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보드 개인기 즐겜유저 사포신입니다.

키보드로 개인기를 즐기는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작성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기술은 정말 어려운 기술 중 하나인 '체스트플릭'의 심화버전 '바운드 체스트플릭''더블 체스트플릭'입니다. (모든 실전 움짤은 편의를 위해 리그모드에서 찍은 점 알려드리면서 강의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바운드 체스트플릭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바운드 체스트플릭


위 움짤처럼 한 번 땅에 바운드한 후에 체스트플릭을 해주는 기술인데, 일반 체스트플릭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잘 보시면, 일반 체스트플릭은 공을 띄우자마자 체스트플릭을 해주는 기술인 반면, 바운드 체스트플릭은 공을 띄우고나서 한 번 바운드를 준 다음에 체스트플릭을 해주는 기술입니다!

그렇다면 조작법을 알아보러 가겠습니다.


개인기 5성이상 사용가능하며, 개인적으로 타이밍을 정말로 잘 맞춰야하는 개인기라 생각하는데 이유는 위 2번 조작법 때문입니다.

공이 가장 높게 띄워지기 전 타이밍을 맞추는 게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일단 C+Z+앞쪽 방향키로 선수가 공을 어느 높이까지 올리는지 파악을 한 후에 2번 조작법을 도전해보는 것입니다!

아래는 0.6배속 바운드 체스트플릭 조작법 움짤입니다.


수많은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있다면 충분히 이 기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더블 체스트플릭입니다.

● 더블 체스트플릭


위 움짤처럼 공중에서 체스트플릭을 연속으로 2번하는 기술입니다.

조작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체스트플릭을 하자마자 공이 선수 머리위에 있다면(없는 경우도 있음) 바로 저글링 커맨드(C+Z)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선수가 무릎으로 한 번 트래핑을 하게 되는데, 이때 저글링 볼 띄우기 커맨드(C유지하면서 Z랑 선수 앞쪽 방향키 같이 누르기)를 눌러주신 다음 체스트플릭을 하면 기술이 완성됩니다.

물론, 위 원리를 계속 이용하면 연속으로 체스트플릭이 가능하겠지만, 해본 결과 체스트플릭 후 공이 항상 머리위에 있지는 않아서 무한 콤보는 힘들 것 같습니다.

위 두 가지의 기술은 리그모드에서 연습하셔도 매우 좋고, 공식경기 같이 실전에서 상대방이 나갔을 경우 연습해주셔도 좋습니다. (상대방이 나갈 시 상대수비 압박이 없어져서 연습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제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위 강의를 예전에 영상으로 미리 제작했어서 움짤들이 모두 11/25 로스터패치 이전 것들입니다. 이 부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로스터패치 이후에도 실험해본 결과 동일한 원리로 발동이 되어서 지금 연습하셔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래는 이 강의를 영상으로 만든 것인데, 위 강의내용이 영상이랑 큰 차이가 없으므로 꼭 안 보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해서 영상 남겨두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키보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