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하면 게임 퍼포먼스에 크게 영향이 없다.

승부욕의 특성 자체는 좋다. 해골물도 아니고. 그런데 문제는 발동 조건인데
1. 지고 있어야 함
2. 후반 75분 이후

보통 후반 75분 이후에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기고 있는 상대방들은 대부분 어떻게 플레이하지?
오지게 볼돌하거나 최소한 안정적으로 운영하려 함

그래서 승부욕 발동되서 스테미너가 차도 나에게 턴오버가 안나면 아무 의미없이 공만 쳐다보다가 15분 지나가고 
승부욕이 발동되도 게임 승패에 1도 영향 못 주고 끝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스테미너 찬다고 퍼포먼스가 압도적으로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결론: 승부욕 특성 좋긴한데 공경에서 크게 의미 없다.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