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건 공개]



■ 게임 닉네임


작성자: [톤베리] Roy' / 공대 닌자

대상자: [카벙클] 인삼삼계탕 / 공대 메인탱커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2020.02.14

* 사건 내용

<발단> 

인삼삼계탕@카벙클 님은 공대의 메인 탱커입니다. 줄여서 MT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MT님께서는 3주차 된 목요일 공대 일정인 4층 트라이 중 잦은 실수로 (지적한 적 없음.) 디스코드에서 한숨, 욕설과 자책하는 말을 자주 하셨습니다. '나 왜이렇게 못하냐 멍청하다' 등 평소에도 자책성 발언을 자주 하시던 MT님께 지친 힐러가 '자책성 말 하실거면 마이크를 꺼달라', '힐러와 리딩하는분 제외하고 마이크를 모두 꺼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모든 공대원은 수긍하였고, 당일 공대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공대 일정이 끝나고 얼마 뒤 MT님은 공대 단톡에 아래와 같이 짧은 말을 남기고 대화방을 나가셨습니다.

뒤늦게 본 MT님의 지인이셨던 (벼루)서브탱커님은 본인도 당황스러운 일이라고 말씀하셨고고, 공대원들은 아무리 그래도 무단으로 나가시면 어떡하냐, 라고 불만이 나왔지만 토요일에 돌아온다고 하시니 사건은 여기서 끝날 줄 알았습니다.  


공대 일정이 수,목,토 이기에 남은 토요일 공대 일정을 기다리고 있던 공대원들은 금요일 저녁 7시경 갑자기 공대를 나가신다는 MT님의 입장을 '전해'들었습니다. 


<< 여기서 , 파밍 시트입니다. 


저희 공대의 분배 방식은 해당 아이템이 BIS인 사람들이 주사위를 굴려 가장 높은 사람에게 분배하는 방식입니다. 공대 시작인 업데이트 2주차 전 업데이트 1주차에 공팟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제외하고 위를 요약하면 획득한 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는 암기님의 BIS입니다. 획득한 아이템은 체크박스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파란색: 영식 아이템/ 분홍색 : 석판 아이템

상의 BIS는 석판아이템으로 표시* 



따라서 암기님의 남은 입찰권은 무기상자와 경화약이 끝입니다. 
이와 같은 상태로는 대타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

공대 나간다는 사실도 공대장이 아니라 지인이던 ST님께 알리셨고, 공대장님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ST님과 MT님의 대화 전문입니다.





대화 끝 

나중에서야 탈주 사실을 알게 된 공대장님은 MT님과 대화를 시도하셨습니다.

아래는 받게 된 답변 전문입니다.



1. 공대 나가는건가

-어제 공대 톡을 나가면서는 그럴 생각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라우마 트리거가 눌려서 트위터 로갓하고 들어가있던 톡방 전부 하루정도 나가고 아무것도 안볼 생각이였고, 출근하는중에 아인님과 잠깐 연락한 후로는 6시간정도 문닫고 자고 일어나 현재는 괜찮은 상태입니다만 출근하는 중 아인님의 "분위기를 흐려놨잖아. 이렇게 멋대로 행동하고 어떻게 공대를 계속하려 그래" 를 보고, 이러한 독단적 행동에 공대 내부에선 그냥 내보내자 라는 결론에 도달한 줄 일고 그럼 공대 나가는걸로 생각하고 있겠다고 답장했습니다. 톡 나갈때도 말씀드렸지만 토요일에 돌아갈 예정이였습니다.


2. 그럼 톡은 왜 나갔나?
-먼저 공대 분위기에서 나를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느낀게 1주일정도 되었고, 어제 트라이 중 트리거당겨져서 많이 예민한 상태에서 등신같이 실수하며 자책한 후로 힐택틱 수정하고 마이크 끄라고 한 부분에서 이게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적인 자리를 비우겠다 한 것은 제가 자기 직전에 급하게 모든 톡방을 정리하며 한 성급한 판단이고 제 잘못 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3. 그래서 공대 일정은?
-일단 나가는걸로 확정이 된 것 같아 구인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구인이 지금시점에 입찰권이나 파밍 문제로 힘들 것을 알고, 그래서 만약 허락해 주시면 그냥 마이크 뽑고 구인 될 때 까지는 공대 일정에 그대로 참여할 생각입니다.


1. 내보내자는 말 일언반구도 없었습니다. 왜 저러시냐 힘들다 라는 불평이 다였습니다..공대원들 아무도 비슷한 말 한 적도 없는데 혼자 그런 결론 이끌어내신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혼자 어디까지 상상하신 지 모르겠습니다.

2. 8명 모이면 안 불편할 사람 없습니다. 다 한부분씩 감수하고 하시는 거니까요. 마이크 끄라고 한 건요.. 트라이 첫날부터 디스코드로 욕설하는 거 제발 하지말라고 몇 번을 말씀드렸는데 마지막날까지 다른 공대원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주시고, 힐러님들 집중 힘드셔서 말씀드린 겁니다. 

3. 분위기 망쳐놓고 말 나오니 공대 일정에 참여하시겠답니다. 


+ 이후 계속해서 말이 나오자 MT님께서는 공대에서 급하게 구한, 대타로 오시는 전사님에게 물질적 보상을 해 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MT님 관련해서 여러 일이 있지만, 해당 사건에 대해서만 작성하겠습니다. 

트라이 및 파밍 공대에 유리멘탈로 참여하시고, 책임감 없는 행동을 하신 인삼삼계탕@카벙클님께서 혹여 다른 공대에 가시게 되면 또 비슷한 문제가 생길까 우려되어, 공대원 의견을 모아 바쁘신 공대장님을 대신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 나가는 당일까지 , 공대장에게 아무 언질이 없었다는 증거> 


* MT님의 특정 트리거 워딩이 들어간, 정도가 심한 자책 트윗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 요약 내용

공대 메인탱커

먹을 템 2개 남은 상황에서/ 공대장에게 직접 전하지 않고 / 공대 전날 / 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