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
2019-02-06 15:05
조회: 21,267
추천: 57
모그리 얼룩말님(-> 작곡가) 닉변튀! 잡퀘는 약속이 아니라 필수입니다안녕하세요 카벙클 서버에서 활동중인 '루드빅' 입니다. 조합은 나이트 / 학자 / 용기사(얼룩말) / 음유시인(본인)이었습니다 (+) 학자, 나이트님은 이 일과 전혀 관련이 없는 분들이셔서 닉네임 전부 가렸습니다. 초행석판 표시와 함께 용, 학 두 분이 영상을 보시는 중이었고 나이트님은 복귀싹을 달고 계셔서 천천히 몰이없이 끊어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용기사님은 초보자의 집 보상인 노보강 알라그 세트에 우측은 홍련 던전 악세, 학자님은 70잡룩에 홍련 던전 악세였습니다. 어차피 310으로 템렙이 조율되는 던전이라 템은 큰 문제가 없다 생각하고 쭉 진행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1넴이 잡히고 다음 구역으로 넘어갈 즈음, 용의 시선과 붉은 용혈을 한 번도 보지 못한 것 같아 미터기를 뜯어보았고 나스트론드는 아예 집계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용눈도 마찬가지) 그래서 혹시 하고 여쭤보았는데 70잡퀘를 안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애초에 용눈은 잡퀘 안해도 주는 스킬 아니던가요? 뭐 그럴 수 있습니다. 알라미고 매칭될 때면 70잡퀘 안하고 오시는 새싹분들이 가끔 있기도 했고 더불어 홍련던전 템만 끼고 싹 몰이하시는 탱커분도 만나기도 하니까요. 뭐 어쩔수 없지 깨는데 좀 오래 걸리겠네 하고 이 던전 끝나고 꼭 잡퀘하라는 말과 함께 마저 진행하려 했었는데 제가 말을 꺼낸 이후부터 2넴 도중에도 열심히 채팅치시느라 영혼 분리 상태에서 그대로 사망하셨고 학자님 또한 죽음 손아귀? 에 몇번 걸리셔서 늦은 합류로 누우셨습니다. 저(음유)랑 나이트님이 관용힐로 버텼지만 저는 약 5퍼센트 정도 남기고 죽었으며 나이트님이 혼자 2넴을 깨셨고요 이후 추방투표로 빠르게 걸러내고 멘토분 난입해오셔서 깔끔히 깨긴 했습니다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와 끝나고 잡퀘를 꼭 하겠다는 말 한 마디만 해주셨어도 말싸움이 벌어지지도 않았을테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더라도 끝까지 깨줄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일을 벌리시네요. 2넴에서 제가 죽고난 후 나이트님이 혼자 잡은 직후에 찍은 스샷입니다. 그 외에 남은 미터기 내역은 없네요; 몰이 없이 진행 + 죽은 후에도 계속된 미터기 집계로 인해 딜이 4명 전부 본래보다 낮아진 점 감안해주세요 (++) 자중한다 어쩐다 죄송하다 하시면서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닉변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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