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정보만 얻어가는 유저입니다.


 30시즌에는 의식의 제단, 적개심과 더불어 예전 25시즌 테마
영혼의 조각이 추가되었는데요.

 저의 시즌 진행 속도는..
도전 균열 보상을 사용하여도 만렙 달성에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 정도 소모되고,
수호자 달성도 빨라야 1주일 보통은 보름에서 한 달 소모됩니다.
이 정도 콘텐츠 소모 속도라도 도균 상자를 의식의 제단에 공물로
사용되는 시점은 1주일이 안 걸리더군요.

 그래서 도균 보상을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빠른 렙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서로가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제가 테섭을 간단히진행하면서 생각해 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0. 시즌 캐릭터 생성 후 애완동물 및 날개 착용

1. 도균 완료 후 보상은 킵

2. 마을에서 기사단원(힐) 고용, 클래스에 맞는 용병의 무기 착용.

3. 나머지 용병의 무기들 대장장이에서 분해(최소 10개) 후 제단 A 활성화
(28시즌 의식의 제단 정보 : https://www.inven.co.kr/board/diablo3/2728/11415)
 - 흰색 아이템은 분해 시 랜덤하게 5~10개 재료를 주더군요.
 파란 아이템은 1~2개, 노란색은 1개

4. 가장 가까운 보스, 쿨레를 계속 잡으면서 영혼의 조각과 노랑, 파랑 아이템 수급 및
(25시즌 보석 가이드 : https://www.inven.co.kr/board/diablo3/2974/23695)
 - 영혼의 조각을 분해하면 보석 5종 중 랜덤한 1종의 황실 3개 혹은
온전한 왕실 1개가 나옵니다.
 두 번째 제단의 해금 비용은..
온전한 다이아몬드 1개(또는 그 이상), 신비한 가루 15개, 재활용 부품 20개입니다.
영혼의 조각을 분해하면서 다이아몬드 1개는 해금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상인에게 팔아서 골드를 마련합니다. 이 골드로 대장장이 레벨을 올리고
필요시 방어구 등을 상인에게 구입합니다.

 대장장이 렙업 및 아이템 구매를 위한 골드가 모였고, 보석이 남는다면
렙업에 사용하세요~ 무기와 투구에 루비는 진리죠. 단순히 스탯 올려주기 만으로도
꽤 효과가 좋더군요.

5. 다이아몬드를 구했고 적당한 골드가 모였다면 카나이 함 구하기
 - 테섭의 드랍률과 실제 30시즌의 드랍률이 얼마나 다를지는 모르겠으나,
레벨이 올라갈수록 보스 처치가 힘들어집니다. 최대한 저렙에서 쿨레를 학살하면서
영혼의 조각을 수급해야 합니다.

 - 카나이 함을 구하러 가면서 두 번째 해금 비용 충당 및 대장장이 제작에 필요한
재료 수급을 위한 폐지 줍기를 병행합니다.
또한 대장장이 레벨을 올리기 위한 죽숨 수급을 위해,
적개심이 열리면 죽숨을 노려봅시다.
적개심 디버프 등으로 사냥이 힘들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현재 대장장이 레벨에서 제작할 수 있는 무기/방어구를 만들어 착용합니다.

6. 대장장이 제작템을 착용하고 적당한 고행 단계에서 렙업을 진행합니다.
 - 대장장이 12레벨을 달성하였다면 현인 3세트의 죽숨 2배가 매우 좋습니다...만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만만찮죠

 - 제단 A의 효과로 연속 처치 유지 시간이 늘어나면서 적개심에서도 꽤 연속 처치
보너스를 유지할 수 있더군요. 2막 태사지 등의 전문 레벨링 코스(?)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 도균 보상을 이용한 코어 전설 없이 만렙 장비만으로는 중반 이후에
레벨업에 다소 힘이 달리는 느낌이었습니다.

 - 따라서 적개심 위주로 돌면서 대장장이 제작 재료 수급, 죽숨 수급
(카나이 재료 변환을 위한 1, 2개만이라도..), 운이 좋으면 코어 전설 드랍을
노려봄이 어떨지.. 고수님들의 고견을 구해봅니다.

질문..
1. 레벨업 과정에서 영혼의 조각을 유용하게 쓸 방법이 있을까요?
 - 예로, 물벗 수도의 경우 볼품없는 장화가 있다면 "고통의 흔적"으로 빙결된 적에게
항상 극대화.. 인데요. 극확 15% 감소야 렙업 과정에서 큰 타격도 없고,
거의 항상 몹들이 얼려있으니 상관도 없을것 같구요.

극악의 확률로 불씨라도 하나 드랍되면 바로 사용할 텐데 말이죠.
(테섭 렙업 과정에서 한 번 먹어봤네요.)

2. 적개심 뺑뺑이, 태사지 등 렙업코스, 1~5막 큐브런.. 어떤 방법으로
렙업하실 생각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