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월드컵 클래스 출시 계획 없다" 피파 온라인4 개발자 노트 공개

이찬양 기자 (Aliin@inven.co.kr)
출처: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00353&site=fifaonline4

5월 28일(월), 피파 온라인4의 서비스 2주차 개발자 노트가 공개되었다. 이는 구단주들의 의견에 대한 개발팀의 생각과 개선 방안에 관한 것으로, 신규 클래스 출시 계획라커룸대기실대전 내 채팅신규 콘텐츠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먼저, 많은 이들이 예상한 것과 달리 2018 러시아 월드컵과 관련된 WC 클래스는 출시되지 않는다. 대신,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해당 선수들을 활용한 신규 클래스가 등장한다. 전작에서는 06WC, 10WC 등의 카드가 널리 이용된 바 있다.

신규 콘텐츠는 예고된 것처럼 다가오는 5월 31일(목)에 월드컵 모드가 추가된다. 매니저 모드와 다인전 모드는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이고 전작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볼 돌리기, 자책골 등 경기 중 발생하는 비매너 플레이는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행위로 판단, 적극적인 대응이 적용된다. 이러한 플레이와 관련된 페널티는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또한, 경기 중 채팅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라는 상황을 전했고 대표팀 경기 로딩 화면에서 상대 선수의 강화 등급은 다음 주 업데이트부터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전작에서 경기 전 선수 교체, 컨디션 확인 등을 진행하던 대기실은 추가되지 않는다. 이는 진입 과정의 간소화를 위한 조치다. 단, 비슷한 색의 유니폼으로 인한 불편함, 여러 선수가 동일한 등번호를 보이는 점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포함한 라커룸은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우선순위의 문제로 추후에 개발된다. 마지막으로, 게임 내 엔터 키 미입력은 빠르면 다음 점검에 개선안이 적용될 예정이다.

▲ 월드컵 클래스는 출시되지 않고 대한민국 선수와 관련된 클래스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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