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의기사
2019-01-31 14:25
조회: 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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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대의 '이칠봉'입니다안녕하세요, 톤베리 서버의 '이칠봉 ' 입니다 . 대구에 사는 올해 35세인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 이래저래 사회생활에 찌들며 한동안 게임을 접고 살다가 오랜만에 파판에 복귀하며 <<체리>>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하였고 나이 차이는 조금 있지만 좋은 부대원들과 함께 재밌는 부대생활을 하고자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
제가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실력 면으로 수준이 낮다는 걸 제 스스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에, 여타 기존 부대원들에게 항상 신세지는 마음 , 고마운 마음으로 게임을 즐겨왔습니다 .
저는 현재 이번 사사게 글에 주로 거론되었던 ‘갸옹 , 이칠봉 , 김오잉 ’과 함께 생성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마 !>> 부대에 들어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김오잉님은 갸옹님 실드 건에 관해서 자기 잘못을 애초에 <체리 >부대 운영진 측에 인정을 했었고 지금도 자신의 불찰이었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글을 작성하는 것에 대해선 반대하는 입장이였지만 , 아닌 것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오해를 풀고자 결국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인벤에 글을 쓰는 것이 실은 처음인지라, 글을 쓰는 데에 있어서 다소 서툴거나 읽기 불편하실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 미리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말씀드리기에 앞서, 내용의 길이가 매우 길 수 있기 때문에 결론부분을 간략하게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결 론
1. <<마 !>>부대원들이 갸옹님을 과하게 실드를 치셨다 에 대한 해명글 * 저와 '김오잉'님은 <<체리 >>부대에 있는 동안에도 재차 '갸옹'님의 언행이 잘못되었다는 것에 관해서는 몇 번이고 인정해 왔습니다. * 그 외에 이 문제에 관해서는 '김오잉'님도 불찰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으며 실드 친 것에 대하여 인정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운영진 측 '꽃밭'님께 전달하였었습니다 . * 하지만, 사사게 글 본문에서는 저희가 마지막까지 인정을 안 하고 마냥 '갸옹'님 관련 문제를 모두 실드치다 부대를 나간 것처럼 나와 있습니다.
2. 갸옹님이 헬퍼에 관해 부적절한 언행을 했던 것 에 대한 해명글
* 이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못한 '갸옹'님도 현재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 누가 봐도 잘못 된 행동이었던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 '갸옹'님의 언행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저와 '김오잉'님도 <<체리>>부대에 있을 당시 재차 인정을 했었습니다. * 그 당시 감정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막말은 뱉은 점에 대해서 갸옹님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3. <<마 !>>부대에서 뒤에서 <<체리 >>부대원들을 회유하고 이간질해서 빼왔다 에 대한 해명글
* 이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 * 저희 <<마!>>부대에 오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께도 되려 <<체리 >>부대에 남을 것을 권유하였었습니다 . * 오히려, <<체리>>부대에서 나오신 분들은 <<체리>>부대 운영진 측의 저희 <<마 !>>부대원에 대한 지속적인 뒷 얘기 과 현재 <<체리>>부대에 계신 '여학생'님의 폭언 등 당시 <<체리 >>부대의 뒤숭숭한 분위기에 질려 나온 것 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 * 저희 측에서는 초반에 '꽃밭'님께 감정적으로 말씀드린 것을 제외하곤 , <<체리 >>부대원 분들께 <<체리>>부대에서 나오라고 권유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 <<마!>>부대원들이 함께 '갸옹'님을 실드 치고 있다는 잘못된 글에 대하여
* 이 얘기는 <<체리>>부대 부대장님이신 '따무'님께서 올리신 사사게 글에서 해당 부대를 탈퇴하고, <<마 !>> 부대로 넘어오신 분들이 저희에게 선동당하고 갸옹님의 잘못을 함께 실드 치고 있다고 거론되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한 오해를 풀어드리고자 하게 되었습니다 .
* 갸옹님이 헬퍼 관련해서 한 부적절한 언행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저와 '김오잉'님도 <<체리 >>부대 측 운영진 분들께 재차 인정을 한다는 의사를 표시했었습니다. * 뒤늦게 들어오신 <<마 !>>부대원 분들도 모두 '갸옹'님의 잘못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부대원 모두 해당 내용에 대하여 인지하고 계십니다 . * 이 일에 관해서는 저희 <<마!>>부대원 분들도 '갸옹'님께서 사과하는 게 맞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이번에 <<체리>>부대 운영진 측에서 갸옹님의 잘못을 지적하실 때에 말씀하시던 것이 , ‘아무리 감정적이어도 그런 말을 한 거면 평소에 헬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딱 보이지 않느냐 ’ 라는 것이었습니다 . 당연히 그런 말을 들었을 때는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하지만 '갸옹'님은 아래 사과문의 트위터 글에서 보실 수 있듯이(저 트위터 글은 이 일이 있기 거의 1달쯤 전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 평소에 헬퍼 분들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 그 당시에는 정말로 감정적인 상황에서 나와 버린 부적절한 언행들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물론 그 당시 갸옹님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저지른 언행은 누가 봐도 경솔하고 잘못 된 것이었고 , <마 !>부대원 부대원 분들도 갸옹님을 혼내며 갸옹님은 지금도 자신의 부적절했던 언행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고 , 반성하고 있습니다 . 이 부분에 있어선 저도 거듭 사과드립니다. 애초에 갸옹님이 화나게 된 이유는 저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당시의 운영진에게도 거듭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
* '갸옹'님이 이번 헬퍼 거론 관련 일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갸옹님이 작성하신 사과문을 첨부하겠습니다 .
헬퍼 관련 언행에 관한 '갸옹'님의 사과문 안녕하세요 . 현재 문제되고 있는 사사게 글의 당사자 갸옹입니다 . 저는 저희 2 팟 과 관련된 이야기를 운영진분들과 나누는 도중에 헬퍼에 관한 저의 다른 생각 때문에 심한 언행으로 여럿 헬퍼를 오셨던 분들에게 상처를 드렸습니다 . 이 글을 빌어 저희 2 파티에 부클로든 , 본클로든 개인적인 시간을 내 와주신 모든 헬퍼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제가 파판 14 라는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고 , 하드 던전은 가지만 아직 룰에 대한 미숙함이 이런 일을 자초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사실 실제상황과는 조금 다르게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 저는 절대 지금까지 저것도 헬퍼냐 , 자꾸죽는게 헬퍼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예전에 1,2 층 클했을 때 부터 항상 헬퍼 님들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있었고 단톡방 에서도 누누히 감사를 드렸습니다 . [갸옹 트위터 스크린샷]
하지만 저는 그 순간 이성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잘못 전달된 이야기에 감정적으로만 화가 나서 운영진분들 에게 거친 말로 헬퍼를 언급하며 옳지 못한 언행으로 공격하였고 , 속이 상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 아직 저의 저런 언행들이 진심일 것이다 생각하고 계시는 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 부디 저의 그런 감정 섞인 언행들로 지금까지 가져왔던 , 그리고 지금도 가지고 있는 고마움에 대해서는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하지만 그 당시 감정 컨트롤을 하지 못하고 옳지 못하게 내뱉은 말들은 순전히 저의 잘못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2 팟은 칠봉님과 함께 친한 분들을 데리고 가지 않으면 안 간다 생각해 챙기며 한 영식파티인데 , 저희는 아직 부족한 게 많았나 봅니다 . 물론 기믹과 딜 면 만이 아닙니다 . 다들 스샷만 찍고 , 수다만 떨고 . 일반 던전들만 돌았던 사람들이라 아직 하드 던전에 대한 룰들과 헬퍼에 대한 이해도 , 파판에서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느냐에 따른 생각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습니다 .
이번 사태를 겪고 저는 다짐했습니다 . 앞으로의 하드 컨텐츠에선 더욱 더 철저한 사전조사와 , 파티에 필요한 것들 , 여러분들이 알려주신 헬퍼에 대한 개념들도 머릿속에 새기고 게임에 임할 것입니다 . 이와 헬퍼에 관련된 저의 부족한 지식으로 인해 나온 언행들은 정말 죄송합니다 . 직접 사과를 요구하신 여학생님 , 성약님께 직접 찾아가서 사과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합니다 . 깊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
저는 이 일 후로 파판을 쉬다 올 생각입니다 . 얼마 하지는 않았지만 적잖게 정도 들었고 , 게임 자체가 재밌어져 힘들었지만 <체리 >부대 운영진님들을 비롯해 다른 상처받은 분들을 생각하면 이런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모든 일들은 저로 인해 시작된 일들입니다 . 부디 저에게만 지탄의 말씀들을 날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주시는 모든 말씀 달고 쓰게 받겠습니다 .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다시 한번 저희팟 도움주신 헬퍼분들 , <체리 > 운영진분들께 죄송합니다 . 다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파판 14 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게임을 잘하지 못해서 그저 부대원들과 재미있게 즐기고 싶었습니다
* 이 글은 사사게에 올라온 글의 "영식초행부터 3층클리어까지 진도의 80% 이상을 부대 내 헬퍼끼고 부대 2번 파티로 트라이 , 클리어 , 파밍했으면서 부대에서 오는 헬퍼들 그게 무슨 헬퍼냐 헬퍼 같지도 않은 사람들이라며 비난함 . - 2파티원 개개인 극한의 미숙과 피드백 무시 , 0.5인분딜
* 2번 파티가 생긴 이유
- 우선 저를 포함한 부대 2번 파티가 생긴 것 이유에 대해 처음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 운영진 분들께 정모를 포함한 몇 차례 얘기했었던 사안인데 부대 2파티는 부대내에서 영식을 가지 못한 혹은 미숙한 사람들을 모아 다 같이 공대를 가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
* 부대원들이 욕먹을까봐 혹은 겁이 나서 던전을 가지 못하는 친구들
- '즐겜파티'라는 오명은 단순히 대충하고 죽으러 가자는 뜻이 아니라 부담 없이 , 서로 부대원끼리 감정 상하는 일 없이 웃으면서 대화하고 트라이 해보자는 뜻으로 시작된 말이었습니다 . - 영식을 가보고는 싶지만 실력이 안되서, 부대원들 욕먹일까봐 , 겁이 나서 못가는 부대원들이 예상보다 많았었습니다 . - 저 역시도 직업이해도도 부족하고 처음 영식을 다니는 것이기에 기믹도 미숙했습니다. - 뒤늦게 허구를 모아 장비를 맞추는 분들도 있었고, 부족한 장비는 제 사비로 제작템 350제를 구입하여 맞추었으며 또 파티원 분들에게 지급하였었습니다 . - 또, 기존 부대 1파티를 모집하느라 8명 인원이 제대로 모집되지 않았고 매주 개인사정으로 빠지는 분들과 함께 새로 보충되는 인원으로 인해 진도가 제대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 - 분명 부대 2파티에서도 깨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계속 1, 2층을 도는 것에 불만이 나오고 있었고 3층을 도전하자는 취지로 부족한 인원을 제가 직접 부대원분들에게 헬퍼를 요청했고 , 클리어 하는 와중에 '갸옹 '님의 순간 흥분으로 인한 언행으로 헬퍼로 오신 부대원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은 사실입니다 .
* 미숙에 대해서는 별다르게 해명할 말이 없습니다.. - 다만.. 도와주신 분들에 대해 앞서 말했듯이 감사의 말씀을 다시 전합니다. - 또한, '갸옹'님의 헬퍼에 관한 언행은 충분히 지적되어 마땅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점에 대해선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
◉ 카톡 차단을 당하여 사과의 말이 전해지지 못했습니다
* 이 글은 사사게에 올라온 글의 "1번의 이야기가 헬퍼들한테 들어가고 불화가 생기자 운영진측의 중재안으로 갸옹님에게 사과의 한마디를 부탁하자 헬퍼와서 잘한 2명빼고 사과를 하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부대에서 탈퇴함 .
* <<체리 >> 운영진 분들이 사사게 글에 '갸옹'님이 부대를 나오기 전에 부대장 '따무'님과 한 카톡 내용을 첨부하신 것도 확인했습니다. * 아래의 화면은 그 후, '따무'님이 '갸옹'님을 차단하여 미처 확인하시지 못한 '갸옹'님의 추가 카톡 내용 입니다.
[갸옹 톡방 사과내용 캡처]
* 이 카톡 내용은 '찜민'님이 <<체리>>부대 운영진 측의 '꽃밭'님께도 보여드렸었는데 운영진 측에 전달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 - 저 카톡 내에서도 '갸옹'님의 말투가 다소 공격적이며 비꼬는듯 한 말투로 비춰질 수 있었던 것도 인정 하기 때문에 '따무'님이 '갸옹'님을 차단하고 그 후의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것에 대해선 '따무'님을 탓할 마음은 없습니다 . - '갸옹'님은 그 당시 자신의 언행으로 인해 불편했던 분들에게 모두 사과할 마음이 있었고 , 사건의 타이밍과 사정이 안 맞아 안타깝게 전달되지 못한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언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 - 이 일에 관해서 '갸옹'님이 <체리 >부대원 분들에게 그 당시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저도 매우 안타깝고 '갸옹'님도 이 점을 뒤늦게라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 - 이제 와 반성한다고 해서 '갸옹'님의 말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화가 풀릴 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 - '갸옹'님의 사과문을 첨부한 이유는 적어도 '갸옹'님이 이 일에 관련하여 뻔뻔한 태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뉘우치고 있고 , 반성하고 있다는 점 을 알려드리고자 올리게 되었습니다 .
'따무'님이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갸옹'님의 언행 때문에 <체리 >부대 분들이 상처를 입으신 것에 관해서는 저희도 '갸옹'님이 잘못을 한 것이 백번 맞기 때문에 이것에 관해선 더 이상 할 말이 없고 , 거듭 사과드리겠습니다 . 저희가 더 이것에 관해 뭐라 할 입장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더 이상 제가 이 일에 관해서는 사족을 달지 않겠습니다 .
◉ 전 <<체리>> 부대원들은 선동이 아닌 자신들의 손으로 그 부대를 탈퇴했습니다
* 이 글은 사사게에 올라온 글의 “언약관계인 이칠봉님과 갸옹님이 부대를 탈퇴함 .
* 시도한 대화.. 돌아온 욕 - 저는 당시 탈퇴 전 <체리 >부대원인 '여학생'님과 '갸옹'님 간의 감정적인 갈등 상황을 대화로 어느 정도 와해시켜 보고 부대 내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세워보고자 운영진분들과 '여학생'님과 함께 디스코드 운영방에서 대화를 시도했었습니다 . - 그러나 '여학생'님 (헬퍼 참여 해주신분 )은 지속적으로 '갸옹'님과 절대 같이 게임 할 생각이 없고 내쫒지 않으면 자기는 부대를 탈퇴할 것이다 .'라는 의사를 강하게 밝히셨습니다 . - 또한 대화를 하는 내내 '여학생'님의 언행은 욕이 섞이고 다소 과격했으며 ‘좁밥 맞잖아요 / 그딴 사람이랑 무슨 게임을 해요 / 인성이 개씨발 좆쓰레기인데 / 뭘 ~이에요 , ~는 , 그냥 병신인거지 ’등 제 3자가 보기에도 충분히 듣기 거북하고 불편한 언행들이었습니다 .
* 부대를 탈퇴한 이유 - '여학생'님도 갸옹님의 헬퍼에 대한 언급에 화가 많이 나있던 상황이라 어느 정도는 이해는 하고 있습니만 , 대화로 현재 상황을 조금 더 유하게 풀어보고자 디스코드에 들어갔던 제 입장에선 이 말을 직접적으로 들은 상황인지라 , 결론적으로 ‘원만한 해결을 위한 대화는 더 이상 힘들 것 같다 ’고 판단했고 , 갸옹님이 사과를 한다고 쳐도 정상적인 부대활동은 못 할 것이라 여겼기 때문에 그냥 부대를 나오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체리 >부대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 - 나올 당시에도 운영진 분들께 언급했지만 참 정이 많이 든 부대원들이고 애착이 많았던 부대인지라 이일에 대한 책임이 저도 어느 정도 있기에 책임감을 느끼고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 '여학생'님의 언행에 관해서는 한마디 덧붙이자면 , 실제로 <<체리>>부대에서 제가 부대를 탈퇴한 이후 '여학생'님의 폭언들이 불편해서 나오신 부대원들이 대부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 이 사실을 외면한 채 저희가 <<체리 >>부대에 대해 욕을 하고 꾀 내었다고 일반화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 이에 관해서는 <<체리 >>부대를 나오신 분들에게 직접 말씀을 들어보시면 좋겠네요 .
* '여학생'님에게 - 그리고 사사게 글에서 올라온 글을 보니 제가 '왜 화났어요 ?' 란 말 때문에 '여학생'님이 화가 나셨다는데 이미 그전부터 화가 나있던 상태이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제가 뒷담화에 대해서 누구한테 들었느냐 캐물었다고 하셨는데 전 캐 물은적 없습니다 . 누가 얘길한 건지 이미 알고 있는데 제가 굳이 캐물을 이유도 없구요 , 이정도로 얘기가 와전이 가능 하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
* 단지 연락만 했을 뿐인데 선동을 하다니요..
- 아래의 사진은 <<체리>>부대 측에서 저희가 부대원들을 회유했다고 하는 주장하는 자료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 당시 공중파님은 오잉님이 부대를 나간 것을 확인하고 오잉님에게 무슨 일인지 먼저 연락을 주셨고 , 오잉님은 이에 대해 간략하게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후 오잉님은 꽃밭님과 대화 후 결국은 자신의 불찰이었던 것도 모두 설명해주고 그동안 즐거웠다고 인사를 드린 것이 다입니다. 후에 공중파님이 저희에게 와 주신 것은 순전히 공중파님의 선택이셨습니다. - 단지 둘이 연락을 하는 중이었다는 사실만 보시면서 '김오잉'님이 회유를 한다고 주장한다니요 . 저는 억지라고 밖에 생각이 안 되네요 .
[꽃밭님의 공중파님과 여학생님간의 다툼에 대한 언급 내용]
- 실제로 1월 26일 오후에 체리부대 단톡에서 '여학생'님과 '공중파'님의 말다툼이 있었고 , 결국 '공중파'님이 부대를 나가시고 난 후 그 분위기에 지쳐서 부대원 몇 분이 나가시고 단톡이 엉망이 된 상황이었다고 '꽃밭'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
- '여학생'과 '공중파' 님 사이의 언쟁에 관한 부대 단톡방의 내용을 첨부해드리겠습니다 .
[공중파님과 여학생님의 언쟁에 대한 카톡 내용 첨부]
[공중파님 디코 언급 내용첨부]
- 현재 '공중파'님은 디코 닉네임이 다른 상태이시기 때문에 닉네임은 가렸습니다 .
- 실제로 '공중파'님은 체리부대를 나오시고 나서 저희 측에게 연락을 주셨고 , 저희 측 디스코드에 들어오셔서도 '갸옹'님의 잘못과 '김오잉'님의 불찰을 지적해주셨습니다 . 저기에서 ‘오잉상이 보내준 글 ’이라는 것은 '오잉'님이 체리부대 탈퇴 후 체리부대 디스코드에 남겼던 장문의 글을 말합니다 .
-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은 체리부대에서 나오신 분들은 체리부대의 분위기상 더 이상 있기 힘들다 판단하여 스스로 나온 것이지 , 저희의 탈퇴권유로 나오신 분은 단 한명도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부대원들은 선동이 아니라 스스로 나온겁니다
'구라'님께서 저희가 공중파님 , 정현준님 , L님 , Y님 ,(두분께서는 닉네임 공개를 원치 않으셨기 때문에 이니셜로 대체하였습니다 .) 홍삼즙님께 연락을 돌리고 회유한거 아니냐고 물으셨죠 . 한 분 한 분 모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 당시 공중파님은 오잉님이 부대를 나간 것을 확인하고 오잉님에게 무슨 일인지 먼저 연락을 주셨고 , 오잉님은 이에 대해 간략하게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씀을 드렸고 꽃밭님과 대화 후 결국은 자신의 불찰이었던 것도 모두 설명해주고 그동안 즐거웠다고 인사를 드린 것이 다입니다 . 후에 공중파님이 저희에게 와 주신 것은 순전히 공중파님의 선택이셨습니다 .
- 정현준님은 꼬꼬님이 체리부대 단톡방을 나가신 것을 확인하고 평소에 꼬꼬님과 친하신 분이셨기 때문에 꼬꼬님께 먼저 연락을 해 주신 것이고 , 정현준님은 그 당시 꼬꼬님께 ‘분위기상 곧 체리부대를 나갈 거 같고 , 서버이전을 할 생각이다 ’라는 의견을 먼저 내비치셨고 , 꼬꼬님이 정현준님보고 그곳에서 나오라고 회유한 적이 없습니다 .
- L 님과 Y 님은 두 분이서 원래 친한 분이셨고 두 분 역시 이 사건에 대해서는 완전히 제 3자셨기 때문에 저희와 연락이 닿은 것이 정말 일절 없었고 두 분의 자발적인 선택으로 체리부대를 나온 것입니다 . 후에 파판 인게임에서 쌍사당 앞에서 우연히 저와 마주쳐 인사를 나누셨고 , 부대가 없는 상태셨던 L님과 Y님이 그 후에 본인들의 선택으로 저희 부대에 합류하겠다 하셔서 합류하신 겁니다 .
- 홍삼즙님께서는 찜민님이 구라님과 다투고 화해하신 후에 단톡방을 나간 것을 확인하시고 찜민님께 먼저 연락을 해주셨고 , 찜민님은 ‘집단 내에서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다툼이 일어났던 것 뿐이고 저쪽에서 먼저 사과를 해주셔서 화해를 하고 잘 끝났다 . 단지 내가 잠깐 쉬려고 나온 것 뿐이다 ’ 라고 말씀하시고 홍삼즙님께 이번 사건에 관해서는 단 한 가지도 언급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 홍삼즙님도 역시 자발적으로 선택하셔서 저희에게 와 주신 겁니다 .
여기에서 '김오잉'님이 '꽃밭'님께 ‘부대원들을 데려갈 생각이 있고 그럴 계획이다 ’라는 뜻을 밝혔었다는 것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
실제로 26일 새벽에 저와 '꽃밭'님 , '김오잉'님 , '찜민'님 , '갸옹'님 이렇게 다섯명이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 대화를 했었고 , '꽃밭'님은 마냥 저희 말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립적인 입장에서 저희 얘기를 들어주시는 중이셨습니다 .
그 때 대화를 하다 마지막에 '김오잉'님이 감정적으로 격양이 되어 나갈 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같이 데려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꽃밭'님께도 ‘비겁하지만 , 저는 '꽃밭'님도 함께 데려가고 싶다 , 같이 나가주실 의향이 있느냐 ’고 물어보셨습니다 . '꽃밭'님은 자신의 뜻을 솔직하게 밝혀 주시고 거절하셨고 , 체리부대에 남겠다고 하셨습니다 . '김오잉'님은 그 후에 ‘이런 말 원래 하면 안 되는 건데 지금 제가 감정적 인거 같다 . 죄송하다 . 잊어 달라 ’고 '꽃밭'님께 사과를 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그 날 저희의 대화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
이에 대해 '찜민'님은 그 날 새벽 통화가 모두 끝난 후에 '김오잉'님이 '꽃밭'님께 곤란한 질문을 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거라 느꼈기 때문에 '김오잉'님에게 ‘이런 식으로 나와 버리면 우린 편 가르기를 하는 거 밖에 안 된다 . 만약 우리가 체리부대를 나왔을 때 저 분들이 우리에게 스스로 와주는 거라면 몰라도 , 다른 체리 부대원분들에게 먼저는 일절 연락을 안 하는 게 맞는 거다 .’ 라고 언질을 했고 , '김오잉'님도 그것에 동의하셨습니다 . 결론적으로 저희 측에서는 '꽃밭'님을 제외하고는 체리 부대원 분들께 탈퇴를 권유하거나 회유하는 등의 연락을 일절 취한 적이 없습니다 . 또한 저희끼리도 저희 쪽에서 만든 임시 단톡방에서도 그 후로 체리부대에 관해 부정적인 언급이 나올 때마다 자제를 시켰던 상황입니다 .
* <<체리>>부대를 나온 부대원들의 이야기
- 이 글은 체리부대를 나온 후에 체리부대를 나오신 분들과 나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신 분들의 입장입니다. - 다소 운영진 분들에 대한 좋지 않은 말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익명성을 철저히 약속하고 게시를 허락받은 자료들입니다 .
[부대원들 답변 내용 첨부] - (빨간표시 자료는 저희가 왜 나온 것인지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을 한 자료는 아닙니다 . 허나 이런 입장의 부대원분들도 계셨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계시하였습니다 . 위의 내용은 후에 말씀드리겠지만 여학생님이 디스코드 게시판에서 비꼬았을 때에 관한 내용입니다 .)
- 이 이외에도 구두로 저희에게 ‘그냥 디스코드에서 계속 운영진들이 일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듣기 불편했고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다 .’ ‘이 일에 더 이상 엮이고 싶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다 ’ 등 <<마 !>>부대에 들어오진 않으시고 그냥 부대에서 나오시기만 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
- 실제로 <<체리>> 부대에 있을 당시 신입 부대원을 받을 때마다 신입 부대원들이 소외되거나 겉돌지 않도록 나서서 챙기려는 사람은 '김오잉'님 이었습니다 . 체리부대에서 나오고 나서 연락을 주신 분들도 결국은 저희 <<마 !>>부대 때문이 아닌 '김오잉'님을 선택해주신 분들이었습니다 .
또 체리부대를 나오신 '홍삼즙'님 께서는 그 전에는 자기를 챙긴 사람은 저와 '김오잉'님 뿐이었고 자유부대 채팅에 자기를 불러주는 사람은 없었는데 , 자기가 부대를 나오려하기 직전에 처음으로 자유부대 채팅으로 운영진 몇몇 분이 자기 이름을 불러주셔서 당황스럽고 의아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 심지어 저희는 오히려 <<마 !>>부대로 넘어오고 싶지만 이쪽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부대를 나오겠다고 말 꺼내기가 부담스럽다고 연락을 해 오시는 분들도 여럿 계셨고 , 그 분들에게 저희는 ‘그럼 부대를 탈퇴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 <<체리>>부대에도 아직 친한 분들이 남아계실 거고 , 거기에 지내면서 우리랑도 놀고 그러면 되지 않느냐 .’ 오히려 그곳에 남아서 지낼 것을 권유 하기도 했습니다 .
- 이 외에도 우리 <<마 !>>부대원 분들과 함께 던전을 가고 저희 부대 집에 와서 놀고 싶었지만 <<체리>>부대 측에서 부대원 리스트를 보거나 플레이어 검색을 하면 현 위치가 다 보이기 때문에 , 운영진 측이 그걸 보고 저희 <<마 !>> 부대에서 편 가르기를 하는 것으로 오해할까 봐 그걸 우려하셔서 오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
- 이 외에도 많지만 제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 실제로 <<체리 >>부대를 나오고 저희를 찾아와 주신 분들은 스스로 <<체리 >>부대에 남아 있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셨거나 , 아주 단순히 저희와 더 친하다 생각하시고 저희와 지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와 주신 것이지 , 저희가 편 가르기 식으로 뒤에서 악의적으로 이간질하여 부대원을 빼온 것이 절대 아님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여기서 또 한 가지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스스로 체리부대를 나오신 분들이 저희 부대에 가입하시고 저희와 지내는 것이 ‘편가르기 ’가 아니냐"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 저희는 편가르기 같은 것을 하고 싶지 않았고, 저희 단체 카톡 내에서도 <<체리>>부대에 대한 언급은 자제를 부탁한다고 말씀드렸고 , 실제로 <<체리 >>부대에 대한 언급이 없이도 하루에 카톡이 2000개를 넘기면서 그냥 저희끼리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 저희는 그동안 저희와 정들었던 분들이 저희에게 와 주신 것에 감사했고 그저 ‘우리끼리 재밌게 지내자 ’라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던 것 뿐 입니다 .
<<마 !>> 부대원들이 결국에는 갸옹님과 친해서 따라 나간 거다 라고 글에 단순히 단정 지어 작성하신 것도 제 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근데 과연 그 분들이 부대를 나간 이유가 비단 ‘갸옹님과 친해서 ’일 뿐일까요 . 또한 부대원 분들이 체리부대를 나오셔서 저희를 찾아 주신 이유가 정녕 저희가 이간질하고 꼬드겨서라고 생각하시나요 .
◉ '구라'님과 '찜민'님과의 언쟁에 관하여
* 이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이미 <<체리 >>부대를 탈퇴한 후라 제가 언급하기가 힘들어 '김오잉'님의 친언니이자 같은<<체리 >>부대 부대원이였던 '찜민'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우선 저는 1월 25일 낮에 '갸옹'님 건과 관련해서 운영진 측인 '구라'님과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
당시 상황을 설명해 드리자면 헬퍼 관련 언행이 있던 당시 '갸옹'님과 운영진 측 과 대화를 하고 있던 와중, 그 자리에 있던 운영진 분 한 분께서 '성약'님과 '여학생'님께 현재 헬퍼 관련 얘기를 하고 있다고 전하셨고 , '성약'님과 '여학생'님은 이번 일에 자신들도 거론되었다는 점을 알게 되고 운영진 측에 '갸옹'님과의 대화 내용을 알려줄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 '갸옹'님의 헬퍼 이야기를 듣고 두 분은 크게 화가 나셨고 , '갸옹'님과는 게임 할 생각이 없으며 부대를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
* 이 때의 저와 '구라'님의 입장을 간략히 정리해 드리자면, - '구라' 입장 여기에 구라님께서는 ‘성약님과 여학생님은 헬퍼 얘기로 본인들이 거론된 상태였기 때문에 성약님 , 여학생님 측에서 갸옹의 언행에 대해서는 당연히 알려줘야 하는게 맞다 . 그리고 나는 모든 걸 객관적으로 팩트만 전달했고 , 갸옹님에게 개인적인 악감정이 없다 . 그저 갸옹님이 사과만 해주시고 다 같이 다시 잘 지낼 수 있게 되는 것만 바라고 있다 . 하지만 갸옹님이 사과를 하지 않으시면 갸옹님이 부대를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 라는 입장이셨고 ,
- '찜민' 입장 저는 구라님께 ‘내가 지금 걱정되는 것 하나가 만약 갸옹님이 부대를 나가게 된다면 그 여파가 클 것이다 . 그거 감안하고도 잘 생각을 해봐야 한다 . 그리고 우리 부대에서 지금까지 항상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왔던 만큼 구라님이 직접 전달하는 것은 삼가고 저녁까지 기다렸다가 다 같이 대화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 어제의 갸옹님의 사과가 충분치 못하다고 생각하셨으면 더더욱 자리를 다시 만들어서 대화를 했어야 했다고 생각 한다 .’라는 입장이었습니다 .
이렇게 대화를 하는 도중에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다투게 되었고, 저희가 감정적으로 흥분을 한 상태인 것을 확인한 오잉이가 저를 다른 음성채팅방으로 끌고 가서 진정을 시키고 오잉이는 다시 운영방으로 돌아가 운영진분들과 대화를 지속했고 저와 구라님의 대화는 보류된 상태였습니다 . 헌데 이것을 따무님의 글에선 저희가 ‘자리를 피했다 ’라고 언급하셨더군요 .
[구라님 화해 카톡 사진 첨부]
그 날 저녁 '구라'님께서 먼저 연락을 주셔서 서로 화해를 한 상황이었고, 결과적으로 저는 최근 너무 잦은 부대 내의 감정싸움에 지치기도 했고 앞으로 이곳에 계속 남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껴 , 이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기 위해 당분간 쉬겠다 말씀드리고 부대 관련 단톡을 모두 나간 상태였습니다 .
여기서 제가 '갸옹'님이 부대를 나갈 시 부대에 오게 될 여파가 클 거라고 당부 한 것은 결국엔 부대를 내부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였고, 맹목적으로 '갸옹'님을 쉴드 치려는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
몇 달 전에 부대 내 행동에서 보이는 문제점이 많아 추방되었던 B님도 제가 얼마나 그 분을 싫어했는지는 운영진분들도 잘 아실 겁니다 . 허나 어쨌거나 우리 부대에 오래 있었고 , 부대 내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추방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추방 전 회의 때 언급을 한 적이 있었고 , 이번도 같은 맥락인 겁니다 .
저의 ‘좀 더 생각해보자 ’라는 의견에 ’굳이 그래야 하나 ‘라면서 의문을 제기 하실 수는 있지만 , 저에게 협박한다느니 맹목적으로 갸옹님을 쉴드 친다고 단정지어 말씀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제 의견을 보고 '구라'님께서 제가 '갸옹'님의 편을 든다는 생각이 들 만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인정합니다. 헌데 이게 왜 사사게 글에 비꼬듯이 올라오는 건지는 솔직히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 제가 당시 화나 가서 눈물을 보였던 것과 언행에 대해 비꼬는 글이 사라진 걸로 보아 그 사이에 사사게 글을 수정하신 건진 모르겠지만 제가 그때 감정이 격해져서 눈물이 나와 버린 게 그리 아니꼬우셨을지는 몰랐네요 .
◉ '김오잉'님은 이미 모든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 이 글은 사사게에 올라온 글의 체리부대 운영진이었던 김오잉 , 평소 친분이 깊은 갸옹님과 같은 시기에 부대를 탈퇴하여 같은 부대인 <<마 !>> 부대에 가입 후 활동 .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오잉님께서는 잠시 뒤 갑작스레 운영진을 그만두겠다고 말씀하시고 별 다른 설명도 없이 운영진을 사퇴하였습니다 .
* 이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이미 <체리 >부대를 탈퇴한 후라 제가 언급하기가 힘들어 '김오잉'님의 친언니이자 같은 <체리 >부대 부대원이였던 '찜민'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오잉이가 <<체리>>부대 운영진을 나가고 싶어 했고 결국 나오게 된 이유는 운영진 측 분들께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충분했다고 봅니다 . 부대 내에서 감정적 다툼이 일어날 때마다 오잉이가 거의 나서서 해결하는 상황이었고 , 이로 인해 감정적 스트레스도 어느 정도 동반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 또한 이번 갸옹님 일과 겹치면서 스스로 운영진에서 내려오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내려온 것입니다 . 하지만 충분한 설명 없이 ‘나오겠습니다 ’라는 말만 남기고 나온 것에 대해서는 저도 오잉이의 불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 때 당시 상황에 대해 덧붙여 드리자면, 갑자기 디스코드의 공개적인 자유게시판에 갑자기 갸옹님의 그 당시 헬퍼 관련 채팅로그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 갸옹님의 개인 sns계정 게시글 캡쳐본도 올라오고 갸옹님은 무통보 상태로 체리 디스코드 , 부대 단톡에서 모두 추방된 상황이었습니다 .
갸옹님의 개인 sns까지 올라온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자연스레 일방적으로 운영진이 저희 얘기를 공개적인 디스코드에서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오잉이는 우발적으로 부대를 탈퇴하게 되었고 , 평소 오잉이와 친했던 체리부대원 몇 분이 오잉이가 나간 것을 확인하고 줄지어 함께 부대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
일방적으로 손절을 당한 거라 생각한 운영진 측에선 오잉이를 디스코드에서 추방을 했다가 후에 다시 오잉이를 임시로 초대한 상황이었습니다. 오잉이는 음성채팅에는 들어가지 않고 전날에 작성했던 장문의 글을 디스코드 게시판에 올린 상황이었습니다 .
그 글의 내용은 오잉이가 부대를 나가면서 운영진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언질하고 싶었던 부분들이었고, 마지막에 아까는 충동적으로 부대탈퇴를 해버려서 죄송하고 ,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를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 그러나 오잉이가 글을 올렸을 당시 여학생님은 ‘혓바닥이 기네 , 3 줄 요약좀 / 가독성 씹하타치 인정 ?어 인정 ’ 이라며 비꼬셨고 그 글을 보자마자 저와 오잉이는 체리부대원들과는 연을 끊는 게 맞다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고 결국 글을 삭제하고 디스코드 방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
디스코드를 최종적으로 나왔지만 김오잉님은 운영진 측인 꽃밭님과 마지막으로 대화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해 꽃밭님과 1:1로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
꽃밭님과 통화 후에 오잉이는 자기가 디스코드에 올린 글이 운영진 측 분들 입장에선 충분히 ‘부적절한 ’ 내용 이였다는 걸 인정했고 꽃밭님에게도 그 의사를 전했습니다 .
또한 이 과정에서 오잉이는 꽃밭님께 운영진 측의 입장을 모두 전해 듣고 우리가 그동안 미처 간과했던 , 갸옹님을 쉴드친 것과 이 일을 본질적으로 보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어 최종적으로 저희 쪽의 불찰이었음을 모두 인정했고 , 운영진 측에서 우리가 갸옹님을 쉴드 치는 거라 충분히 느낄 만 했다 , 우리가 결국은 갸옹님을 쉴드치고 있었던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 물론 통화를 끝마치고 오잉이는 저에게도 통화내용을 알려 주었고, ‘이번 일은 우리도 불찰이 있었던 것 같다 . 운영진 측에서는 우리가 충분히 갸옹님을 쉴드치는 거라 느꼈을 만한 상황이었다 .’고 최종적으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
[꽃밭님 카톡 내용 첨부]
당시 꽃밭님과 제가 주고 받은 카톡 중 일부를 잘라 온 내용입니다.
그러나 운영진 측에서 ‘이제 와서 인정한다고 해도 이미 멀리 와버렸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되돌릴 순 없을 것 같다 .’라 하시는 뜻을 꽃밭님을 통해 전해 들었고 오잉이와 저도 이에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 ‘우리가 잘못한 것도 있고 , 더 이상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고 그냥 여기서 정리하면 될 것 같다 ’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체리부대 분들과의 언쟁은 하지 말자 결심하면서 그렇게 오잉이와 저는 꽃밭님께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는 인사를 건네고 부대를 완전히 떠나게 되었습니다 . 후에 먼저 부대를 나와 있던 갸옹님과 칠봉님에게 연락을 받고 함께 새로 만들어진 <<마 !>>부대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
<<체리>> 부대 운영진 측에서 오잉이가 꽃밭님과 한 카톡 전문을 첨부하신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이 때 당시 오잉이는 갸옹님에 관해서 몇 가지 불찰이 있었고 , 그 당시는 부대 내에서 돌아가고 있는 갸옹님에 관한 일들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뜻을 꽃밭님께 전했던 것입니다 . 애초에 왜 오잉이가 꽃밭님에게 이런 연락을 취했는지 물으신다면 , 당연히 꽃밭님도 같은 운영진이셨고 , 항상 중립의 위치에서 얘기를 들어주시는 꽃밭님께 의견을 내고 이야기를 해보자 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그러나 결과적으로 오잉이는 이에 대해 그동안의 자신의 불찰을 다시 꽃밭님께 인정했고 , 이 점에 관해서도 스스로 옳지 못한 판단을 했던 것이라 반성하고 있습니다 . 저 카톡 내용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을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죄송합니다 .
* 여담이지만 , <<체리>>부대 운영진 측에서 지나가는 말로 저희가 꽃밭님과만 컨택을 했던 것에 대하여 꽃밭님을 ’만만하게 ‘봐서 그런 거라고 말씀하셨다는 걸 전해 들었습니다 . 무슨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만 저희가 꽃밭님께 연락을 드리게 되었던 것은 꽃밭님이 실제로 얘기도 잘 들어주셨고 , 또한 정말 마냥 저희 편만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매번 중립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들어주셨기 때문에 꽃밭님께 의사를 전하는 것이 가장 오해가 없을 것 같아서였지 , 결코 꽃밭님을 만만하게 생각해서가 아닙니다 .
* 저희 부대 내에서는 사사게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하자마자 이것에 대한 얘기를 어쩔 수 없이 계속 하게 될 것 같으니 중립의 위치에 있는 분들과 이 일에 관해 제 3자이신 분들께 상황의 전달과 양해를 구하고 부대와 단톡을 나가 계셔 주실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 <<체리>>부대에도 여전히 <<마 !>>부대에 있는 분들과 친분이 있는 분들이 계실 거고 , 사사게에 거론된 이상 피해가 가지는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 또 사사게에 글을 올리고 기분이 업 되셔서 지속적으로 저희에 대한 부정적이고 비꼬는 얘기가 오갔다는 소식도 잘 들었습니다. 관심을 주신 것에는 감사합니다만 .. 운영진 톡이라는 좋은 공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 여전히 그곳에는 저희 쪽과 친분이 있는 분들도 남아 계시고 , 일방적으로 저희에 대한 안 좋은 얘기를 지속하면 일부 부대원들이 보기 껄끄러울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결과적으로 공개적인 공간에서 저희 얘기를 하시는 것이 보기 껄끄러워 <<체리>>부대를 나온 분들이 존재하는데도 말입니다 .
* <<체리>>부대의 부부대장님이신 '희랑'님의 댓글에 대한 저의 생각 제가 '희랑'님을 폄하 했다고 하시는데 그날 정모 당시에 제가 했던 얘기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
‘돈을 빌려 달라해서 빌려줬다 , 금액은 10만원도 안되는 금액이다 , 그래서 그냥 평소에 도움도 많이 주고 마음에 드는 친구라 집주소도 연락처도 모르지만 그냥 줘도 아깝지 않은 생각에서 준건데 이친구가 자기가 먼저 연락처를 얘기해주더라 더군다나 다음날 2000원을 더 보태서 보내주더라 볼수록 참 괜찮은 친구란 생각이 든다 ‘란 얘기였습니다 . 이 이야기가 어딜 봐서 '희랑'님을 폄하했다고 생각되시는지요? 어느 분께 어떻게 얘길 들으셨길래 저 얘기가 그렇게 변할 수 있는지 ..... 그리고 이 대화중 같이 담배 피러 갔던 분은 현재 체리부대에 남아있는 분들 몇 분과 '베아'님과 '홍삼'님이 계셨었구요, 자세하게 내용 더 들어보시고 판단을 하시지 한쪽얘기만 듣고 저리 성급하게 글을 올리신 것도 의문이네요 . 그리고 저도 이것에 관해 할 말이 참 많아서 .... 일단 본인이 계시지 않은 자리에서 개인적인 평가를 야기 한다는 게 불쾌하실수 있고 오해의 소지도 있었으니 저도 경솔했다고 느끼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사과를 하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개인적으로 전화도 하고 카톡도 하고 이리저리 연락을 드렸지만 '희랑'님의 핸드폰은 꺼져있고 카톡은 보지도 않으시던데 제가 어떤 수단으로 대화를 요청 드려야 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이상 글을 마치며..
저희<<마 !>>부대의 입장을 설명해드린 이칠봉 이였습니다 .
정리하자면 저희 측에서 잘못이 있었던 부분은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는 상태며 반성은 물론이고 깊은 사죄의 뜻과 함께 <<체리>>부대 운영진 측에서 올린 사사게 글의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단순히 <<체리>>부대와 저희 쪽의 감정 다툼 문제가 아닌 단지 저희 <마 !>부대의 부대원들이 기존 파판유저 분들과의 오해와 편견 없이 부디 원활한 파판생활과 즐거운 게임생활을 했으면 해서 올리는 글이였습니다 .
이상 정신없이 써내려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불편을 느끼셨을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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