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건 공개



■ 게임 닉네임

작성자: [초코보] 포쿠
대상자: [카벙클] 라스알하게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2020.03.03
* 사건 내용
: 공대를 진행하며 총 3번의 불합리함을 느끼고 글을씁니다. 그동안은 그래도 좋게좋게 내가 조금 양보해서 다같이 재밌게 플레이하고자 노력하였지만 계속되는 불합리함과 더 이상 소통이 불가하다고 느껴 사사게를 통해 잘잘못을 따지고 사과를 받고싶습니다.


우선 각 주차별로 일어났던 사건을 정리하여 봤습니다.


1주차 - 공대4층 클리어 못함 > 글쓴이는 공팟에서 클리어하고 무상을 먹음 > 공대파밍시트에 밖에서 먹은 무기를 입력하자 상의 입찰권 순위 밀림 > 이부분에 대하여 공대장에게 문의 > 상의입찰자들끼리 알아서 정하라고 함 > 상의선입찰자 3명중 무도가는 본인의 파밍이 느림을 말하며 양보를 원함. > 공대장은 발을뺀 후 방관 > 불편함 없는 공대진행을 위해 무도가와 합의



2주차 - 합의 내용대로 글쓴이는 무도가에게 상의 양보



3주차 - 저번주에 밀린 상의와 1순위끼리 돌린 주사위로 먹은 장갑, 경화약 등 한주에 템을 많이 가져갔단 이유로 1순위 입찰권을 가진 하의를 양보해달라고 말함 , 얼떨결에 또 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서 알겠다고 했으나 그이후 공대톡방에 강화섬유 강화약에 대한  분배조율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기도중 공대톡방에 그렇게 갑작스럽게 양보를 해달라고 말하는것은 부당하다고 말함 > 공대장 개인톡으로 유감표시 글쓴이 사과 후 넘어감



4주차 - 낱장이 4개 모여 목걸이를 바꿈



6주차 - 목걸이가 2개 나옴 목걸이 비스 선입찰 우선순위 글쓴이 포함 2명 > 그러나 글쓴이가 낱장으로 목걸이 상자를 바꿨다는 이유로 선입찰권 없앤후 부클전원자유입찰로 전환



7주차 출반 전 - 글쓴이는 이부분에 대해 이해가 힘들어 공대장에게 문의 그러나 낱장으로 바꾼것은 개인의 선택일뿐 공대에서 보상(?)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음.



7주차 - 글쓴이 공대진행 직전에 탈퇴는 다른분들께 큰 민폐라 생각되어 7주차 공대진행 (템입찰x) 후 무기상자 입찰권과 탈것 입찰권을 남겨둔체 공대 탈퇴의사 밝힘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최대한 객관적으로 증거를 보이려 노력했습니다.


1주차 합의에 관련된 스샷입니다 노란색 박스안에 있는 내용이 합의내용입니다.












3주차 양보를 요구했던것에 부당함을 표현했습니다.





그에대한 공대장님과의 카톡내용입니다. 양보를 요구했던 이유와 저에게 유감을 표했습니다. 저는 이에 감정적으로 반응한것에 동의하고 사과를 드렸습니다.


[라스(학자)] [오후 10:55] 안녕하세요. 포쿠님! 갑작스러운 갠톡 죄송합니다 ㅠ 잠깐...! 시간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포쿠님이 아까 하신 말에 제가 공대톡에서 대답하려니 난감해서 부득이하게 갠톡으로 찾아뵈었어요.



[퐄 용기사] [오후 10:55] 네네



[라스(학자)] [오후 10:56] 어제의 갑작스러운 분배 조율에 마음이 상하신 것 같아 염려가 됩니다. 포쿠님 입장에서는 상의도 하의도 양보하는 형태가 되어버린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의 파밍에서 포쿠님은 상의가 확정, 1층에서 경화약을 이미 드신 상태였고, 만약 장갑과 하의를 모두 드시게 되면 이번주에만 4개의 템을 얻게 된다는 점을 저는 3층에 들어가기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라스(학자)] [오후 10:56] 운이 좋으면 그럴 수도 있는 것이지만, 확연하게 많은 갯수를 한 사람이 한 날에 가져가는 것에 대해서 저는 경계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건 곧 그 주에 템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것이었고, 곧 공대원들이 공평하게 파밍을 한다는 목적에도 어긋나는 일이었어요. 양보받으신 일라인님도 비스로는 하의만 가져가셨으니 저는 어제의 조율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당시 포쿠님에게 강요가 아닌 제안을 했으며, 분명 양해를 구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얼떨결에 양보를 하셨다고 해도 그것이 공대톡 내에서 공개적으로 제게 유감을 표시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에 상당히 당황스러웠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어요.
[라스(학자)] [오후 10:56] 물론 그 말이 나오게 된 맥락이 제가 위에서 포쿠님과 밀물님의 포기를 동의없이 전제했다는 것에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이것과 그건 별개의 이야기가 아니었을까요. 섬유 얘기에 대해 더 정성스러운 사과를 받고싶으신 거라면 좀 더 정리해서 정중하게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스(학자)] [오후 10:56] 포쿠님이 공대 일정을 잘 소화해주시고, 중요한 점을 짚어주시는 점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후로도 잘 지내고 싶어서 남기고 가는 글입니다.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라스(학자)] [오후 10:57] 한꺼번에 쓰고 나눠보냅니다... 제가 그때그때 글 쓰는 걸 잘 못해요 천천히...!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퐄 용기사] [오후 11:08] 네 라스님! 우선 공개적으로 말씀드려서 당황스럽게 느끼시게 만들어서 죄송하단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양보제의가 저한테는 상당히 힘들었습니다.저는 제가 공대에 들어와서 저에게 양보에대한 제의가 이번섬유포함 3번째인게 제일 신경쓰였습니다. 제가 이번주에 많이먹게 된이유도 밀물님과 합의를 통해 저번주에 양보하게 된것이고 그 외에는 그동안제가 2주동안 반지 한개를 제외한 어떠한 템도 공대에서는 얻지 못했으므로 그동안 밀려왔던 순위가 한번에 제 차례로 밀린것입니다. 절대 제가 운이좋아서라기보다 오히려 운이 나빠서 더늦게 한거번에 받게된 모습이 보이게 된것이지요. 물론 공대에 지인분들이 많이계시고 서로 배려해주고 템먹여주시며 분위기 좋게 나가는것은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번 상의템때도 그렇고 사실 란새님이 양보해주시고 밀물님이 먼저드시고 싶어하시는 상황에서 제가 무기도 먹은사람이 왜 불쌍한 밀물님 안챙겨드릴까 하는 의견이 도실까 걱정되어 어느정도 합의를 하는선으로 저도 물러선 거였습니다. 그정도까지 양보는 저에겐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만. 비슷한 양보제의가 어제도 반복되었고 오늘도 반복되었으니 저에겐 좀 괴로운 상황이 컸습니다. 다시한번 단체톡에서 제가 말씀드린것은 조금 제 감정때문에 성급하게 말꺼낸거 같아서 라스님에게 상처를 드린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라스(학자)] [오후 11:21]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쿠님이 공대 시작하고나서 계속 템 분배에 당사자로 거론된 탓에, 템 분배에 대해 민감하실 수 있다는 점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2주차에 공대 내에서 템을 거의 못 먹어 신경쓰고 계셨다는 점을 미처 모르고 있었네요. 다음부터는 포쿠님을 비롯해 다른 분들이 마음 상하지 않도록 좀 더 신경 쓰겠습니다.
늦은 시간에 대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퐄 용기사] [오후 11:22] 넴 잘부탁드려요~!! 고생해주시는 라스님께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라스(학자)] [오후 11:22] 이모티콘

























7주차에 나눈 대화내용




[퐄 용기사] [오후 3:47] 라스님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대요



[라스(학자)] [오후 3:48] 무슨 일이신가요!



[퐄 용기사] [오후 3:48] 그.. 비스를 낱장으로 바꾸면 입찰권이 사라지는부분이
[퐄 용기사] [오후 3:48] 이해가안돼서요 ㅠㅜ



[라스(학자)] [오후 3:50] 어... 음음 어떻게 설명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오늘 바깥일정이 길어져서 천천히 답 다려도 괜찮을까요?
[라스(학자)] [오후 3:50] 공대 전에는 돌아오겠습니다!
[라스(학자)] [오후 3:50] 다려도? 드려도ㅠㅠ



[퐄 용기사] [오후 3:50] 네네!! 천천히 답 주세요 ㅎㅎ



[라스(학자)] [오후 3:51] 이모티콘



[퐄 용기사] [오후 3:52] 일 끝나시면 제 의견 한번 읽어봐주세요 ! ㅎㅎ 제가 먹을 상자를 나중에 부클에 줘야겠다 하구 낱장으로 바꾼거였는데 만약에 이렇게 분배가 된다고 알았다면 저는.. 낱장으로 안바꾸고 상자를 기다렸다가 낱장과 상자를 둘다챙겼어야 했던거같아요..!



[라스(학자)] [오후 5:12] 안녕하세요. 드디어 일정이 끝나 답 드리러 왔습니다!
[라스(학자)] [오후 5:12] 우선 본 공대의 최우선 목표는 본직의 비스 파밍이라는 점을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목표에 따르면 본직 템을 파밍한 상태라면 우선순위가 밀리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부클은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목표니까요. 
따라서 본직 파밍을 완료한 이상, 해당 파츠는 부클 파밍의 규칙을 따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낱장으로 바꿨는데도 입찰권(우선 순위)을 그대로 둘 경우, 다른 공대원분들의 본직 파밍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스(학자)] [오후 5:12] 덧붙여 영식 비스를 파밍으로 분배받거나, 혹은 몇 주 빨리 낱장으로 교환하는 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낱장을 아끼고 상자를 기다려 둘 다 챙기실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해 공대에서 대처를 해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라스(학자)] [오후 5:12]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만, 다른 질문이 있으시다면 편히 말씀해주세요!



[퐄 용기사] [오후 5:17] 네 제말은 우선순위가 밀리는건 당연히 맞다고 생각이 되지만 그파치가 전원 파밍이 되었을경우엔
[퐄 용기사] [오후 5:18] 그파츠가 비스였던 인원이 마지막 순서로 받아가는게 맞지않나 라고 말씀을드린거에요! 안그래도 강아지 챙기시느라 바쁘실텐데 이런 문의 드린점은 죄송합니다 ㅠ



[라스(학자)] [오후 5:18]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ㅠ 할일이 막 엄청 많은 건 아니에요..!
[라스(학자)] [오후 5:21] 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면, 공대원이 파밍으로 받아가는 분배는 전원이 1개씩 가져가는 게 마땅한 무기상자 및 보강재, 탈 것을 제외하면 절대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각 잡마다 비스가 다르고, 같은 직업군도 다른 비스를 가질 수 있고, 중간에 비스가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니 비스에 맞춘 각 파츠를 반드시 가져가는 게 아닌, '비스를 완성'하기만 하면 공대의 목적은 달성됩니다.
[라스(학자)] [오후 5:22] 그러니 이미 본직의 비스를 완성된 상태에서의 파츠 확정 분배는, 공대의 목적과는 어긋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퐄 용기사] [오후 5:25] 전 공대의 목적이 비스파밍 이라기보다 비스파츠상자 입찰 이라고 생각이되어서 목적에대한 입장이 상이하다고 생각이드네요
[퐄 용기사] [오후 5:26] 그 상자로 비스를 바로 맞추냐 천천히 맞추냐 낱장으로 바꾸고 잠시 갖고있냐 그런부분은 개인의 선택의 몫이라고 생각이되고요
[퐄 용기사] [오후 5:28] 공대원분들이 빠르게 비스를 맞춰오면 그만큼 클리어 속도도 올라가고 파밍하는데 안정성이 올라가니 빠르게 비스를 맞출수록 공대에 이득이되지만 이렇게 될경우엔 공대를 위해 먼저 비스를 맞춘사람만 손해가 보는 상황이 나오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라스(학자)] [오후 5:38] (제가 한꺼번에 쓰는 게 편해서 답에 조금.. 시간이 걸리고 깁니다..!)
상자 입찰은 수단일 뿐 결국 목적은 비스파밍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극단적으로 말해 상자를 얻는 것 자체에 목적이 있다면, 저희는 분배 순서를 두지 않고 전원 입찰 했을 겁니다.
같은 맥락으로 분배된 상자로 본직의 비스를 맞춘다는 전제를 두고 분배 순서를 정하기 때문에 상자를 보류하거나 등의 선택지까지 고려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비스를 빨리 맞추는 것이 공대에 이익을 가져오는 것은 맞으나, 공대 때문에 비스를 빨리 맞추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템렙 및 딜을 올리기 위함이고, 그게 자연스럽게 공대파밍에게 도움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낱장을 사용하여 먼저 파밍한 게 공대를 위한 손해 감수라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퐄 용기사] [오후 5:47] 라스님이 하신말씀이 무엇인지는 알겠습니다만 이부분이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고 일반적인 공대의 상식과 조금 동떨어져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사전에 공지가 되어있던 부분이었으면 저는 낱장교환을 하지 않았을것입니다 물론 공대만을 위해 개인이 템을 바꾸는것은 아니겠지만 공대 자체의 이득적인 측면으로 봤을때 말씀드렸던 것 입니다.
[퐄 용기사] [오후 5:49] 공대에 들어오는 목적이 안정적이고 확정적으로 템을 가져갈 수 있다는 부분인데 지금 저는 공대의 본질적인 목적을 이루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스(학자)] [오후 6:26] 앗 제 답변이 일반적인 공대의 상식과 동떨어져 있다는 것에는 의문이 조금 남습니다. 저는 근본적인 이야기를 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낱장으로 교환할 시 입찰권을 상실한다는 점을 공대차원에서 공지했어야 하는지도 의아합니다. 본직 파밍을 우선하며, 부클 파밍은 공대에서 반드시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점을 전원이 동의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낱장 교환은 개인의 선택인데도 공대에서 이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했어야 한다는 의미의 말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스(학자)] [오후 6:26] 템렙을 열심히 올려주시는 건 물론 공대에 큰 도움이 되고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공대만을 위해 비용을 치뤘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공대에서 잘못하거나 강요한 게 아닌 한, 이 부분까지 보상해드리긴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라스(학자)] [오후 6:26]
이 부분도 저와는 의견이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공대의 목적은 공팟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안정적이고 확정적인 템 분배는 공대의 장점이지, 본질적인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포쿠님은 본직의 비스를 다른 분들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속도로 파밍하고 계시지 않나 싶고, 때문에 본질적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퐄 용기사] [오후 6:28] 본직비스는 제가 빠르게 파밍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건 그와 다른 문제입니다 마땅히 제가 가져가기로 되어있던 상자를 제가 다른곳에서 개인적인 방법으로 구해왔다고해서 공대에서 상자를 못 가져가게하는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퐄 용기사] [오후 6:30] 제가 공대 8주클을 한다고 했을경우에 가져갔어야 하는 템은 템이 골고루 나왔다는 가정하에 비스파츠 상자 1개씩 + 낱장 층별로 8개 + 남은 상자 주사위로 굴려서 얻는 보너스 입니다. 보너스 는 말그대로 받아가는것은 운에 따른것이지만 그외에 비스파츠상자 1개 + 낱장 8개는 상자가 나오지 않지 않는한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스(학자)] [오후 6:41] 저... 제가 포쿠님 말을 다 반박하려는 건 아니고 진짜 계속 의아해서 여쭈는 건데...ㅠ 혹시 포쿠님은 공대의 목적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하시는 말씀의 논지를 제가 이해하기 힘들어 이 부분 먼저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퐄 용기사] [오후 6:43] 공대의 목적은 위에 말씀 드렸다 싶이, 안정적이고 빠른파밍 이고 각 개인의 비스파츠 상자와 낱장 8개를 챙겨갈 수 있게 보장해주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자자체가 아예 안떠서 파밍이 안되는경우엔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엔 위사항을 보장해주는게 공대라고 생각합니다.



[라스(학자)] [오후 6:48]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장해드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틀릴까요? 각 개인의 비스파츠 상자는 본직에 해당되는 상자라고 생각하며, 낱장 8개는 8주 파밍을 하면 자연스레 챙길 수 있게 됩니다. 얻은 낮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개인의 몫임을 위에서도 말씀 드렸던 듯 합니다.



[퐄 용기사] [오후 6:49] 본직에 해당되는 저가 입찰권을 가졌던 상자를 낱장교환을 했단이유로 입찰권이 사라진것은 제 낱장을 공대에서 가져갈 비스상자로 대체시킨것입니다.



[라스(학자)] [오후 6:51] 이 점에 대해선 포쿠님이 공대미경험에 의한 불운이라고밖에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 포쿠님 뿐만 아니라 다른 공대원분들 또한 낱장으로 영식템을 구입하여 입찰권을 상실하셨지만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라스(학자)] [오후 6:52] 거듭 말씀드리지만 낱장 사용은 개인의 몫입니다. 몰랐기 때문에 낱장 사용이 억울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를 공대 차원에서 보상드리긴 정말 어렵습니다...



[퐄 용기사] [오후 6:53] 저는 보상을원하는게 아니라 제가 마땅히 가져갔어야할 상자를 달라고 요청한다고 생각합니다
[퐄 용기사] [오후 6:53] 제 실수도 아니고 저는 마땅히 제가 받기로 약속되어있던 것들 안에서 저의 개인의 결정으로
[퐄 용기사] [오후 6:54] 어떤걸 어디에 쓸지 한것 뿐인데 이부분을 공대에 이입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퐄 용기사] [오후 6:55] 제가 낱장 4개를 버렸다 치고 목걸이를 제작템으로 가져와서 저는 목걸이를 공대에서 못 먹었으니깐 목걸이 상자를 달라고 해도 공대입장에선 당연히 줘야할 처사입니다



[라스(학자)] [오후 7:05] 죄송하지만 파밍에서 나오는 상자는 공공재입니다. 비스로 우선 순위를 드리는 것 뿐이지, 본직 비스로 선점했었다고 본직 파밍이 끝난 이후까지 보장해드리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낱장을 낭비한 것 같아 불편하신 건 이해합니다. 그러나, 공대에서 보장하는 건 어디까지나 공대에 등록한 직업의 비스 파밍까지입니다. 포쿠님이 말씀하시는 공대 배분이야말로 제가 익히 하는 공대 배분과는 다른 듯 하여 혼란이 옵니다. 저는 개인의 낱장 교환으로 본직 파밍이 완료 되었다면, 공대에서는 본직 파밍 이외를 보장할 의무가 없으므로 입찰권을 상실하는 게 맞다고 지금까지의 영식을 통해 이해해왔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예시는 무슨 뜻인지 다시 한 번 설명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퐄 용기사] [오후 7:09] 마지막 말은 말그대로 낱장은 개인의 자유인데 공대에서 이 자유를 침해하지 못한다는것을 극단적 예시로 표현해드린것 입니다.
[퐄 용기사] [오후 7:11] 저는 공대장님 말씀을 도저히 납득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첫 공대 출발당시 저 비스표에 있는 상자는 저에게 주기로 약속 되어있던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제가 그 파츠를 개인의 능력으로 얻어왔다고해서 공대에서 입찰권을 제한하는 약속을 어기는 일이 발생된것이라고 봅니다.



[라스(학자)] [오후 7:12] 예시에 대해서는 말 얹지 않고 지나가겠습니다.
곧 파밍인데 대화가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 그리고 저혼자 답드려서 포쿠님을 납득시키기는 어려운 문제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퐄 용기사] [오후 7:13] 네 저 또한 둘이서만 대화하기에는 끝이 안나올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라스(학자)] [오후 7:13] 이 얘기를 공대톡에 의견을 여쭈어 의견을 듣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퐄 용기사] [오후 7:13] 네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대장님 말씀을 제가 이해한 바로는 비스템 파밍이 낱장교환이든 상자를 먹든 어떻게든 이루었으면 그이후에는 공대에서 어떠한 선입찰권을 줄 수 없다로 이해하였습니다만. 저는 제가 낱장을 어디에 사용할지 그리고 상자는 어디에 사용할지 결정은 저의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제가 낱장으로 먼저 템을 먹었기 때문에 템을 후순위로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이것은 제 착각일 뿐이였고 저에겐 어떠한 선입찰권도 없었습니다.







이후는 이미지가 날라가 텍스트로 대체하겠습니다.



[유하경(암기)] [오후 7:44] 아항
[유하경(암기)] [오후 7:47] 그럼 9주차까지 입찰권 유지와 더해서 낱장으로 사신분 입찰권도 우선으로 하고싶으시다는 말씀이신거죠?



[라스(학자)] [오후 7:52] 일단..! 저는 병원 다녀오겠습니다. 편히 말씀 나눠주세요



[퐄 용기사] [오후 7:53] 아니요 제가 하고싶다는것이 아니라 그것이 당연하다는 말씀을 드리는거에요 이건 의견조율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란새 (사무)] [오후 7:57] 차라리 하고싶다는거면 어떻게 이해를 하고 타협점을 찾아서 드리는거면 몰라도 이게 왜 당연하다는건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란새 (사무)] [오후 7:57] 지금 나머지 분들은 다 지금까지 그렇게 안했다쪽 아닌가요?



[유하경(암기)] [오후 7:57] 그게 정말 조율이 필요없을정도로 당연한거라면
[유하경(암기)] [오후 7:57] 낱장구매하신분들 입찰권을 3주동안 못살릴수도있다는 의견에
[유하경(암기)] [오후 7:57] 운이 안좋다는 표현을 쓰셧어요



[팬서_솬사] [오후 7:57] 당연한거라면 다른분들도 같은 의견을 가지고 계시지 않았을까 싶은데말이죠...



[유하경(암기)] [오후 7:58] 보통 첫주에 얘기가 이뤄졌더라면 용기사님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유하경(암기)] [오후 7:58] 그런데 파판 공대룰이 대부분 그렇게 하질 않아와서 착오가 생기는거구 너무 시기적으로 늦은거라 생각해요



[샤살(나이트)] [오후 7:59] 8주안에 무기상자외에 부상자가 모두 돌아가는건 현실상 어렵고 8주 파밍+낱장으로 비스를 맞춰보자 하는게 첫클 8주 파밍이라서
[샤살(나이트)] [오후 7:59] 모두 한번씩 상자로 드리는건 무리일것 같아요



[일라인 @백마도사] [오후 7:59] 1주클하시는 직업은 보통 다 본클이고, 해당 직업으로 파밍을 하시려고 온거라
[일라인 @백마도사] [오후 8:00] 일단 다 모두 동일한 목적을 지녔으니 그 직업이 우선순위가 되어서 그 파밍이 완료된 뒤에
[일라인 @백마도사] [오후 8:00] 남는 파츠가 있을 경우에만 정가하신 파츠에 입찰권을 드리든 어떻게 하든 진행하는 방향이, 다른 어디 공대를 가도 동일할거라고 생각해요
[일라인 @백마도사] [오후 8:04] 물론 저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에는 이전에 정가해오신 모든 분들을 동등한 순위에 올려야겠죠. 그런데 입찰권을 전부 동등하게 가지기엔 하경님 말씀해주신 것처럼 시기적으로 꽤 늦지 않았나 하는 의견이에요 저도.



[라스(학자)] [오후 8:04] 포쿠님이 말씀하시는 건 해당 파츠에서 다른분들의 비스까지 전부 완료된 다음에라도 확정배분을 해주셨으면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부클 입찰처럼 하거나 공대원분들이 양보를 통해 드리는 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확정배분은 여러모로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시간적으로요!)



[일라인 @백마도사] [오후 8:05] 저도 제 개인 입찰 포기는 정말 부클 템 간절하신 분들을 위해 얼마든지 양보 가능하지만, 현시점에서 확정 배분을 공대 룰로 삼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워보인다고 생각해요.



[퐄 용기사] [오후 8:07] 네 그럼 우선 기존방식대로 하는거로 알겠습니다.



[라스(학자)] [오후 8:38] 확인했습니다. 우선 돌아와서 파티는 열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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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도중 더 이상 이야기를 진행해 보아도 발전될 가능성이 없음을 판단하고 그만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만 요구되어왔던 불합리함을 지금까지 참고있었으나 밑도끝도없이 요구되는것에 대해 환멸감을 느꼈습니다.


물론 홍련때 알파영식을 끝물에라고 한적이 있어서 왜 저분들이 저러한 생각을 가지신지는 이해는 가지만 지금은 칠흑이고 템나오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달라진것에 맞춰 공정하게 배분이 되어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출발전에 미리 공지 혹은 설명을 하였으면 낱장으로 템을 바꾸지 않았을테지만 이에대한 공지또한 하나도 없었습니다.


1주차때부터 공대장님께서 교통정리를 해주시지 않는바람에 공대를 진행하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1주차에 공대가 일정내에 클리어를 못 해서 개인적으로 클리어한것이 죄도 아니고 저때문에 1주 더 늘어난거 아니냐는 말씀은 이해가 안되고 매우 화가나네요.


제가 잘못 이해하거나 잘 못 생각한 부분있으면 지적해주세요. 확실하게 사과드리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요약 내용


1.공대에서 글쓴이에게 공팟에서 먹어온 무기때문에 상의입찰권 순위 미뤄달라고 요청

2.공대진행 도중 글쓴이에게 1순위 입찰권 템 양보를 요구

3.어떠한 사전 고지 없이 낱장으로 바꾼템상자에 대해 후순위로 미루는것이 아닌 템 입찰권자체를 없앰.


이에대해 항의를 하였으나 도저히 소통이 되지않고 오히려 저에게 부정적인 언행을 함.




+) 아침에 공대장분에게 온 카톡 첨부합니다.

저도 감개무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