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7lUouH0cGZ8

브금 먼저 듣고 



시대가 시대인지라 피파07에서 쓰던 구엔진을 사용해서 
하프라인슛 라인타기 아케이드성이 심한탓에 호불호가 갈림

그럼에도 피파2가 갓겜이였던 이유는 엔진이 그립다고 말하는게 아님

컨텐츠,게임운영




원하는 클럽팀,국대 전부 다 선택해서 경기를 할 수 있음
선수 영입하기전에 미리 써볼 수 있어 좋음



무과금러 들은 무조건 했던 세계 일주 시스템


본인이 키우고싶은 선수들을 데리고 전 세계 리그를 돌아다니며 우승해야함


한 리그당 받는 수당 + 세계일주를 달성하고 난 후 받는 보상이 커서


세계 일주 끝내고 팀 맞추는게 국룰








토너먼트 시스템은 지금 나와도 개꿀잼인 그 당시 아주 획기적인 시스템이였음

토너먼트에서조차 팀이 없어도 본인이 원하는 팀 골라서 게임할 수 있음

예: 잉글랜드,브라질,레알,뮌헨,아스날,인터밀란,바르셀로나 등등등)







애초부터 패키지 가격이 높게 형성이 되어있지 않음










무과금 유저들의 한줄기 빛이였던 트레이드 

(당시에 엄청나게 칭찬 많이 받았던 시스템)


갱신되면 좋은선수가 나오는데 계약금 0원에 공짜로 팀으로 영입가능

아주 비싼 좋은 선수들은 계약금을 따로 내지만, 엄청나게 싸게 영입가능

좋은거 떴는데 모르고 넘겨버리면 그 날 잠 못잠









본인이 선수 스텟을 직접 찍을수 있는 시스템

레벨업하면 속가 찍고 슈팅정확도 패스 대인수비 등등

본인이 스텟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컨셉팀도 엄청나게 많았음


예) 스미스팀,존슨팀,맥도날드팀,연예인팀,단신팀,장신팀,흑인팀,파마팀,빡빡이팀



남자의 자존심 존슨팀vs존슨팀 끼리 서로 놀라는 상황

 






초대박 쳤었던 캡슐아이템

전설을 뽑거나 좋은카드들 감독 선수경험치 선수 컨디션 체력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음




당시 표지모델은 카카,루니,지뉴,손흥민,이청용 






각 클럽 투어의 시초는 피파온라인 2였음





피파온라인의 마블 이벤트 시초도 피파2









게임하면서 뱃지 모으는 재미도 상당했음

(남한테 보여지는거라 되게 열심히 하는 사람 많았음)







하한가에 낙찰되면 그 날 기분 로또맞은것마냥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