서든 생존을 하면서 딜을 하는 셋팅이 아닙니다. 

궁금하시면 하코에서 사신셋팅템 빵빵하게 맞춰서 혼자 풀방에서 액4 액5 테러존 한번 다녀보시면됩니다. 그렇게 해도 과연 마나통만 키우면된다고 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소서가 그나마 '혼자서' '풀방에서' '올라운드'로 사냥하는 '번개트리'는 사신이 아니라 체라입니다. 

사신하게 되면 제한되는 사냥터가 너무 많습니다. 

체라도 당연히 블럭에 신경쓴 체라가 올라운드라는 소리이지 몰피한 체라는 방패끼는거에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하코에서 지금 풀블럭에 콜투후 피2400~500사이 라이트닝레지 90 116이상 패캐 맞춰서 다니는데 어느 사냥터든 상관없이 다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클라' 혹은 '특정 사냥터만 다니는 소서'는 애시당초 반쪽짜리라는것이고 올라운드와 안정성과는 전혀 거리가 먼 컨셉입니다. 

개인적으로 '풀방'을 혼자서 '안정적'으로 '가리는 사냥터 없이' 다니는 소서 셋팅은 결국엔 체라가 아닐까 하네요 화염소서 역시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