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넘버 : 운동선수가 같은 팀 동료와 구분을 위해 다는 번호. 실험적인 의미로 1928년 8월 25일,  아스날 FC첼시 FC가 최초로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나온 적이 있다. 

여름 이적시장이 활발해 지면서 스쿼드를 새롭게 맞추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계신데요. 기왕 단일팀 아니 단일팀이 아니더라도 선수 영입 후 백넘버를 달면 게임이 더 재미있어지고 근본을 찾아 가는 느낌이 듭니다.

MU NO.7... 예전엔 근본이었다.

하지만 팀이나 선수의 골수 팬이더라도 등번호를 모두 알거나 검색하기는 쉽지 않은 편인데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공유해주시는 사이트가 
https://www.transfermarkt.com/ 입니다.

에덴 하자드 이적...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런 식으로 해당 선수를 검색한 후 



career → squad number 를 누르면 

시즌 별 클럽과 국대 등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영문 선수명을 알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김덕배 → 케빈 더브라위너 → Kevin De Bruyne
에당 아자르 → Eden Hazard 이런 식으로 발음과 영문 명이 다른 경우가 많죠.
또 구글링이 더 편할 때도 있지만 쩌리 선수들은 구글링을 해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B. 감스톤은 구글링 하면 골프 업체만 검색된다. 

이럴 때는 피파 어딕트를 활용하면 됩니다.
https://kr.fifaaddict.com/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선수를 한글로 검색하면 찰썩 같이 영문명으로 선수가 뜹니다.


감스톤의 본명은 Bradley Garmston 였다.


차마 챔스 우승사진은 못 넣겠더라...

자 이제 등번호를 잘 맞추고 근본 있는 게임을 즐겨봅시다.

세줄 요약
1. https://kr.fifaaddict.com/ 피파 어딕트에서 선수를 검색해 영문명을 알아낸다.
2. https://www.transfermarkt.com/ 트랜스퍼마크트에서 선수를 검색한 후 career → squad number를 들어가 등번호를 알아낸다.
3. 근본있는 게임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