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클래식 모드를 간간히 즐기는 유저인데요

하다보면

매번 경기 시작 직후 단 한번도 움직이지 않으면서

비매너 경고는 받지 않을 정도로

이상하게 가만히 있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보통 나머지 다섯명이 방을 나가 다시하곤 하죠

그러면 남은 한명은

가만히 있어도 비매너 경고를 받지도 않고

경기완료 카운팅이되고 웹참여보상도 받을 수 있죠

아무튼 그런 판수 채우기 악용을 하는 사례가 너무 자주 나와

해당 유저 몇몇을 신고하였습니다

그런데 공식 답변은


해당 유저에게 별도의 조치를 하거나 확인을 하는것이 어렵다

추후에 비매너 유저에대한 악용 제재를 검토해보겠다라고 하며

대응을 미루었습니다


피파 3:3 클래식모드 만들어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계속 저런사례가 있어왔는데

물론 신고는 귀찮아서 제대로 한 적이 요번이 처음 이었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저 이외에 다른 유저들이 분명히 신고하였을텐데

게임사측에서는 일절 대응하겠다는 자세를 보이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것인지 제 나름대로 생각해보았는데요

1. 유저들은 1:1 공식경기만 하니까 소수인 너희들이 참아라

2. 3:3하면 남의 스쿼드로 하니 현질유도가 안 된다 너희들은 피해를 받아 마땅하다

3. 3:3은 정식모드가 아니니 어떠한 행동도 규제하지 않는다

입니다

본인들이 만들어놓고

아무런 유지 보수도 없는

비주류 모드를 방치할꺼면

차라리 악용이나 막게 삭제해주세요

관리가 안된다면

적어도 선한유저들은 피해보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공식 답변을 해석하여 적용하자면
3:3에서의 공공연한 판수채우기 잠수는
아무런 제재가 없으니 '비적극적 권장'으로 받아들여도 된다입니다


긴글 읽으시기 불편하시면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3 잠수 제재 안한다
2. 그래서 판수채우기로 적극 사용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